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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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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한 맘카페에 올라온 현직 초등교사인 분의 글과 거기에 달린 댓글.ㅈㅍㅈ
재기하시면되겠습니다 추천 0 조회 8,917 23.07.21 10:4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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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21 10:45

    첫댓글 다들 이렇게 생각해줄수있으면 이런일도 생기지않을텐데.. 참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7.21 10:50

    222..맞아.. 하 진짜 잘못한사람들은 반성을 안해

  • 23.07.21 10:55

    44.. 저런 생각 가진 분들은 원래 올바르게 행동했을걸..

  • 23.07.21 10:55

    44

  • 저런 생각들이 정상인데…요즘 기혼들 교사 관련 글올리면 욕먹으니까 걍 학교에 민원만 ㅈㄴ 넣는다며..

  • 23.07.21 10:48

    애들 부딪히면서 배우고 자란다는거 공감.. 난 대학 조교인데 기한 다 공지했는데 지가 기한 넘겨서 들고와서 안받아준다 하니 애 엄마 바로 전화와서 "우리 애한테 안된다는 말 해본 적도 없도 그런 말 듣게 키운적도 없는데 조교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냐" 이러더라... 자랑이셔요 시댕

  • 23.07.21 10:48

    이게 맞지 모든 학부모들이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햇으면좋겟다

  • 23.07.21 10:49

    학교에서 갈등, 절망 등을 겪어보지 못 하고 남이 다 해주고 피하기만 하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ㅠ

  • 23.07.21 10:52

    불신사회+갑질사회 인게 문제의 근본인거구나…..

  • 선생님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자 엄마일텐데…

  • 23.07.21 10:58

    맞아 좌절도 겪어봐야 더 크게 성장하는거임. 넘어지기도 해야 일어나는법을 배우는데 그걸 가르치지 못하게 하면 나중에 평생 넘어진 채로 살 수 밖에 없음

  • 23.07.21 11:09

    온실속 화초는 노지에서 쉽게 못자라듯 사람도 똑같은데.. 어차피 대부분 부모가 자식보다 먼저 죽을텐데 평생 자식 책임지지도 못할거면서 왜그렇게들 유난으로 키우는거지

  • 23.07.21 11:09

    진짜 문제는 진상들은 본인이 진상인줄 몰라.... ㅅㅍ ㅠ

  • 23.07.21 11:10

    근데 저렇게 생각하는 학부모가 별로 없다는 거..

  • 23.07.21 11:14

    좋은 글에 좋은 댓글이네.. 저 분은 정말 훌륭하게 아이 키우실 것 같다

  • 23.07.21 11:18

    저 말이 진짜 맞다 요새 애들은 진짜 너무 온실 속 화초처럼 자기 뜻대로 안되는 일, 누군가와 부딪히는 일 없이 커서 그런 상황이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고 크는 거 같음
    사람이 자기 하고싶은 대로 다 하고 살 수는 없는거고 안되는 일도 있다는 걸 배워야 되는데 그럴 기회를 원천차단하잖아... 진짜 심각한 문제임
    언제까지 옆에서 케어해주고 대신해줄건데? 죽을때까지? 그래도 자기가 먼저죽을건데 대체 어쩌려고 저러는지 모르겟음

  • 실패도 해보고 좌절도 해봐야되는데 너무 좋은것만 보여주면서 키우는 느낌... 자식이 부모 손 안에 있을 땐 가능하지만 사회에 나오면 어마어마한 좌절감이 들텐데 그 땐 늦었다고 봄

  • 23.07.21 11:40

    댓글 긴장하면서 봤는데 좋은 말이다

  • 23.07.21 12:00

    나도 학부모라 저 댓글쓴분 말에 공감해.
    사실 담임쌤한테 연락하는것도 엄청 조심스러워...내주변에 보면 고학년인데 아직도 내품안의.자식들이.너무 많아 그걸 못견디고
    전화해서 내자식은 안그러는데.하는 주변인들
    너무 많이봄... 여튼 난 선생님들 너무 고맙고 죄송한마음이.너무커...

  • 23.07.21 12:19

    댓글 뭐라고 써있을지 부릉부릉하며 내렸는데 다행이다

  • 23.07.21 12:43

    자기반성 하자 학부모들 제발

  • 맞아 인생이 어떻게 지새끼좋은방향으로만 흘러가겠어.. 갈등에 정면으로 부딪혀보고 해결방법을 스스로 찾게끔 혼자서 해결해보게하고 안되면 실패의 경험도 시켜줘야지 저럼 어른돼서 사회에 적응못하고 나가떨어진다고.. 애들 바보로 키우는거야

  • 23.07.21 18:28

    카톡이 생기면서 좀 더 심해진거 같음 소통이 너무 쉬워지고 일상화되었음 나 때만해도 학교에 부모 오는일은 학부모공개수업이란 총회 제외하고는 진짜 한번도 없었음. 나 개인적인 일로 매주 토요일에 학교를 못가서 그거 얘기한다고 매학기 초에 엄마가 가서 사죄하는 듯이 얘기했을때 말고는 진짜 서로 연락할일이 없었음. 지금은 툭하면 카톡, 사진, sns 찾아보고, 어쨌든 커뮤니티활동도 예전에는 컴퓨터를 켜야했는데 지금은 실시간으로 하루종일 가능하니까 더 거기에 목메는듯, 기혼감성도 한몫하고, 다 그런 분위기니까 더 자기애한테 더 목메는듯 남들이 이정도하는데 자기도 더 애한테 영혼의탁하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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