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을 강조하며 여성의 몸을 옥죄던 코르셋을 벗어버린 여성들! 이른바 탈코르셋은 여성해방운동의 중심이자 저항의 대명사가 되었는데요
뜻있는(?) 남성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남성판 탈코르셋' 운동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탈 빤스' 운동입니다
이미 집에서만큼은 내 몸을 속박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해방되어 자유의 몸으로 지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아니면 함게 사는 동거인들(부모님, 내무부장관, 자녀 등) 때문에 차마 그렇게 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이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특히 무덥고 습한 여름철 남성들은 신체 구조상 습진, 땀띠, 발진 등 피부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럴 때 남성해방운동이 큰 도움이 되더군요
그런데 이거 우리나라 일부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거 아니냐고요?
일본에서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피부병 예방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 중 멘탈잡기에도 제격이라고 하네요
비스게인 여러분, 나를 옥죄는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워지세요
첫댓글 후... 아직 저는 힘들듯..
팬티 안입고 다니는 형계셨는데 요즘도 안입는지 궁금하네요…
털빠져요...
자신이 없어서..
추워요
예~~전에 혼자 살았을적, 잘때만 알몸으로 잤는데 디게 편하더라구요.
제가 안 입는데 이거 제일 큰 문제가 있는데 더러워서 언급하기가 좀..
원래부터 노팬티 입니다. 엄청 편하고 대신 청결 유지ㅡ잘해야되요.
20대초에 몇년동안 노팬티로 산적있는데 편하긴합니다. 그리고 평상복이 대부분 츄리닝아니면 농구복이라 그리고.. 여자들과의 빠른 작업을위해 !̊̈ 여자들이 어머!하면서 아주 좋아했었다는
여름에 엉덩이만 좀 까고 자도 충분히 좋더라구요. 가끔 잠 안올때 탈~해서 잡니다.
장거리 운전할때 진짜 졸릴때 바지 벗고 운전하면 안 졸립니다. 찐입니다.
지퍼에 살이 낑겨서 구급차를 불러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