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효
경기용인에서 탁구치는 알루체라구 합니다
먼저 제 탁구 스타일은
구력은 20년 이상 동네 탁구 구력이 되며
부수는 지역 4부도 ㅠㅠ 안된다는군여 ㅠㅠ
며칠전 동네 탁구장 두곳을 갔는데 그곳들의 관장님들이
한군데서는6부 한군데서는 7부로 치라는이야기를 ㅠㅠ....
제 전형은...
1) 펜홀더 화트전형입니다
백핸드 쇼트전형이아닌 포핸드 쇼트 전형으로
매우 특이한 스타일입니다.
수비형 쇼트가 아닌 공격형 화쇼트입니다..
이른바 이리저리 좌우로 빠른 화쇼트로 돌리는 스타일..
이게 주력이구여
용구는 두가지를 번갈아 쓰는데
반발력이아주 약한 오동나무 통 블레이드 (피스)
에 스핀이 잘 안먹는 3000원짜리 피스 노바 러버를 씁니다.
이게 주력이며
2) 쉐이크 드라이브 전형으로 칠경우가 있습니다.,
반발력이 제법 강한 7겹 목판에 와 티바 라피드 디텍스를 세컨으로 사용합니다.
둘다 스피드 글루는 사용하지 않구여
동호인들하고 주로 칠떄는 반발력 강한이것으로 침니다..
반발력 약한 걸로 치면 동호인들이 좀 힘들어 해서요,.. 이상하게 싫어하드라구여 ㅠㅠ
그러나
반드시 이겨야 되는 게임에서는
반발력약한 오동나무 블레이드이드와 저가형 러버를 사용합니다.
3) 이면에 롱핌플 전면에 스라이버 맥스를 붙티고
반발력 아주 약한 이마트표 5겹합판 세이크 핸드목판을 조합해서
완전 쵸핑 수비형으로 경기할 경우가 있습니다.
위 3가지 전형 모두 게임 대전에서 승율이 비슷비슷합니다.
좀특이하지요 ^^ ㅎㅎ
3가지 모두 동시에 사용이가능합니다
문제는 전 항상 새로운 타법과
새로운 라켓을만들어 낸다는 겁니다
이번에 만들어서
사용하는것은
펜홀더에
앞면에 평면러버
뒷면에
돌출라버를 붙이는 것입니다..
돌출(롱핌플)을 후면에 붙이는 이유는
1) 라켓돌리는데 자신이있기때문이며..
2) 상대방이 아예 어려운 서브를 포기하고 (어려울수록 더 어려운 구질로 돌아감)
단순한 서브만 넣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단순한서브라 하면 하회전이나 너클인데..
이를4구로 공략하는 작전을짜면... 뭐``
주로 하는 플레이는...
서브 리시브를 뒷면으로 받고
4구나 6구에
라켓을 돌려서
이후 게임은 평면 공격형 펜홀더로 진행합니다.
라켓 돌리는 스피느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는 상태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반전형라켓이나 중펜은...제 주력 펜홀더 습관과는 맞질 않아 포기함니다)
자 그럼 먼저 그림을볼까요?
(사진의설명은사진 아랫부분입니다)
전 라켓을잘 깍지 않습니다.
손가락이 길고 가늘어서 입니다.
뒷면입니다.
뒷면도 펜홀더처럼 잡고 사용하기위해서
앞면처럼 깍았습니다.
깍은모습..
뒷면을 전면처럼 펜홀더로 잡은 모습입니다.,
뒷면을사용할떄 앞면이 뒷면이되겠지요??
뒷모습입니다..
뭐 앞면을 정상적으로 사용할떄는
이렇게잡습니다.. 이건 당연 ㅎㅎ
뒷모습은...손가락을 쭈악 펴지요... 보통의펜홀더처럼 말이지요,,
이것이뒷면에 러버가완전히덮혀 버리면 라켓돌리기가 힘들어 집니다...고무의 마찰력 떄문입니다,
자그럼 여기서 논란이 발생합니다..
오늘저랑 게임 하셨던 구장 중수이상 분들은 (물론 지역 4부 이상을 넘지는 않는분들임)
그동안 저를 이기셨던 분들도
상당한 고전을면치못하였습니다.
이유는...
서브를 모두 받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아주 어렵게 리턴 되기에...
리턴되는 시간동안 전 라켓을 뒤집습니다.
뭐..~~ 무적이되었네욧 ㅎㅎ
그럼 토론의 줄기는??
1) 탁구장 관장님... (전국 1부)
뒷면에 뭘 붙이고 치는 건 좋은데
손잡이 부분까지 완전히 러버로 덥어야 한다.
2) 구장 최고수 회원 (전국2부)
목판으로 치는 것도 아닌 공인 러버를 붙였기때문에
아무런 문제없는 정상이다.
3) 구장 코치님 (현선수)
이거 진짜 모르겠다 ㅜㅜ 유남규가 과거 이렇게 하긴 했었는대...지금의규정은 모르겠다 ...
