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추억삼아 한번 시켜먹어 봤는데 예전에 먹던 그 맛 그대로 인거 같아요.
2~30년전에 시켜먹던 추억의 그 맛..뭐랄까 기교없이 튀겨낸 후라이드 치킨을 정말 양념에 잘 버무려
나온 맛..그래서 정말 말그대로 '양념'통닭이 잘 어울리는 맛.
근데 역시 사람 입맛이 간사한게 BBQ라는 치킨계의 GOAT를 맛보고 나니
추억삼아 한번은 괜찮지만 두번 이상 먹고싶지는 않더라구요.
옛날에 종합병원 보면서 치킨 많이 먹었는데 그때(98년도쯤?)가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러면서 처갓집 양념통닭이 저한테 '나는 항상 그대로 여기 있었는데 너는 이제야 돌아와 줬구나'라고 말을 거는 망상을 해봤습니다.
첫댓글 저에게 넘버1은 처갓집 페리카나 입니다 ㅋㅋ 그추억의 맛 ㅋ
근데 2개네요 넘버1이 아닌가
처갓집 양념 종류가 많던데 뭘시켜야 옛날 맛이가 날가요?
슈프림 양념치킨으로 시켜먹었던것 같습니다..아 반반이었나 보네요
ටㅏ … 맛있겠다.. 옛날양념통닭들이 생각남… 이서방,처갓집,페리카나
저는 페리카나만먹습니다 비비큐를 가끔먹구요ㅋ
크... 맛있겠다..어제 치킨먹었는데두 치킨은 볼때마다 맛있어보이눼여... 크으
저는 아재 입맛이라 그런지 그런 옛날통닭 맛이 입에 더 맞아요 ㅎㅎㅎ
처갓집 슈프림은 요즘도 자주 시켜먹습니다 맛나요 ㅎ
음식은 입맛에 맞아야죠
생각날 때 먹고 싶은 맛이 있습니다
그냥 취향의 차이일뿐입니다
물론 저는 동네에 이런 곳이 있어 돌려가며 먹습니다
전 페리카나양념순살
저런 건 어디에 팔아요
처갓집은 지점차 심하고 저런 양념이 아니라 눅눅 싱거운 갈색이고
그나마 옛날 호프집 분위기에 오프 같이 운영하는 멕시카나는 맛은 있던데 저런 스타일은 아니네요
처갓집 애용합니다!
전 요즘 멕시카나 후라이드만 먹습니다 ㅎㅎ 소금 달라고해서 소금에 찍어서만 ㅎㅎ 튜닝의 끝은 순정 ㅎㅎ
저도 뭐 치킨은 변별력없어서 안가리고 먹는데, 요즘엔 후라이드에 소금 살짝씩 찍어먹는게 그렇게 담백하니 좋더라구요ㅎㅎ
멕시카나 요즘 자주 먹어요!!!
지금 이글때문에
포장 받으러 갑니다
ㅎㅎ 저두..
@respectmj&kb
처갓집 맛나용
ㅋ저도먹고프네요
지점차가 큰가 보네요. 양념 시키면 맛 비슷한데
후라이드는 튀김옷 맛이 예전이랑 너무 달라서(30여년 전 처음 먹었을 때랑)
저는 직장 근처에서 처갓집은 안 시킨지 몇달 됐네요..
처갓집의 양념 그 특유의 맛이 있죠 ㅎㅎ
페리카나 양념도 추천합니다!
멕시카나 추천드려용
치킨수애가 먹었던게 저런 치킨이었는데., 별루없죠
전 페리카나 입에 맞아서 이거 자주 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