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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카페 게시글
역사게시판 기타 세계 각국의 병영악폐습에 대한 질문을 올립니다.
빅토르레즈노프 추천 0 조회 551 15.08.02 13:0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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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02 14:38

    첫댓글 러시아군대는 소련아프간 전쟁쯤부터 막장테크를 탓지 그전엔 양호했다고 카더랍니다. 미군은 2000년쯔음부터 입대자원들이 저질화되기 시작하면서 막장으로 달리기 시작했죠. 마피아들이 신입들을 밀어넣었거든요. 북한군이나 남한군이나 일본군이나 기본뼈대가 일본제국군이라 거기서 거기죠. 나폴레옹때는 라인전을 유지하기위해 폭력을 쓴것으로 압니다. 상관이 무서워서 상대적으로 총이 덜 무서워요!

  • 15.08.02 16:29

    가장 근본적으로 군대자체가 극한의 험한 환경인데....항상 물질적인 지원이 부족한게 일상인 곳에서 결국 정신적인 압박을 통해 이를 해결하려고 하죠. 거기에서 폭력은 수단이 되서
    군계급제와 같은 지휘체계를 완성되지만, 인간의 본질이....가끔 권력에 취하면 본질적인 업무를 잊고 와전되는 경향이 크게되니 어느나라든 군대자체에서 벌어지는 물리적/육체적 폭력은
    당분관 있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15.08.02 17:44

    저희 아버지는 상병 달때까지 월급은 전부 병장들한테 바쳐야 했다던데...

  • 15.08.02 19:41

    프랑스군의 병영악폐습은 오히려 프혁과 나폴레옹 시기를 거치며 국민개병제가 이루어진 결과로 개선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15.08.04 21:35

    1, 2차대전 때부터는 이미 프랑스군의 병영악폐습은 거의 없었겠군요? ㅇㅇ

  • 15.08.02 23:19

    옛 프로이센군이야말로 사람 패는 것에 매우 일가견이 있었죠. 심지어 프리드리히 대왕 아버지부터가 빠다를 들고 다니면서 손수 때렸을 정도.

  • 15.08.03 12:56

    그리고 아버지에게 거역할 수 없었던 프리드리히 2세는 수평폭력으로 주변 나라들을 두들겨 패기 시작하는데..

  • 15.08.04 21:35

    그렇다면 그 프로이센 군대를 그대로 계승한 제 2제국 군대나 제 3제국 군대의 병영문화도 가혹행위나 부조리, 폭력이 꽤나 있었다 라고 조심스레
    추측해볼 수도 있겠군요?...

  • 15.08.05 19:51

    @티거6호 그리고 그 프로이센 군을 보고 큰 일본제국 군대도...

  • 15.08.06 01:11

    @aaaa aaa 그리고 그 일본 제국 군을 보고 큰 인민군과 국군도...

    결론: 이 모든 원인의 악의 근본은 독일이다?.. 흠좀무

  • 15.08.06 21:41

    @티거6호 여기서 오해해서는 안되는게
    구프로이센군은 군법에 따라 좀 빡세게 다스렸던 것뿐이지,
    구 일본군처럼 되도 안되는 것 가지고 꼬투리 잡아 사람 잡는 가혹행위를 당연시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구일본군의 병영문화가 미친거고, 그걸 북한하고 우리니라가 뭣도 모르고 배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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