20일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에 추모 사진을 걸어뒀다는 한 교사는 이날 오전 학부모로부터 항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블라인드에 올렸다. 이 교사는 "이게 학부모다. 카톡 프로필 두 번째 사진으로 바꿨는데 바로 문자 오네"라고 실소하면서 "추모하는 마음도 표시하면 안 됩니까? 언급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보호자님"이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사진 블라인드
오전 7시 38분 "선생님의 프로필 사진이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이들 어린데 선생님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 큰 영향을 준다는 거 알죠?"라고 항의했다. 그러면서 "아직 사실관계도 판명 나지 않은 일로 이렇게 추모한다는 걸 드러내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연락드린다"며 "아이들이 상처받을 수 있으니 언급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교사가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한 추모 사진에는 검정 리본, 고인이 숨진 날짜와 함께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선생님께 마음 깊이 애도를 표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부정적인 영향 ㅋㅋㅋ 왜 이런일이 일어났는지 자식한테 제대로 설명하고 다같이 건강하게 추모할 생각도 못하는 부모밑에 크는게 더 부정적임ㅋㅋ대체 선생님을 뭘로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로 추모도 못하는 사람으로 만드는건데? 지들이 뭔데?
한심하다 애를 어케키우는건데 그럼 ?? 부정적인 영향안가게 아예사회에 내보내지 마세요 그럼 짜증나게
저렇게 브모가싸고드는애들은 어떻게 자랄지 궁금하다
징글징글하다.. 부정적인 영향은 본인한테 제일 많이 받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