만일.....
러버가 목판을
모두 덮어야 한다면
그 덮어야 하는 범위는 전체 면적의 몇퍼센트일까요?
완전히??? 란 말의 한계는 도대체 어디까지???
뒷면을 이용중에
공이 코르크 부분에 맞았다면 어떻게 처리가 되는건가요?
뒷면에 조금이라고 러버를 붙인 상태에서
치는 것이문제가 안된다고 한다면
고의로 서어브를 넣을떄
뒷면 코르크부분으로 서브를 넣는 변칙도 가능하게 되지 않은가요??
앞면의경우라면
라켓핸드 (라켓쥔손)
에 공이 맞아도 세이프로 인정됩니다. 손목까지 말이지요....
오늘 결론이 안난 문제네요 ㅎㅎㅎ
이런 특이 타법을 구사한다는건
굉장히 무서운 전형이 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펜홀더 라켓돌리는걸 연습을 많이했거든여 ㅎㅎ
탁구협회와
ittf 에 문의 하기전 동호인들의
의견을 먼저 구해봅니다
알루체
첫댓글 아 가끔은...롱핌플 뒷면으로 계속 상대방 드라이브를 쇼트로 치는경우도 있습니다. 찬스가 오면 라켓돌려서 제가 드라이브 전형으로 바꾸어 치지요,,.~~
아 가끔은 펜홀더를 세이크로 잡고 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ㅎㅎ
그거참,,저도 혼란스럽네요,,제가 알기론 라버아래의 ITTF마크만 나오면 된다고 듣기는 했는데,, 저렇게 쓰시면 어떻게 봐야 할지,, ㅎㅎ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ifft 마크만 나오면 되고요. 라바를 상하 거꾸로 붙여도 상관은 없습니다.
어제 오프라인 구장에서는 현재까지는 이 답변이 가장 많은듯합니다 제제할수단이마땅치않다는거 ㅎㅎ .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라켓 색깔과 러버 색깔이 같기 때문에 러버를 붙인건지 안붙인건지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적색으로 위와같이 붙였을 경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라켓과 같은 흑색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즉 흑색 러버를 원하신다면 위쪽 코르크 부분까지 (쉐이크나 중펜 러버 크기와 비슷하게) 부착하셔야 하는게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모 대회에서 루체님과 같은 라켓을 사용하시는 분을 본적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러버 없이 나무로 치는건줄 알고 우리 동호회 코치님께 여쭤봤었어요. 나무로 치는건 규정에 어긋나는 건데 왜 냅두냐고.. 그랬더니 코치님왈 "러버 붙어있는거야~" 저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저래도 상관없는 거냐고 다시 여쭸더니, "원래는 안되는건데, 아마추어 경기라서 그냥 묵인해 주는거야~" 이러시더군요.
그 정확한 규정을한번 찾아보고 싶습니다... 86아시안게임때란 88올림픽때 분명히 유남규 선수가 뒷면에 검정생 숏핌플을 달고 쳤었습니다. 저랑 거의비슷하게말이지요... 반달로 오려 붙였던것으로 기억나며 한떄 동네 탁구장에서 유행하기도 했었습니다...
어떤 종류의 공인 러버 를 사용하든지 그 공인러버의 공식 명칭이 러버에 나타나야합니다. 위의 사진처럼 잘라버리면 그 러버의 정확한 종류를 확인할 길이 없기에 불법이 되는것이죠.... 뒷면을 사용하실려면 정상적인 러버명칭이 보일수있도록 붙이셔야합니다. 종류를 확인할 길이없는 러버는 당연히 비공인 러버가 됩니다.... ^^*
러버의종류는 중국산 더블피쉬 1615 ox 이며 ITTF 마크가있습니다. 그부분은 라켓 윗쪽에 나와있구여...
그리고........ 뒷면 라켓 윗부분은 러버를 안붙이신거 같네요.... 저런 경우는 사용이 불가능한걸로 압니다.. 왜냐하면 러버가 있는곳에 맞을지 없는곳에 맞아들어간건지 게임중에 판단이 되지않을경우도 있고 정상적인 변화가 아닌 이상한 일이 생기기때문이겠죠 ㅋㅋㅋㅋ 뒷면을 사용하실려면 아무문제없도록 전면을 다 붙이시고 당연히 러버상표가 보일수있도록 붙이셔야겠죠??? ㅎㅎㅎ
전면을 다붙이게되면 라켓돌리기가 불편해 져서그렇습니다. 만약 규정위반이라면 전면을 다 붙이고...손가락 닷는부분에 테이프등으로 잡기편하게 덧대어 주어야 합니다. 중펜을사용하는 왕하오가 그렇게 사용하더군요... 또한 펜홀더를 사용시 렌즈에 맞거나 라켓 옆면에 맞거나 심지어 손에 맞으면 물론 그리되면 정상적인 변화는 아니지요 그러나 세이프입니다. 뒷면에 러버를 붙이고 코르크에 맞던 목판에 맞던 세이프가아닌가해봄니다. 그런데 이경우에는 문제가 생김니다. 코르크면으로 고의로 맞출수잇는 상황도 생길수있으니깐 말이지요.. 단..현행 규정에서 제한할수있는 근거가있는지 하는 것입니다..
