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제삿날(기일)은
조상님 돌아가신 날을 기리고 추모하는 날로
돌아가신 날 첫 새벽에 모시는 것이 전통 예절 관례이며 후손의 맑은 정신인 것이다.
(기일을 맞기 위하여 자손들은 전날 저녁에 종가에 모였다가, 밤 12가 지나자 마자 바로 기일, 첫새벽에 제사를 지내는 것이었다)
따로 지내던 부모님 제사 한번에…경북 안동 종갓집도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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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하거나 기념하는 것은 그 '날'을 기억하는 것!
그렇게 조상의 날 기리기가 성가시고 귀찮으면
살아 있는 사람들 생일도 뭉쳐서 지내시지.
아예 숨을 쉬지 말던가...
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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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정신이 참담하게 망가지면 그게 어디 사람이겠나 !
패륜의 끝은
집구석은 문 닫고
나라는 필망하는 것!
‘진성이씨 노송정 종택’ 설 차례상
따로 지내던 부모님 제사 한번에…경북 안동 종갓집도 변했다.
제사 시간은 오후 11시 이후에서 7시로 당기고, 따로따로 지내던 부모 제사는 한꺼번에 지낸다. 제사 모시는 대상도 4대(고조)에서 2대(조부모)로 축소했다. 조상 제사 전통을 비교적 충실히 지켜온 것으로 알려진 경북 안동 종가에서도 이처럼 제사 방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고 한다.
안동 지역 40개 종가 모두 전통적 관행에 따라 오후 11~12시에 지내던 제사를 오후 7~9시로 앞당겼다. 이른 저녁으로 시간을 변경하자 부담감이 훨씬 줄어들었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또 해가 늦게 지는 여름에는 오후 8시 이후가 적합하고, 해가 일찍 지는 겨울철엔 오후 7시 전후가 무난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 앞뒤 잘라먹은 신문 쪼가리>
*** 아래는 몰라도 갠차는 상식 아닌 상식? ㅎ***
* 진성이씨(眞城 李氏)의 관향은
경상북도 청송 진보현이라 세칭 진보이씨 (眞寶 李氏)라고도 한다.
시조는 고려시대 진보현 아전(衙前) 이석(李碩)이다.
조선시대에 와서는 퇴계 이황이 유교 국가의 도통(道通)을 잇는 대유(大儒)로서의 상징을 지닌 문묘에 국불천위(國不遷位)로 모셔지고, 왕통(王通)을 상징하는 종묘에 각 왕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 정치가(내지 권세가)인 배향공신으로도 모셔짐으로써 그를 위시하여 나라를 대표하는 국반(國班)으로 명성을 떨쳤다.
* 안동 김씨, 안동 권씨도 명문가로 유명하지만
한국에서 ㅎ 이 퇴계(이황)의 진성 이씨(眞城 李氏) , 류 서애(류성룡)의 풍산 류씨(豊山柳氏 일명 하회 류씨) 를 따를 명문이 없었던 역사도 사실? 이었다..
한 때
하회 류씨(河回 柳氏)와 진성 이씨(眞城 李氏) 양가문이 맺는 혼사가 제일 가는 혼사라는....귀신 씨 나락 까 드시는 소리 ㅎ 소리 들리던 시절도...
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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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
요즘 변화하는
풍습이 때론 아이러니
하답니다
많은 변화를 보면
나 자신들 편하자고
일년에 수차례 젯상
한번에 날잡아 멀리
펜션 잡고 제 지내고
놀다오는 풍습으로
변하는 세상이 오구 말았어요
조상님들 서운해 하진
않으실련지요...ㅠㅠ
생일도
뭉쳐서 지내면 편리해요.ㅎ
저희 시댁도 종가라 기제사가
일년에 7갠가 8개 있었는데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없애고 합치고 해서 지금은
두번만 지내요
큰형님이 연세가 많다보니 명절 제사는
없앴으면 하는 눈칩디다
시대따라 제사 문화도 달라지는 거지요
아예 안 지내는 집도 많나 봅디다
문사철이 망가지고
인간 정신이 무너지고...ㅎ
케세라 세라
맹자/공자
따지는 시대는 지나가는 듯합니다
명절이면
제사는 커녕 해외여행을 가는 것으로 바뀌어 가고 있답니다
이번설에 인천공항에 90만명이 출국을 한답니다
머지않아
성묘도 제사도 없어지는 경향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출산율이 낮으니..벌초도 제사도 할 사람이 없답니다
아마
이제는 기도나 묵념으로 대신 하겠죠?
서양처럼...!!
제 정신이 나가면
그게 미친 짓 ㅎ
저희집도 부모님 제사는 합쳐서 하지요 ^~^
낱말 뜻을 바꾸어야 하겠네요.
세상이 급변하는 시대에 우린 살고 있으니
정보에 빠르고 실천에 강해야 하고
현대인들이 살기엔 이해 안가는 것도 있지만
뭐든지 뒤집어 생각하면 해결책도 나오드군요. .
원칙과 상식도
통하지 않는 이상한 사고...
무슨 해결책이 있을까요?
막되어 먹는 건가요?
우리집도 따로 하다가 힘들다는 핑계로 부모님 같은날 제사 합니다. 시대가 변했으니 어쩔수 없어서 받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