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백교회 이야기 두번째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교회 이야기 두번째 시간에는..
제2부(목적이 이끌어 가는 교회로 정립하기)중 3단원 무엇이 당신의 교회를 움직이는가?(91쪽 ~100쪽)을 나눴습니다.
여전도회 집사님들과 목사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이부분의 책의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
교회 재직회를 갖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내년도 교회 프로그램에 관한 합의를 위한 재직회.
의견들은..
"예전대로 합시다"
"재검토하고 또 새로운 형식의 예배 프로그램을 시작해보고 싶습니다"
"교회 프로그램을 세상적 요구에 맞춰선 안 됩니다.교회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런 가상적 상황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
교회가 나아가기를 원하는 모습이 서로 다름으로 경쟁과 갈등이 됩니다.
모든 교회는 무엇인가에 의해 움직입니다.
당신의 교회를 움직이고 있는 추진력은 무엇입니까?
릭워렌 목사님은 유형들을 ..
전통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우린 언제나 이런식으로 해 왔다)
인물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목회자 또는 핵심리더)
재정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
프로그램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
건물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
행사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
구도자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
목적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성경적이고 건강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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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교회는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가? 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인물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와 목적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란 의견이 많았습니다.
정미영 집사님은 목적과 인물 중심이라 하셨고,(헌신으로 심기워진 자들로 부터)
인물에 의존함은 위험성이 다소 있고, 결국은 하나님에 의해 움직여짐을 갈 수록 깨닫는다는 박혜성집사님
김지현 집사님은 목사님중심이었다고 보고 ,
목사님의 말씀과 인격을 존경해서 행복교회에서 헌신할 수 있었고 신앙적으로 자랄 수 있었기에 은혜이고..
요즘은 헌신된분들이 많아지셔서,함께 목적을 향해 가는 교회로 가고 있어서 좋다 하셨습니다.
새로 참여하신 전인영집사님에게 교회에 대한 느낌을 물으니
지혜로운 교회(작지만 프로그램이나 부흥을 위한 움직임이 적절하다 느껴서)이고 낯설지 않은 교회로 느꼈다 하셨고,
또한 교회모임이나 프로그램에도 더 많이 참여,헌신하고 싶다 하셨습니다.
새로 등록하신 김인숙 성도님은 "포근하다"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객관적으로 본 행복교회의 이미지이기에 정확하다 생각합니다.
박혜성 집사님의 질문이 있었는데요
질문은;100쪽 '교회의 목적'에 대해 일천교인에게 물었을 때
조사결과로 교인들은 '나와 가족의 보살핌'이 교회존재의 목적이라 답했고,반면 목회자들은 '세상의 구원'이라는 상반된 답이 나왔는데..
정답은 무엇인지? 정답은 있는것인지?하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질문에 대한 답변과 마무리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양육과 선교가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자신을 위한 양육과 세상구원을 위한 선교.
처음 교회생활은 자신을 위해서 시작된다. 보통은.
내적으로 양육되어져야 하고 양육되어 채워진걸 느껴야 하고..후에 외부적인 선교를 해야한다.
우리교회는 인물 중심의 교회로 보지만,목사가 아닌 기도하는 인물중심이 되어야 한다.
한국교회의 문제점은 목사중심이었다는 것이다.
요즘 인물을 중심으로 생겨난 프로그램으로 좋지만,자칫 프로그램으로 과제가 되지 않도록 주의를..>>-이상 목사님 말씀
※새들백 다음시간엔..
4.건강한 교회의 기초(p101~110)읽어오세요. 앞부분 못읽으신 분은 읽으시고요.
다음시간은 정미영 집사님께서 인도해주십니다.
남성집사님들과 청년부 행복교인모두 많이 많이 참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교회.더좋은 교회 만들기를 위해서..
♥다음주 여전도회에서는 고원지 집사님의 인도로 초대카드형식의 전도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모두 모두 함께 해주세요~~~
첫댓글 정말이지 탁월한 식견과 논술정리였습니다. 이 일이야말로 이호정 집사님의 특별한 은사입니다. 예전 제 설교를 정리하여 올릴 때에도 막상 설교한 본인인 제 자신보다도 제가 더 은혜를 받았었는데, 이번 역시.... Thanks a lot.
집사님의 일목요연한 정리에 감동입니다. 마치 참석하여 나누는 것처럼 알수있어서 고맙습니다.*^^*
우와~집사님 정말 훌륭하셔요..제가 이호정 집사님을 따를 자가 없다하지 않았습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군더더기 없이 필요한 내용을 잘 정리하셨네요...하지만 이호정집사님만 믿고 그 자리에 다들참석 안하시면 않되는데....셋째주 교사회의를 넷째주로 옮기던가, 아님 새들백 시간을 2,4주에 하던가 확실히 공지를
아, 글구 다음주 23일에 여전도회에서 카드 만드는 시간 넘 좋아요...성탄절때 참석했던 전도대상자들에게 환영편지를 집으로 직접 보내서 감사의 맘과 관심을 보이고 다시한번 교회 초대를 한다는 생각! 여전도 회장님, 그대는 진정한 하나님의 지혜자입니다!!!
박수 짝짝짝!! 정리도 깔끔하고 요지도 분명하고 제가 옆에 있었을때 별로 메모도 안하시는거 같았는데 이렇게 놀라운 기억력이... 집사님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다른 집사님들이 왜 입을 모아 정리를 요청하셨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이호정 집사님! 내용 잘 보았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칭찬 하셨듯이 내용 정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참석안했는데도 딱 머리속에 들어 오는것 같아요.. ㄳㄳ.. 짝짝짝..
초대카드형식을 초대형카드식 전도지로 잘 못 읽고, 순간 '전도지를 크게 만들어서 일을 한 번 낼려고 하시나부다' 생각했었습니다. (통독 다시 드 가야겐네~ㅎㅎ)
음~ 새들백교회이야기 책은 함께 공부할때 뿐 아니라 그때 나눴던 이야기를 주중에도 계속 생각나게 하네요. '내가 이렇게 말했었던건... 내맘에 이런 맘이 있기 때문은 아닌가?' ... 어느한쪽에만 치우치지 않게하기 위해서 내 개인적 삶이나 교회의 목적을 계속 점검하는 것은 정말 필요한 일인것 같습니다.
이번주 카드만들면서 쏭지님께서 제안하신거에 대해 이야기 나눴으면 합니다. 공부시간-주를 정하는 것과 1월과 같이 2주를 건너뛸때 읽어야 할 부분을 좀 많이해도 좋을것 같구요-(숙제를)무조건 한주에 한단원을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주 이야기 나눌께요! 그리구 이호정집사님 진짜! 달란트 있다니까요?^^
무조건 한주에 한단원,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