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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랍스터'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지구를 지켜라' 美 리메이크 연출
영화 '더 랍스터',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가여운 것들' 등을 연출한 그리스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영화 '지구를 지켜라'(감독 장준환)를 리메이크한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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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개봉한장준환 감독의 저주받은 걸작'지구를 지켜라!'의헐리우드 리메이크가확정되었습니다. '지구를 지켜라!'의 리메이크는영화 '유전'과 '미드소마'의 아리 애스터 감독이지속적으로 추진해 온프로젝트로 알려져 왔는데요, 한때는 장준환 감독이헐리우드 리메이크판의 감독까지맡는다는 얘기도 있었죠. 아리 애스터가 여전히 제작에 참여하는'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 연출은독특하고 기묘하기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맡았습니다. 3월 개봉 예정인 '가여운 것들'로골든글로브 작품상과 여우주연상,베니스 황금사자상을 수상했고 영국 아카데미 5개 부문 수상에 이어곧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감독이죠. '더 랍스터',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등의전작들도 예사롭지 않은 개성과 완성도로각종 영화제를 휩쓸었지만, 대중들이 보기에는다소 불편하고 낯선 연출 탓에호불호가 갈리는 감독입니다. 저도 이 감독의 작품은'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만 봤는데,다른 작품들은 얘기를 듣기에는다소 결심이 필요해보여서아직도 손이 가지 않고 있는데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꽤 특별하고 좋았던영화적 체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연이어 함께 작업하고 있는 '엠마 스톤'이주연을 맡는다는 소문이 있었는데아직 밝혀진 건 없고,올 여름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더 페이버릿'의 감독이 재창조하는'지구를 지켜라!'라니... 전혀 상상도 안되는데기대는 엄청 되고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어떻게...병구 신하균 아니면순이 황정민이라도출연시켜주면 안되겠니?
https://youtu.be/tJGnxGbddtc?feature=shared
https://youtu.be/HGptTzZQE-w?feature=shared
첫댓글 와 랍스터!! 그 감독이 하면 뭔가 재밌는게 튀어나오겠네요
분명 예사롭진 않을겁니다
와 이게 나온다니
그만큼 걸작이었단 얘기
@풀코트프레스 저도 엄청 좋게 본 영화였지만 이후 평이 내려가는 느낌이었거든요좋게 말하는 사람을 못봐서 ㅜ
근데 리메이크해도 주제가 좀 B급 감성이라 흥행할지는
그래도 시장이 크니 본전은 치겠죠
오 진짜 재밌게 본 영화인데 감사감사
첫댓글 와 랍스터!! 그 감독이 하면 뭔가 재밌는게 튀어나오겠네요
분명 예사롭진 않을겁니다
와 이게 나온다니
그만큼 걸작이었단 얘기
@풀코트프레스
저도 엄청 좋게 본 영화였지만 이후 평이 내려가는 느낌이었거든요
좋게 말하는 사람을 못봐서 ㅜ
근데 리메이크해도 주제가 좀 B급 감성이라 흥행할지는
그래도 시장이 크니 본전은 치겠죠
오 진짜 재밌게 본 영화인데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