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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여가수여 중국으로 돌아가라> |
SBS의 보도로 한국 온 중국조선족 여가수 김미아 |
지난 4월 중순 SBS TV보도가 된 이후 우리 언론이 중국의 한 여가수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가수가 우리 언론에 화제가 된 일은 거의 드물다. 중국 정상급 가수라도 우리 언론은 특별한 이슈가 아니라면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우리 시청자들이 중국가수의 품질에 대해 상품성을 갖지 않고 있는 현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김미아, 한국에 오다 … 그녀의 ‘아리랑’ 속 의미” (SBS TV) “中서 스타 된 조선족 가수 김미아 ‘스타킹’ 출연 위해 한국 오다” (국민일보) “조선족 가수 김미아 ‘인순이 선배처럼 되고 싶다’” (스포츠칸) “’꽃보다 미아’ … 그녀가 왔다” “13억 중국을 사로잡은 ‘아리랑’” (SBS TV)
우리 언론, 특히 SBS는 화제를 주도하고 있다. 4월 13일 처음 ‘13억 중국을 사로잡은’ 김미아(金美儿)를 느닷없이 TV보도하면서부터이다. 이어 별의별 인터넷언론과 지면언론 연예면은 온통 그녀가 부른 ‘아리랑’을 화제의 뉴스로 거듭 카피해 재생산하고 있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미모에, 우리 말로 부른 아리랑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중국 관영 CC-TV가 주최하는 '스타탄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무려 3천여 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김미아 씨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SBS TV)
SBS 보도에서 언급한 ‘스타탄생’은 바로 CCTV의 ‘싱광다다오(星光大道)’라는 종합오락프로그램이다. 일종의 버라이어티 쇼 형식의 가수 등용문 비슷한 콘테스트를 겸하고 있는데 김미아 씨는 2008년 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것은 맞다. 그렇지만, 위 기사로 생긴 선입견만큼 정말 대단한 일이라는 것에 대해 다소 부정적이다. 어떤 면에서는 대단하다고 봐도 좋겠다. ‘3천여 명의 경쟁자’ 그리고 ‘우리 말로 부른 아리랑’, ‘중국 관영’이 주는 메시지는 우리 언론의 입맛에 딱 맞기도 하다. 중국에 대한 이해가 없는 인터넷 기자들에게 별 생각 없이 쓸 기사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바로 조선족 동포이며 ‘아리랑’을 부르고 중국CCTV의 오락프로그램에서 ‘발탁’됐다는 사실 등이 그녀를 서서히 스타로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SBS 오락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해 노래를 하기도 했다.
처음 SBS TV뉴스를 본 후부터 ‘어? 지난해 말 싱광다다오가 넉 달이나 지나 왜?’, ‘조선족 여가수에 왜 갑자가 관심을 가질까?’ 다소 의아했다. ‘싱광다다오’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고 보도하는 걸까?
‘싱광다다오’는 가수의 꿈을 지니고 신청한 일반인들이 매주 경쟁을 벌인다. 월 결선을 치르고 1년에 한번 최종 결선을 펼쳐 우승자를 뽑는다. 그러니 3천명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2008년 연말 김미아 씨가 우승했을 당시 모두 9팀이 결선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그 중 동상(季军) 1팀, 은상(亚军) 2팀, 금상(冠军) 3팀이 뽑혔다. 이상하게도 금은동이 반대로 된 듯하다. 김미아 씨는 3팀의 우승자 중 한 명이다.
왜 그럴까? 최종 결선에 오른 팀들은 대체로 이미 가수에 가깝다. 김미아(본명 金梅) 씨 역시 이미 <신아리랑>이라는 노래를 불러 가수로 입문했으며 CCTV와 KBS의 한중 가요제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공동 우승한 장위(张羽) 역시 2006년 모 청년가요제에서 상을 받아 가수로 활동 중이었다. 쥬위에치지(玖月奇迹)라는 남녀 듀엣 역시 공동 우승했는데 이미 몇 년 전부터 배우 및 가수로 활동 중인 팀이다. 은상 동상은 물론 최종 결선에 오른 팀 대부분 상황이 엇비슷하다.
그러니 신인 발굴을 위한 콘테스트는 아니다. 그런데도 수 천명의 일반인들이 참여해 꿈을 키우고 있다. 그야말로 헛된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우승자를 정하는 방식도 구태의연하다. 가수나 코미디언, 배우나 작곡가 또는 유명인 등 4~5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와 소감을 말하고 우승자를 정한다.
김미아 씨가 우승한 2008년도는 4회 째였는데 대체로 매년 비슷한 포맷이다. 그러니 1회부터 지금까지 우승한 팀들은 현재 중국대중음악계에서 그다지 별볼 일이 없다. 그나마 제1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펑황촨치(凤凰传奇)라는 남녀 듀엣만이 ‘위에량즈상(月亮之上)’이란 노래를 히트시킨 정도.
