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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쭉 k리그나 유럽 빅리그만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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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브라질 리그 산토스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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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그 역쉬 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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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천국이라 그런지 발에 채이는게 유망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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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이 평준화 되어 있어 하나 건너 하나가 강팀이더군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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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기간도 따로 없어서 선수들도 자주 들락날락 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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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그 특징이 전체적으로 공격보다는 수비가 조금 약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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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 많이 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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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스포츠 뉴스 하이라이트에 가끔 보이는 브라질 축구장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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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관리가 않되어 있어서 그런지 골키퍼가 자주 공을 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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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가 넘어졌는지 꼼짝않고 서있는 장면이 많이 연출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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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리그보다 더 빡빡한 일정에 짠돌이 구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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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 않보내 준다고 징징거리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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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지겨우신 분들 브라질로 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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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브라질리그랑 K-League 가티 돌려서 하는뎅...
브라질 리그는 재미없는 수비위주의 전술을 펴지 않더군요..덕분에 아주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집니다..그래서 실점..즉 골이 많이 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