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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타율 | 경기 | 타석 | 타수 | 득점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루타수 | 타점 | 도루 | 도실 | 볼넷 | 사구 | 삼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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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0.309 | 42 | 156 | 136 | 21 | 42 | 6 | 0 | 2 | 54 | 16 | 11 | 4 | 14 | 4 | 18 |
2. 임찬규 92년11월20일 - 다승2위
소속 | 평균자책점 | 경기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타자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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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 1.86 | 22 | 5 | 1 | 1 | 0 | 0.833 | 118 | 29 | 15 | 2 | 20 | 0 | 20 | 9 | 6 |
두 선수다 신인왕의 자격을 갖추고 있는데 나이차이는 무려 6살이나 나는군요.
배영섭같은 경우 삼성이 가코1루수, 최형우지타로 포메이션을 고정시켜가면서 사실상 앞으로 전경기에 출장할것으로 보입니다.
비슷한 나이, 그리고 비슷하게 데뷔한 이영욱/오정복에게 가려서 빛을 덜보고 있었는데 올해 기량을 만개하고 있습니다.
타순도 무려 1번을 치고 있는데 강봉규의 이탈(좋은것일수도..) 그리고 박한이의 부진으로 외야와 테이블세터 모두 문제가
생길 수 있었는데 그 공백을 완벽하게 지워주고 있습니다. 삼성이 지난주부터 7승2무1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그 중심에
배영섭선수가 있습니다.
임찬규선수같은 엘지 불펜의 빛이라고 할 수 있죠. 믿었던 김광수는 실망만을 안겨주고 신정락이 제대로 못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엘지불펜에서 유일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타선이 터지고 박현준도 터지고 리즈-주키치 역시 잘 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유일하지만 너무 큰 불안요소인 불펜을 임찬규가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나이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아예 삼성이 오승환 활용하듯
세이브상황이 갖춰진 경기에만 내보내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10년마무리 키우고 싶다면 그렇게 키워야죠.
이제 겨우 시즌의 1/3왔죠. 누가 여름에도 떨어지지 않고 페이스를 유지하냐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임찬규는 5승을 하고 있지만
승보다는 세이브/홀드를 좀 더 쌓아야 경쟁력이 더 생길것 같습니다. 오늘도 승을 먹긴했지만 사실상 블론세이브라고 봐야죠.
어차피 규정이닝은 못채울것이기 때문에 승/홀드/세이브 기록이 튀어야 하겠죠.
그리고 배영섭은 타율관리가 될것이냐가 관건이겠네요. 수비와 주루야 어차피 기복이 없는것들이고
문제는 지금처럼 치고 나갈 수 있겠느냐라는것인데 만약 타격페이스가 떨어진다면 같은팀에 이영욱/오정복이라는 비슷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출장기회조차 불규칙적으로 받을 우려가 있죠.
첫댓글 둘의 스텟유지만큼이나 팀의 성적도 엄청 많이 좌우할거같네요. 엘지가 이대로 2위나 혹은 1위로 시즌을 끝낸다면 임찬규일테고 그냥 준플 진출이라면 그땐 정말 스텟싸움을듯 하네요. 일단 두선수 모두 잘해서 선의의 경쟁을 했음좋겟네요. 임찬규 박현준은 무럭무럭커서 WBC도 갔음 좋겠네요 ^^
엘지에 다승 1위, 2위 투수가 있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
불펜투수가 다승2위...ㄷㄷ
기맨욱신의 재림인가요?
아직은 확실히 누가 우위라고 볼 수 없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좀 더 지나봐야죠.
찬규어린이는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