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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등에서 여름 폭풍에 주의, 뇌우, 돌풍, 우박 등
태국 기상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의 발표에 따르면, 4월 24일부터 26일에 걸쳐, 태국 북부 등에서는 ‘여름 폭풍(พายุฤดูร้อน)’이 발생하여 지역에 따라 뇌우, 돌풍, 우박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기상국은 ‘여름 폭풍’이 발생하면 가능한 한 옥외로 나가지 않도록 당부하고, 외출할 때에는 낙하물에 주의하라고 말했다. 또한 뇌우 동안에는 휴대 전화도 사용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영향이 예상되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 4월 24일
북부 : 난, 우따라딧, 딱, 피싸누록, 펫차분
동북부 : 러이, 넝카이, 븡깐, 싸콘나콘, 나콘파놈, 차야품, 컨껜, 묵다한, 야쏘톤, 암낫쩌른, 나콘라차씨마, 부리람, 쑤린, 씨싸껟, 우본라차타니
동부 : 쁘라찐부리, 싸께오, 차창싸오,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
■ 4월 25~26일
북부 : 메홍썬, 치앙마이, 치앙라이, 람뿐, 람팡빵, 파야오, 난, 쁘레, 우따라딧, 딱, 쑤코타이, 깜펭펫, 피찓, 피싸누록, 펫차분
동북부 : 러이, 넝카이이, 븡깐 : 넝부워람푸, 우돈타니, 싸콘나콘, 나콘파놈, 차야품, 컨껜, 까라씬, 묵다한, 마하싸라캄, 러이엣, 야쏘톤, 암낙쩌른, 0나콘라차씨마, 부리람, 우본랏차타니
중부 : 나콘싸완, 우타이타니, 차이낫, 깐짜나부리, 라차부리, 쑤판부리, 롭부리, 싸라부리, 씽부리, 앙텅, 아유타야, 싸믙쏭크람, 싸뭍싸콘, 싸콘나콘, 방콕 및 그 주변
동부 : 나콘나욕, 쁘라찐부리, 싸께오, 차창싸오,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
태국 기상국, “더운 여름 피크는 지났다” 우기 진입은 5월 중순
예년을 웃도는 무더위가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기상국 타나씻(ธนะสิทธิ์ เอี่ยมอนันชัย) 부국장은 올해 하기 더위는 서부 딱도에서 지금까지의 최고 기온인 44·6도가 관측된 4월 15일리 정점이었다는 견해를 나타났다. 현재 기온은 서서히 떨어지고 있으며, 5월 중반에는 우기가 시작될 전망이라고 한다.
북부 치앙마이, 악천후로 대기 오염 개선
북부는 수개월에 걸쳐 산불이나 화전에 의해 대기오염 심각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에 와서 대기 오염이 상당히 개선도었다.
공기질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IQAir’ 홈페이지에 따르면, 4월 23일 치앙마이 PM2.5 농도는 태국 환경 기준이 50μg/m3으로 설정되고 있는 것에 대해 39-59μg/m3에 그쳐, 이전에 비해 대폭적으로 개선되었다.
기상국에 따르면, 25일 이후 북부에서는 한층 더 바람이 강해지는 것으로 대기질 나쁜 공기 교체가 가속할 전망이며, 동북부에서도 강우로 대기질 개선이 기대된다고 한다.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중국인 관련 범죄 증가
방콕을 관할하는 수도권 경찰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상황 개선에 의해 각국이 제한 조치를 완화나 철폐하고 있는 것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이 일으키는 몸값(ค่าไถ่) 목적 중국인 납치 사건 등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은 2월 6일 단체여행으로 외국으로 관광에 나가는 것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많은 중국인들이 태국을 방문하고 있어, 올해 1분기(1~3월) 태국을 방문한 중국인 수는 30만명을 넘었다.
하지만 이 중에는 범죄 목적으로 태국에 입국하는 중국인도 있었으며, 올해 들어 태국에 유학한 중국인 여성 납치 살해 등 중국인 관련 중대 사건이 4건이나 발생했다.
방콕에서 체감 온도 54도 기록
얼마전 태국 북부 딱도에서 과거 최고 기온인 44.6도를 기록했는데, 수도 방콕 중심부에서도 연일 4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가 몰아치고 있다.
태국 기상국에 따르면, 방콕 방나 지역에서 기온이 42도에 달했고, 체감온도는 54도를 기록했다고 한다. 또한 재해방지국에 따르면, 국내 적어도 28개도에서 기온이 40도를 넘고 있다고 한다.
아누차 정부 대변인 말에 따르면, 최근 무더위로 인해 전력소비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고 한다. 4월 6일에는 39,000메가와트로 2022년 4월 32,000메가와트라는 지금까지 기록을 갱신했다고 한다.
이러한 무더위로 인해 당국은 방콕을 포함한 태국 많은 지역에서 야외로 나가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 일부에서도 무더위가 보고되고 있으며, 기록적인 고온에 휩쓸린 국가도 있다. 방글라데시와 인도의 일부에서는 폭염이 전력 수요 급증을 초래하여 수백만 명의 정전과 전력 부족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한다.
최대 야당과 최대 여당의 연립구상에 대한 온도차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 총리 후보 중 한 명인 쎗타(เศรษฐา ทวีสิน) 씨가 현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과 연립정권 수립으로 손을 잡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팔랑쁘라차랏당 간부는 "쎗타 씨는에게 결정권은 없다"고 반박했다.
쎗타 씨는 동북부 러이도에서 열린 선거운동으로 "프어타이당은 2014년 5월 군사 쿠데타에 관련된 사람이 있는 2개 정당과 연립 정권을 구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개 정당이란, 쿠데타 수모자인 쁘라윧 육군 사령관(당시, 현 총리)이 소속한 루엄타이쌍찯당(พรรค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 그리고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쁘라윗 부총리가 당수를 맡고 있는 팔랑쁘라차랏당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태국 인스턴트라면 수출액 증가, 전년도 대비 57% 증가
한국에서 태국 즉석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수출액은 전년도에 비해 57.1% 증가해 192만 달러에 달했다.
똠얌, 팟타이, 게 카레 등 매운 맛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은 다양한 태국 즉석면의 독특한 맛에 강한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 태국 즉석면 수출이 지속적인 성장 추세가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현황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태국 제품 수출액, 특히 한국에서 태국 인스턴트라면 인기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태국 식품 산업의 소프트 파워를 통해 태국 제품이 인기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 대변인은 국제무대에서 기회를 잡으려면 태국 산업이 인기 추세를 감시하고 평가하고, 그에 따라 제품을 적응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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