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날 수술했으니 이번주 토요일이면 4주가 되어가네요.
술 안마시려고 약속도 안잡고 출퇴근 외에는 야외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있습니다. 항상 모자만 쓰고 다니고요.
실밥풀기전에 절개한 왼쪽 부분이 쓰라리고 아팠는데 실밥풀때 간호사분이 염증이 생겼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심하진 않으니 괜찮다고 해서 안심은 했는데 지금도 그부분은 빨갛고 따끔따끔 합니다.
한달후부터는 이발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이상태로 이발하다 절개한부분 건드리면 엄청 아플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딱지도 졌다가 떨어지고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절개한 왼쪽 끝부분이 계속 찌릿찌릿하며 쓰라린데,
빨리 아물게 하는 방법 없는지요?
포비돈도 가끔씩 바르고 나름 많이 조심하는데 빨리 회복되서 이발도 하고 뒷통수 대고 누워서 자도
안아픈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삼탈모 횐님들.
모두 득모하세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3주정도 되면 아픈건 마니 사라지실텐데,,, 3주때는 시작되는 동반탈락때문에 가슴이 아프다느느,,.
제가 4000모 이식해서, 뒷통수에서 귀쪽 더 넘어 옆머리있는데까지 절개를 했는데, 그 옆머리 부분쪽이 마니 따갑네요...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건진 몰라도 힘드네요..
동반탈락때문인진 몰라도 머리가 횡해져서 결혼식장 갈때마다 엄청 신경쓰입니다 ㅠ.ㅠ
피부가 상처가 났을 때 아무는 시기는 개인차가 큽니다. 개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차이도 크구요. 가장 좋은건 아무 신경 쓰지 않고, 가만히 두시는게 좋습니다. 이발을 하실 경우는 미용실에 모발이식을 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그 부위는 조심해서 커팅 또는, 다뤄달라고 하시면 되요.
처음에는 부끄러울지 몰라도, 미용사 분들은 은근 모발이식을 하신 분들을 많이 겪어보셔서 아무렇지 않으실 경우가 많거든요. 그리고, 지금의 경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아무는걸 기다리시는게 가장 좋으니 마인드컨트롤 하시면서 좀 더 기다려보시길 바래요.
나름 바쁘게 보내시다보면 언제 이런 고민을 했냐는 듯이 상처가 완전히 아물 햇빛쏟아지던날들 님의 모습을 발견 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궂이 너무 신경 쓰이시다면 시술하신 병원에 내원해서 간단한 진단 및 처방을 받으셔도 좋구요.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요 고통은 금새 가시고 팍팍올라오는 머리덕분에 웃으시날 올겁니다 좀만 참고 힘내세요
4000모면.. 많이 하신 건가요??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것입니다~불필요한 생각 은 잊고 지내시길~~
개인차가 있는거 같아요.. 전 님보다 6일 늦게 수술했는데 절개부위 다 아물고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 며칠전에 지저분해서 이발도 했습니다.. 개인마다 회복 속도 차이가 있으니 넘 불안해 하지 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오늘 드뎌 한달차입니다. 그저께 이발했고, 상처도 많이 아물었어요. 그리고, 머리감을때 까끌까끌한게 조금씩 올라오는거 같습니다. 이제 기다리기만하면 좋은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