뒷면을 이용중에 공이 코르크 부분에 맞았다면 어떻게 처리가 되는건가요? ->펜홀더의 경우 뒷면으로 치는 것은 인정안된다구 들었습니다. 펜홀더 뒷면 검은부분에 공이 맞으면 안티러버로 칠때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랠리중에 고의로 코르크 부분을 맞춘다는건 굉장히어렵습니다 ㅠㅠ 이거 진짜 어렵네요...러버를 붙이긴 붙였는데 그면적이문제고 그면적을 규정한건 모호하고...
와.. 재미있네요^^ 사탁의 대가 포스가 느껴집니다.
러버를 손잡이 부분까지 끝까지 붙이시면 합법입니다. 지금처럼 일부만 붙이면 러버에 공이 맞았는지...나무에 맞았는지 정확히 확인이 어렵습니다. OX러버라면 더욱 구별이 어렵고요. 뒷부분 콜크를 떼내고 러버를 끝까지 붙이시면 논란은 없을거 같습니다.
그러면 라켓 돌리기가 어려워 져서여 ㅠㅠ
규정해석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일단 위에 라바 붙이신건 공인마크와 상표등이 확인 불가하여 규정위반입니다 그리고 펜홀더의 규정상 뒤면의 콜크 부분까지는 라켓헨드로 인정하니 콜크에 부분에 맞는 것은 손에 맞는 것과 동하게 인정 되는걸로 알고 잇습니다 만약 러버를 붙이신다면 공인마크와 상표가 보이도록 검정색 부분은 전부 붙이셔야 할것 같구요 실제 시합장에서의 논란이 되는 경우 심판장이 판결을 내리고 되고 심판장의 판결로 확정이 되며 이에 대해 불복하는 경우는 대한탁구협회, ITTF 에 제소 할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 시합은 심판정에 판결에 따라 결정이 되고 번복되지는 않습니다
공인마크와 상표는 윗쪽에있습니다. 문제는 검정색 부분의 면적의규정입니다..
^^ 중펜 전면에 그립에서 좀 떨어뜨려 러버를 붙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그런 경우도 엄밀히 따지면 반칙이지만 실제로 별 무리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루체 님의 경우는 빈 공간이 너무 많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견입니다)
(완전히..제 사견입니다...) 블레이드는 평면전체를 러버로 덮어야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여기서 평면전체란...검지부분이 블레이드에 닿는 부분까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뒷면부분의 러버는 너무너무 작~은거 같습니다....따라서 상대방이 이의를 제기하면 사용못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즐~탁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정확한 규정은 모르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지켜본것같아요 복 마니
뒷면의 코르크가 보이는 것은 괜찮지만 러버의 상표및 이름이 나타나야 합니다..그러므로 코르크 전체를 사용하시지 않는다면 그냥 일자로 러버를 붙이세요. 물론 뒷쪽부분의 많은 양의 코르크는 짤라버리셔야 합니다...
차선으로 뒷면의콜크를 1.5cm 가량 자르고 러버는좀더 길게 (1.5cm) 붙여볼까생각중입니다... 현재 붙여진게댜략 2/3 정도 면적이며 1.5cm 만 잘래내어도 3/4 이나 4/5 에가깝게 됩니다..
판전체를 러버로 덮어야 하는건 당연한 규정으로 알고 있습니다..손가락이 닿는 부분은 괜찮구요. 서브를 받게 되었다고 하셨는데 그게 실력인가요 용품(돌출러버)때문인가요? .돌출은 아직도 껄끄러운 상대이지요..
뒷면역시 손가락이 닫는 부분은 콜크로 덮은것입니다. 그 면적에대한 규정이있는지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서브를 돑출러버로 받는 것은 실력이지요....롱핌플로는 그냥 갖다 대기만 하면 넘어가는줄 아는 분들이가끔 있는데..그렇게 넘기면 바로 카운터 얻어 맞습니다...예를들어 하회전 서비스를 돌출로 갖다대면 탑스핀으로 넘어감니다..아주 위력이없게 말이지요...그럼 바로 얻어 맞습니다...코스와 속도에 아주 주의 해서 넘기야 하는 것은 상식이며 그런 기술 습득역시 오랜 실력을필요로 하는 것도 상식입니다....
맞습니다... 왠만한 돌출러버를 가지고 저와 상대하시는 분에게는 무조건 하회전 서비스를 넣고 돌아오는 것은 무조건 강하게 루프(드라이브)걸어버립니다.. 하지만 정말 실력이 있으신 돌출러버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어렵지요...돌아오는 공도 정말 대처하는데 머리가 좀 아플지경이죠..ㅎㅎㅎ... 잘 연습하신다면 무서운 실력을 지니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