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소신발언은 많이 했지만, 상식적이고 중립적이었지요. 황현필과 반대되는 얘기를 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역시 납득 가능한 말들이었습니다. 전한길은 최근 그 특유의 강한 어조로 발언하는 영상들로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메이저 방송, 예컨데 공중파 TV에도 나오고, 그에 따라 역사랑 관계 없는 인생상담? 인생관련 강연도 굉장히 많이 합니다.
특히 이 강연이 문제인데, 수업중에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아닌, 강연 자체가 목적이 되다 보니 굉~장히 꼰대스러운 말들을 많이 합니다. 애초에 꼰대쪽이었고, 보수쪽이었을 텐데, 이러한 자신들의 발언이 계속 인기를 모으고 그러니, 자신감이 너무 많이 차올랐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더이상
'반성하며 말하기'
를 안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그냥 내 생각이 맞으니 필터 없이 그냥 내뱉고 보는 거로 보입니다.
@구리구리쫑쫑그리고 그.. 이승만 관련해서도, 저도 학생들에게 가르칠 때 '건국 과정에서 빠르게 안정화시킨 것은 맞다' 라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역시 뭐랄까, 625 다리 폭파부터 해서, 김구 암살 의혹, 독립운동 수준, 민간인 학살 소개하면서 결국 하나 잘했고 나머지 다 못한 대통령. 그래서 국민들이 거부한 대통령 으로 소개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인데, 저 사람이 비난을 받는다면, 그 영화를 봐서라기보다는 인강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실 왜곡을 한다는 것 때문에 비난을 받는거죠. 영화를 보라고 권유를 한다고 해도 사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조금이라도 객관성 있는 발언을 한다면 비난까지 받진 않겠죠. 그러지 않으니 본인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도 할 말 없는겁니다.
한강다리 폭파하고 튄것, 제주 4.3사건, 반민특위 해체, 사사오입. 이 네 가지만봐도 쓰레기같은 인간을 뭐? 대통령이란 호칭도 없애야할 사람. 마치 메이저리그에서 약물을 했던 선수를 별표로 표시하듯 그렇게라도 해야할 사람을 역사를 가르치는 사람이 저런 영상으로 학생을 호도해선 안되지.. 거기다 친일파를 처단하지 못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이따구로 만든사람이 뭐? 건국의 아버지? 진짜 가당치도 않아요..친일파의 후손들이 자신들의 정당성을 세우기위해 이승만을 찬양하는건데 다른 사람들이 부하뇌동으로 수긍하는거 보면 진짜..
이 분의 정치적 성향은 이미 알고 있었죠. 근데 조금은 악의적인 편집은 조심해야 합니다. 이 분의 핵심은 모든 영화는 보고 평가해라 입니다. 노무현입니다. 택시 운전사 등 진보적 영화도 자기는 다 봤다고 합니다. 길위의 김대중도 볼 예정이라고 하면서 "보지도 않고 평가하지는 말자"가 핵심이었어요.
@ASSA제 말뜻은 저렇게 중간에 자른 자료가 퍼지는 것 자체로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어떻게 역사를 가르치는 사람이 이승만이 625를 잘 막아냈다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제가 말하려는 핵심은 퍼올거면 전부 다 퍼와야지 이렇데 잘라서 퍼다 나른다면 대중들이 더 객관적으로 그의 이견에 평가를 하기 어려워지잖아요. 다른 기사들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그것을 우려한 것입니다
첫댓글 "강사"일뿐이지만,
스타강사가 수험생들에게 주는 영향력이 꽤 크기때문에 저 사람에게 화가 납니다.
퍼오신 글이지만 제목에 "쌤"이라는 말도 거부감이 드네요.
ㅋㅋㅋㅋ 아주 대놓고 본색을 드러내네요
쓰레기.. 진짜 쓰레기도 아깝네요
이분이랑 밑에 글 있는 황현필이랑
서로 대척점에 있는거라고 보면되나요?!
