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억원이 몇 달러지?”...’오징어게임’ 인기에 원화 환율 검색 급증
기사입력 2021.10.07. 오후 2:14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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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원화 환율 검색량도 급증하고 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전세계 시청자들이 ‘오징어 게임’ 속 우승상금인 456억 원이 달러 등 각국 통화로 얼마나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검색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 편집장 오미드 스코비가 올린 트위터 글. /트위터 캡처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 편집장 오미드 스코비도 5일 트위터에 “‘오징어 게임’의 엄청난 인기로 한국 원화는 이 드라마가 스트리밍된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된 통화가 됐다. 반대로 원화를 현지 통화로 바꾸는 것도 인기 검색어가 되고 있다.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징어 게임’은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줄다리기’, ‘달고나 뽑기’ 등 게임을 소재로 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서비스하는 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하는 신기록을 세웠으며, 넷플릭스 사상 최고 히트작인 ‘브리저튼’을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10.07 23:47
문화 컨텐츠의 위상도 위상인데, 인지심리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뇌 속에 넣은' 어떤 것이 있으면, 나중에 필요해지거나 '사고해야 할 때' 반드시 써먹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건은 중요합니다.
@panchan1 재밌네요. 한편 중국처럼 나쁜 이미지로 인식을 심진 않아서 다행이구요
엌ㅋㅋㅋㅋ 이로서 KRW 도 반도 밖으로 나가게 되는 건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