<싱광다다오>는 엄밀하게 말하자면 ‘전국의 수 많은 가수지망생들에게 갈 수 없는 길을 열어놓고 기존 신인 가수들을 위한 나눠먹기식 쇼’나 다름없다. 쇼 프로그램이지 노래자랑대회나 가수등용문은 더욱더 아니다. 설사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다 해도 그것은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스타와는 출발부터 다른 것이다. 그래서, SBS가 호들갑을 떤 ‘3천명’이나 ‘스타탄생’은 정확하게 평가하면 ‘순진한 가수지망생을 우롱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탄생’이 될 지 안될 지는 두고 볼 일이다.
‘싱광다다오’는 2004년 중국대중문화산업에 일대 획을 긋는 대성공을 거둔 ‘차오지뉘셩(超级女声), 이하 차오뉘’를 모방하고 있다. ‘차오뉘’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으로 일반인들에게 가수가 되는 길을 완전 개방했다. 중국사람들은 가수가 되려면 ‘돈’이나 ‘백그라운드’가 있어야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꺼번에 바꾸고 실력만 있으면 스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지방방송국 후난(湖南)TV가 보여줬다.
신청자격에 아무런 제한이 없고 치열한 경쟁을 거쳐 매번 자신의 실력을 그대로 뽐낼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시청자들이 핸드폰을 통해 직접 우승자를 뽑는다는 사실에 열광했다. 이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하던 일이 일어났고 전국의 13억 중국사람들이 그야말로 흥분했다. 그렇게 최종 결승에 오른 여가수들은 지금도 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도에 배출된 안여우치(安又琪)와 장한윈(张含韵)은 전 국민의 뜨거운 인기로 지금까지 변함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5년도는 스타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1등을 차지한 리위춘(李宇春)은 중성적 이미지와 보이스칼라로 일약 신드롬까지 불러일으켰으며 저우비창(周笔畅), 장징잉(张靓颖), 지민자(纪敏佳), 황야리(黄雅莉)까지 전국적 스타가 됐다. 2006년도에는 최종 결승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치열한 실력 발휘로 상원제(尚雯婕)가 우승했지만 탄웨이웨이(谭维维)와 리나(厉娜) 역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어느 정도 인기인지 실감이 나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리위춘은 가는 곳마다 수많은 팬들을 몰고 다닌다. 리위춘의 소속사인 TR뮤직(太合麦田)를 인수한 SK텔레콤의 김광섭 총재는 ‘리위춘을 비롯 중국가수들은 한국의 비에 비해 10배, 100배 이상의 인기스타가 수두룩하다’고 한다.
대부분이 20대 초반의 아마추어로서 정규 음악수업을 받지도 않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가수에 오르는 뛰어난 인간승리의 주인공들이었다. 실력과 개성을 갖추고 광범위하게 TV프로그램에 뛰어든 것도 공정한 심사와 실력 발휘의 기회가 보장됐기 때문이다.
이와는 반대로 ‘싱광다다오’에는 그런 것이 하나도 없다. 그저 오락프로그램의 하나일 뿐이다. 방청객들도 직장, 노인정 등에서 다 동원된 듯한 모습이다.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열성 팬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난리를 치는 차오뉘에
비해 점잖다. 과연 어느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이 더 열광할 것인지 유치원생도 알 일이다.
우승자가 세 팀이라는 것도 정말 우습지 않은가. 시청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아 혹시 기획사와 짜고 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당연한 의문을 품는다. 김미아 씨의 소속사 베이징바이디에문화(北京百碟文化)는 4인조 조선족 그룹 ‘아리랑중창단(阿里郎演唱组)’ 등과 몇몇 조연급배우를 키우고 있으며 한국배우 및 가수들의 중국에이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소니뮤직이나 TR뮤직 등 메이저 소속 가수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4인조 그룹 ‘아리랑’으로 재미를 본 김에 아예 이번에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김미아 씨에게 ‘신아리랑’이라는 컨셉을 잡았다. 2007년도에 한 같은 기획사 소속 남자가수와 함께 이미 듀엣으로 부른 노래를 들고 나왔다. 예선전을 거치며 팝송과 중국노래를 부르더니 느닷없이 결선에서 이 ‘신아리랑’을 불렀다.
정말 김미아 씨가 중국에서 제대로 스타로 대접 받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소수민족의 정서를 포장해 노래를 부르는 수준으로는 스타로서의 대접을 받기 어렵다. 티베트 출신으로 중국 내 최고의 가창력 있는 가수로 인정 받는 한홍(韩红)도 있다. 또한, 조선족 가수로서 정상급에 오른 중국가수들의 맥을 이었으면 좋겠다.