극우로 눈 돌아간 사람을 대척점으로 놓기는 좀 그렇죠
역사가 양심을 버린사람이랑 비교하는게 황현필에게 수치죠
역사를 제대로 알면 그쪽 지지를 못한다고 하던데 이사람은 다르네요 아니 틀린건가
농지개혁은 빨갱이짓인데 잘 했다???
농지개혁은 조봉암 역할이 더 크지 않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누구든 공과 과가 공존하겠죠. 다만 공과 과를 함께 평가해서는 안되는 인물이 있다고 보는데 독재자와 살인자 입니다. 히틀러도 공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를 미화하거나 찬양해서는 안됩니다.
이제 저분은 선생이 아니죠
배부른 개돼지되게 해줬잖아. 감사하게 생각해랴란 얘기군요.
이양반 역사 전공 맞아요?
아니요 지리교육 전공이니 저런 소리 하는거죠ㅋ
뭐라는거죠??? 이상한데??
흉악범도 살면서 잘한 게 한둘은 있겠지
곧 인재영입!
전한길을 꽤 예전부터 좋아해서 자주 봤습니다.
최근의 전한길은 뭐랄까, 뽕이 너무 많이 찼다, 라는 소감입니다.
과거에도 소신발언은 많이 했지만, 상식적이고 중립적이었지요. 황현필과 반대되는 얘기를 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역시 납득 가능한 말들이었습니다.
전한길은 최근 그 특유의 강한 어조로 발언하는 영상들로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메이저 방송, 예컨데 공중파 TV에도 나오고,
그에 따라 역사랑 관계 없는 인생상담? 인생관련 강연도 굉장히 많이 합니다.
특히 이 강연이 문제인데,
수업중에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아닌, 강연 자체가 목적이 되다 보니
굉~장히 꼰대스러운 말들을 많이 합니다.
애초에 꼰대쪽이었고, 보수쪽이었을 텐데,
이러한 자신들의 발언이 계속 인기를 모으고 그러니, 자신감이 너무 많이 차올랐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더이상
'반성하며 말하기'
를 안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그냥 내 생각이 맞으니 필터 없이 그냥 내뱉고 보는 거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사람 요즘 너무 선넘는데..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되는군요.
본색이 드러났다, 가 맞다고 봅니다.
반대로 황현필도 예전부터 꾸준히 봤는데,
황현필도 굉장히 좌파적인 마인드고, 발언도 굉장히 쎕니다만,
딱 느낌이 오는게, 이 사람은 아마 촬영 전에 대본을 어느정도 쓴다고 봅니다.
아마 프롬포트도 띄워놓고 하는 것 같습니다.
말의 구성 자체가 즉석에서 나올게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혹자는 편협하다고 할 수 있는 발언을, 굉장히 강하게 함에도,
팩트에 기반하여 굉장히 논리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황현필을 높게 평가하지만,
우파 세력들이 눈꼴셔하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구리구리쫑쫑 그리고 그.. 이승만 관련해서도,
저도 학생들에게 가르칠 때 '건국 과정에서 빠르게 안정화시킨 것은 맞다' 라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역시 뭐랄까,
625 다리 폭파부터 해서, 김구 암살 의혹, 독립운동 수준, 민간인 학살 소개하면서
결국 하나 잘했고 나머지 다 못한 대통령. 그래서 국민들이 거부한 대통령 으로 소개합니다.
이승만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진짜
매국노 아니면
기독교 광신도
둘 중 하나라고 봅니다.
@구리구리쫑쫑 제가 봤을땐 황현필은 진짜로 극우 같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하는 좌파, 우파 구분은 애시당초 잘못된 프레임이라 생각합니다.
@ASSA 황현필이 민족주의자이자 보수주의자죠. 그저 자기랑 다른 논리라고 좌파니 진보니 웃깁니다
추하네 이제는
저 사람도 모르고 해당 영화 볼 생각도 없지만 보지말라고 고소소발의 대상이 될 만한 영화가 아니하면 본다고 비난할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정치적 입장만으로 그 사람을 규정하고 비난하는 것이야 말로 편협한 행위라 생각합니다.
