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유학, 유학생협회>“인정되지 않는 안전카드 제작 위해 유학생 개인 정보 요구 우려”
<호주유학, 유학생협회>“인정되지 않는 안전카드 제작 위해 유학생 개인 정보 요구 우려”
"인정되지 않는 안전카드 제작 위해 유학생 개인 정보 요구 우려”
NSW 주정부와 주경찰 및 대학들이 NSW 내 일부 대학교에서 해체된 유학생 대표 단체의 활동에 경고를 보
냈다.유학생 대표 단체인 유학생협회(Overseas Student Association)는 경찰이 인정하지 않는 안전카드
(SafetyCard) 제작을 명목으로 대학생들로부터 여권번호와 비자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요구해왔다.
유학생협회는 단체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카드 소지 유학생들이 NSW아트갤러리와 파워하우스뮤짐을 포함
한 일부 문화기관으로부터 일정 부분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유학생협회는 또 안전카드가 그 소지자들이 범죄사건의 피해자가 될 경우 유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
이라고 주장한다.유학생협회는 홈페이지에서 “사건사고를 신고할 때 안전카드를 경찰에게 보여줌으로써 임
무 수행중인 경찰들이 신고자가 전국연락위원회와 영사관의 보호를 받고 있는 유학생 신분임을 알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학생협회가 소속된 전국연락위원회의 대변인도 “안전카드는 유학생들을 위한 전국 안전 네트워크를 결성
하기 위한 유학생커뮤니티(International Student Community)의 전국 안전 프로그램”이라며 “호주경찰
(Australian Police)과 다문화공동체(Multicultural Community)로부터 공동 지원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트갤러리와 파워하우스뮤짐을 포함한 문화기관들은 ‘유학생협회의 할인 요청을 명확히 거부했
다’면서 주정부와 합심해 이례적인 경고를 발령했다.
주경찰은 유학생협회가 유학생들의 개인 정보를 요청하는데 대한 우려가 제기된 이후 NSW대학과 뉴캐슬대
학으로부터 유학생협회 대표자 퇴출 요구를 받았다.
뉴캐슬대학의 캐롤린 맥밀런 부총장은 유학생협회 대표자가 여러번 공격적이고 괴롭히는 방식으로 접촉해
왔다고 밝혔다. 앤드류 스토너 NSW 부총리도 “유학생협회의 활동은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
다. 유학생협회는 대학 내에서 정치적인 영향력 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진 기자유학생협회는 전국연락위원회(National Liaison Committee)의 대학 내 조직(wing)이다. 전국연락
위원회는 한때 전국총학생회(National Union of Students)의 유학생을 대표하는 조직이었지만 2009년 탈퇴했
다. 전국연락위원회는 사업가인 마스터 샹 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jin@hojudonga.com
--------------------------------------------------------------------------------
아이월드유학이민(I World & IBMG) 시드니 본사
Director of Sydney Office 사원 이영분(Boonie)
카카오톡: booniworld
대표번호 ☞61-2-9283-9353
핸드폰 ☞0421-195-316
메일 iworld-syd2@ hanmail.net
Thomas 네이버 블러그 ☞ http://blog.naver.com/thomas3537
--------------------------------------------------------------------------------
<호주유학, 유학생협회>“인정되지 않는 안전카드 제작 위해 유학생 개인 정보 요구 우려”
<호주유학, 유학생협회>“인정되지 않는 안전카드 제작 위해 유학생 개인 정보 요구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