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주요 뉴스: 미국, 일부 국가와 무역협상 가능성. 미중 대화 계획은 아직 부재
ㅇ 미국, 자진 출국 불법체류자에 1천달러 인센티브 제공
ㅇ 중국, 수출품 내수 전환 압박에 자국 디플레이션 리스크 심화 우려
ㅇ 인도, 미국산 자동차 부품·철강 등 주요 품목에 무관세 적용 제안
ㅁ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경기에 대한 시장의 엇갈린 해석으로 혼조
주가 하락[-0.6%], 달러화 약세[-0.2%], 금리 상승[+3bp]
ㅇ 주가: 미국 S&P500은 관세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유로 Stoxx600지수는 0.2%로 10거래일 연속 상승세
ㅇ 환율: 달러화지수는 신흥국 통화 강세 등에 힘입어 투자자의 달러 수요 둔화로 하락.
유로화 가치는 0.2%, 엔화 가치는 0.9% 상승
ㅇ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서비스 PMI 호조 등 경기둔화 우려 완화와 연준의 완화정책 축소로 상승.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1bp 하락
※ 뉴욕 1M NDF 종가 1372.9원. 한국 CDS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트럼프, 금주 특정국과의 무역 협정 가능성 시사. 시진핑과의 대화 계획은 부재
○ 이번주 무역 협정이 체결될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변하며
여러 나라와 협상 중이며 언제 합의할지는 자신에 달렸다고 설명
○ 또한 최대 현안인 대중 관세에 관하여 언젠가는 내릴 의향이 있다고 언급하며,
자신의 참모진이 중국측 인사들과 대화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 무역 분쟁 고조 우려가 다소 완화
○ 그러나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대화 계획이 없음을 시사하며,
양국 간 공식 무역 협상의 조속한 개시는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
특히 단순한 협상 테이블 마련만을 위한 대중 관세 인하를 불허하며, 중국에 공정한 무역 관계 구축을 촉구.
이는 공정 무역 협정 확보가 미국의 우선 과제임을 명확히 한 것
○ 한편, 트럼프는 미국 외에서 제작된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
무역대표부(USTR)을 통한 관세 부과 절차가 곧 착수될 것임을 시사했으나,
해당 조치의 구체적 이행 방안, 적용 범위 등 이번 조치의 세부 내용은 아직 불분명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트럼프 행정부, 자진 출국 불법 이민자에 1천달러 인센티브 제공 방침
○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불법체류자가 자진 귀국 시 지급되는 1천달러 지원금이
강제추방 집행 비용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밝힘.
DHS에 따르면, 체포·구금·강제추방 전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은 평균 1만 7천달러에 달해,
신규 정책이 비용효율성 측면에서 효과적인 대안
n 미국 ISM 서비스업 PMI 4월 51.6, 예상 상회. 금주 FOMC 금리 동결 우세
○ 예상을 넘는 서비스 지표 개선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일부 완화.
블룸버그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9월로 전망하며 25bp 하향 조정 예상
n 중국, 수출품 내수 전환 압박에 자국 디플레이션 리스크 심화 우려
○ 관세로 해외 수요가 위축됨에 따라 중국은 수출기업의 판로를 국내시장으로 전환 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나,
소비부진과 과잉생산 상황에서 디플레이션 위험만 가중
n 인도, 미국산 자동차 부품·철강에 무관세 적용 제안
○ 인도가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일정 수량의 수입품에 한해
철강, 자동차 부품,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 무관세 적용을 제안.
이와 함께 할당량 초과 수입품에 대해서는 일반 관세율을 그대로 적용
n 가토 일본 재무상, 대미 무역협상서 미국채 매각 카드 활용 계획 없을 것 언급
○ 미일 통상협상 과정에서 일본이 보유한 1조 달러 이상의 미국 국채를
매각 압박 용 협상 레버리지로 활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힘.
이는 앞서 자신의 발언이 일본의 미국채 보유량을
협상 지렛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해석을 불러일으킨 데 대한 해명으로 풀이
n 대만 달러, 장중 5% 급락. 1988년 이래 최대 절상 폭 기록
○ 미국과의 무역협정 체결을 위해 대만 당국이 자국 통화 절상을 용인할 것이라 는 시장 기대감이 주요 원인.
2영업일 동안 8% 절상되자 대만 정부는 미국과 환율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다며 사태 진화에 나섬.
시장 전문가들은 대만 통화 강세 현상이 여타 신흥국 시장으로 파급될 가능성을 지적
n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 신보호무역주의 확산, 글로벌 경제 번영에 위협 경고
○ 무역 자유화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게 상호 이익을 창출해왔음을 역설하며,
이를 통해 불평등 해소와 극빈층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
아울러 최근 대두되는 보호무역 기조는 이러한 경제적 성취를 퇴보시키고
세계 경제 번영의 근간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
n 그리스 중앙은행 총재, ECB 금리 인하 기조 지속 전망 시사
○ 현 경제 환경의 높은 불확실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큰 조치를 취하거나 큰 약속을 할 수 없다고 표명.
그럼에도 차기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상
주요 경제지표 n 다음주 주요 경제 이벤트(5/6~5/9)
○ 미국 FOMC 회의, BOE·노르웨이·브라질 금리 결정 등
○ 미국·중국 무역수지, 미국 실업수당 청구, 유로존·영국·중국 서비스 PMI, 프랑스·독일 산업생산 등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