역사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굉장히 위험한 영화라 봅니다.
이건 정치적 입장과는 관련없습니다.
그리고 저 사람의 문제는 역사를 가르치는 스타강사라는 것입니다.
정치하고 싶나보네 ㅋㅋㅋㅋ
다 웃긴데 가장 웃긴건 독재와 부정선거로 민주주의를 좀 먹은 게 이승만인데, 이런 자를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부로 삼으려는 게 가장 웃긴 부분이죠.
그리고 한국 전쟁 때 북한을 막았다고요? 전쟁 발발하고 이승만이 튀면서 한 일 중에 하나가 일본 망명 타진한 겁니다. 북한을 막은 건 미군과 내 조국을 지키고자 분연히 일어난 민초들이지 이승만은 절대 아니죠.
게다가 전쟁 중에 국내 정치는 물론 미국과의 관계에서도 북진통일이라는 되도 않는 주장으로 미국을 자극하다가 포로석방이라는 희대의 트롤짓으로 아이젠하워와 미국의 미움을 사 50년대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도 못했죠.
잘 모르는 사람인데, 저 사람이 비난을 받는다면, 그 영화를 봐서라기보다는 인강에서 학생들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실 왜곡을 한다는 것 때문에 비난을 받는거죠. 영화를 보라고 권유를 한다고 해도 사실이 무엇인지에 대한 조금이라도 객관성 있는 발언을 한다면 비난까지 받진 않겠죠. 그러지 않으니 본인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도 할 말 없는겁니다.
한강다리 폭파하고 튄것, 제주 4.3사건, 반민특위 해체, 사사오입.
이 네 가지만봐도 쓰레기같은 인간을 뭐?
대통령이란 호칭도 없애야할 사람. 마치 메이저리그에서 약물을 했던 선수를 별표로 표시하듯 그렇게라도 해야할 사람을 역사를 가르치는 사람이 저런 영상으로 학생을 호도해선 안되지..
거기다 친일파를 처단하지 못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이따구로 만든사람이 뭐? 건국의 아버지? 진짜 가당치도 않아요..친일파의 후손들이 자신들의 정당성을 세우기위해 이승만을 찬양하는건데 다른 사람들이 부하뇌동으로 수긍하는거 보면 진짜..
저 영화자체 전제가 팩트가 아닌데, 뭔 평가를 해??
전두환 공에대한 것만 쭈욱 나열해서 다큐 만들면 성군 이겠네??
이분은 박정희도 좋게 보는 분이라..
백번양보해서 6.25잘 막아냈잖아에서 끝났네요 역사를 가르치는사람이 웃기고 자빠졌네
그렇게 따지면 히틀러는 잘한게 하나도 없겠니.
이 분의 정치적 성향은 이미 알고 있었죠. 근데 조금은 악의적인 편집은 조심해야 합니다. 이 분의 핵심은 모든 영화는 보고 평가해라 입니다. 노무현입니다. 택시 운전사 등 진보적 영화도 자기는 다 봤다고 합니다. 길위의 김대중도 볼 예정이라고 하면서 "보지도 않고 평가하지는 말자"가 핵심이었어요.
그렇게 보기엔 "625 잘 막아냈다"항목에서 이미 강을 건너버렸네요.
@ASSA 제 말뜻은 저렇게 중간에 자른 자료가 퍼지는 것 자체로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어떻게 역사를 가르치는 사람이 이승만이 625를 잘 막아냈다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지만, 제가 말하려는 핵심은 퍼올거면 전부 다 퍼와야지 이렇데 잘라서 퍼다 나른다면 대중들이 더 객관적으로 그의 이견에 평가를 하기 어려워지잖아요.
다른 기사들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그것을 우려한 것입니다
@Seraphic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역사 가르치는 사람이 역사왜곡하는 발언하는건 정말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