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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尹 - 민생토론회도, 정부부처 보고도, 해외순방도 .... 잇따른 연기, 취소 (도대체 뭐함?)
ΕΜΙΝΕΜ 추천 0 조회 1,520 24.02.19 01:0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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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9 02:12

    첫댓글 대통령 자질도 중요하고 부동산도 중요하고 페미냐마냐도 중요하고 재산 세금도 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람마다다, 시점마다 가치와 기준이 다르다고 봅니다. 결과를 비판하능거야 좋지만 반인륜적인 것만 아니라면 굳이 타인의 선택과 생각을 비하할 필요가 있을까요... 믈론 윤은... 말도 안됩니다

  • 작성자 24.02.19 02:58

    휴대폰으로 잠깐 보다가 댓글을 보고 pc를 켜네요.

    끝마무리에 '물론 윤은 말도 안 된다'고 써놓으셨는데,
    그 말도 안 되는 모습을 대선기간 내내 보여줬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 답답할 수 밖에요.

    제가 타인의 선택과 생각을 비하한다고 판단하셨는데,
    지금 손쓸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습은 대선 기간 내내 우리도 목도하면서 충분히
    예상 가능한 바였고, 다같이 망가지고 있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데, 그 유권자들의 선택 기준에 대해서
    비판도 못 하나 싶네요.
    그리고 이걸 왜 비하로 폄하해서 받아들이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 분들에게 무슨 노골적인
    비아냥이라도 했는지요??

    개인의 가치관(주로 사익이나 이권)에 따른 정치적
    선택을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범주에서
    한참 벗어나거나 미달인 정치인을 선택할 경우,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처한다는 걸 비판하고
    싶었던 겁니다.

    정치라는 게 정치를 하는 정치인들의 잘못만 있고,
    그 심하게 잘못된 정치인들을 선택한 유권자들은
    그저 다양한 가치관/기준에 대한 존중으로 넘어갈
    수 있는 부문이 아니라 봅니다.
    선을 넘지 않은 비판은 할 수 있는 겁니다.

  • 작성자 24.02.19 03:22


    운영진분들께서는
    2022님이 '비하'라고 못 마땅해 하시는 듯한

    ===
    이래서 투표를 잘 해야 되는 겁니다.

    부동산이 제1의 가치니, 페미 척결이니,
    내 소득, 재산에 대한 세금 때리지 말라느니
    이딴 것들보다 더 중요한 것이

    기본적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는 자질/능력,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태도 및 공감능력
    등을 보고 잘 판단해서 뽑아야 된다는 거에요.
    ===

    이 부문에 대하여
    까페 규정 6조 ① 지역감정을 자극하거나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표현, 종교, 인종(국가), 성별, 세대 및 다른
    정치적 지향점을 가진 대상을 비하 혹은 조롱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모든 단어와 표현

    ..에 해당되는지 판단해주시고,
    6조①항에 대한 위반이라고 판단되시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고 게시판에 셀프로 신고를 했습니다)

    대선 기간의 촌극들, 그리고 지금 이 지경...
    이 모든 걸 고려해서 더 본질적인 정치적 선택의
    중요함을 .. 몇 가지 예시를 들며 강조한 건데,
    이걸 조롱이나 비하로 받아들인다면 ..
    저로써도 참 ... 난감할 것 같지만
    어쩌겠나 싶네요.

  • 24.02.19 08:34

    @ΕΜΙΝΕΜ 지금도 페미페미 하는 이들을 보면 갑갑하네요.
    지금 정권이나 여당이 그런사람이 좋아할만한 정책을 하는것도 아닌데 참...답답합니다.

  • 24.02.19 04:10

    사실 검사라는 사람들은 조직을 운영해본 경험이 없죠. 각각 검사실에서도 검사들은 군림만하지 결국 검사실 운영은 조사관이나 사무장이 도맡아하니 검사출신은 정치 및 행정에는 최악일 수밖에 없죠.

    정치든 행정이든 들어야 하는 직업인데, 평생 묻고 캐기만 하던 사람이 잘 하기는 어렵죠. 여기에 현 대통이라는 사람은 겁박과 허세까지 들어가니 한 나라의 지도자로는 어울리지 않죠.

    이렇게 이치만 따져도 절대 대통령, 아니 정치인이 될 수 없는 사람인데, 이미지만 보고 저런 인간에게 표를 줘 대통령으로 선출했으니, 그 반대급부를 모두가 겪고 있는 거고요. 더 환장하는 건 이런 대통령과 유사한 사고를 하는 인간들이 총선에 후보로 수두룩하게 나오고, 상당수는 국회의원이 될 거라는 거죠. 지금 나온 검사출신 후보 중 반 정도만이라도 국회의원 되면, 안 그래도 공전 중인 한국 정치, 완전 박살 날겁니다.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게 정치인데, 대화와 타협과는 안드로메다 정도 떨어진 검사들이 정치를 하게 생겼으니, 망하는 건 당연하죠.

    쉽게 말하자면, 총선 때 현 여당에서 미는 검사출신들이 국회 들어가면 국회에 윤석열, 한동훈이 수십명 있는 꼴이 되는 거죠.

  • 24.02.19 06:23

    아... 이딴 것들이라고 하셔서 제가 그렇게 받아드렸네요. 제가 까페에서 여당, 현대통령 지지한 사람들을 까내리는 반응들을 너무 누적적으로 보다보니, 동의하면서도 한편으론 좀 거부감이 들다보니 단어 한두개에 민감하게 반응을 했네요; 기분 나쁘셨을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24.02.19 07:25

    진짜 탄핵 또는 야당 200석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 24.02.19 07:37

    지금 상황으로 봐선 이번 선거, 민주당이 150이상도 어려워 보입니다 ㅜ ㅜ

  • 24.02.19 07:40

    200석 돼도 200석 내 30퍼센트는 말 안 들을거에요
    반드시 존재하는 질량..

  • 24.02.19 08:36

    지금 정부지지자들을 결집하고 있는 상황이라 민주당은 아무리 잘해도 현재 의석이 최선일것 같습니다.

  • 24.02.19 07:33

    이러니 '무정부상태' 란 소리가 나오는 거죠.

  • 24.02.19 07:42

    철학도, 무게도, 방향성도 없이 그저 개인들의 이기심만으로 만든 괴기한 정부의 모습이네요

  • 24.02.19 08:16

    각 부처에서 업무보고를 하는건 올 한해 어떤 아젠다가 있고, 그걸 실행하기 위해선 대통령의 결심이 필요할 사안들도 많은데 그걸 안한다면 한해 농사가 어렵다는걸 의미합니다..한 기관의 장도 안하는 짓을 한 국가의 수장이 지금 안하고 있습니다..직무유기죠..

  • 24.02.19 08:22

    무정부상태이고, 이번 순방 안간건 김건희 없어서 윤석열 혼자갈 능력이 안되서라고 봅니다

  • 24.02.19 08:36

    윤은 할 걸 안할 뿐 아니라 안해야할 걸 반드시 하죠

  • 24.02.19 09:17

    외교부 공무원들은 독일 순방할 줄 알고 명절에도 일하면서 준비했다고 하네요;;;

  • 24.02.19 11:10

    지금 총선에 올인하고 있죠
    다른게 머리에 들어오겠습니까
    원래도 관심 없었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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