대표적인 조선족 가수로는 중국 로큰롤의 대부 최건(崔健)이 있다. 그는 1980년대 중반 중국 대중음악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지금도 그의 콘서트에 수많은 사람이 몰리는 대형 가수이다. 중국음악계에서는 ‘천재’ 가수로 평가되는 그는 ‘중국의 신중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존경 받는 인물이다. 또한, 중국의 젊고 세계적 명성을 지닌 6세대 리얼리즘 감독들인 장위엔(张元), 쟝원(姜文)과 <베이징잡종(北京杂种)>, <일본 놈 왔다(鬼子来了)> 등에 영화음악을 함께 하기도 했다. 중국대중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최고의 음악가로 추앙 받는다.
조선족 여가수로는 김해심(金海心)을 꼽을 수 있다. 본적이 연변조선족자치주이고 베이징에서 출생한 그녀는 피아노와 플루트를 전공했으며 가창력과 스타성을 인정 받아 소니뮤직을 통해 데뷔한 이래 특급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정상급 가수들이 함께 부른 2008 베이징올림픽 노래인 ‘베이징환잉니(北京欢迎你)’에도 참가했으며 최근 발매된 앨범 <호흡. 사랑(呼吸.爱)>은 한때 랭킹 1위에도 오를 정도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일부러 조선족이라고 내세우거나 하지 않는다. 그저 자기 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다. 특히 김해심의 경우는 중국사람들조차 조선족이라고 하면 깜짝 놀란다. 즉, 조선족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김미아 씨가 ‘우리 말로 아리랑을 부르고 CCTV에서 우승했다’는 것이 결코 자랑스럽거나 뿌듯하다거나 하지 않다. 우리 언론입장에서야 그녀가 ‘대단한 자랑거리’ 또는 ‘눈요기’가 될 지는 모르지만 ‘민족’에 기대어 마케팅을 하려 한다면 반갑지 않다. 설마 한국 대중음악시장에 뛰어들 요량이라면 아무리 봐도 그 생명력이 길어 보이지도 않는다. 중국 최고의 레이블 회사인 TR뮤직를 인수하고 박진영의 JYP와도 합작해 유명해진 SK텔레콤의 중국 엔터테이먼트 사업을 총괄하는 김광섭 총재는 ‘이제 한류를 팔던 시대는 지났고 From china to Global을 지향’해야 한다고 하면서 중국에서 중국어를 사용하는 가수를 발굴하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한류의 대안이라고 설파한다. 지난해 10월 말 베이징에 있는 회사를 방문했을 때 JYP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20살의 장샤샤(张沙沙)를 인터뷰한 적이 있다. 그녀는 매일 춤과 피아노를 배우고 치열한 노래연습으로 가수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었다. 오로지 실력 하나만으로 대중문화 시장에서 성공하려는 그녀의 열정을 보면서 속으로 박수를 보내기도 했었다.
25살의 김미아 씨는 조선족이라는 사실이 자랑도 아니고 열등감도 아니라는 것을 잘 알아야 한다. 중국시장에서 살아남고 성공하지 않으면 그녀가 갈 곳도 없다. 치열하게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미디어차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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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미아씨 노래 더 잘 부르셔서 유명한 가수 되시고 자기가 갈길 그냥 가십시요. 스타킹 성공적으로 진행되여 축하 합니다.
국적이 중요하지는 않죠.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은 중국과 말레이시아가 축구하면 중국 응원합니다.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을 검문을 심하게 했다고 중국정부가 말레이시아 정부에게 항의했던적도 있습니다.
한눈 팔지 말고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랬으면 좋겠다. 김미아씨 한눈 팔지말고 그냥 곧게 나가시면 돼요.한국서 잘 하시구 된다면 일본두 미국두 가야지요.
조선족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지 못한다면 문제가 있는것이고,한국인이라고 자부심을 가졌다면 살아 보고나 말을 하라고 할려고 하였습니다. 조선족이라고 열등감을 느끼지 말라고 하는데 열등감을 느끼는 조선족이 있으면 나오라고 하십시요.한국에서나 열들감을 느끼고 살뿐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중국정부가 조선족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죠.상하이 자동차 쌍용차 인수,쌍용차의 조선족 임원 중요회의때는 제외됐다고 합니다(신문기사에) 한국으로 정보가 넘어갈까 두려워.비슷한경우 중국계미국인,한국계 미국인도 중국과 한국을 위해 미국군사기밀 빼돌리다 잡힌경우 여러번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려면 피타는 노력이 있어야한다 .중국13억인구를 가진 대가정에서 신아리랑을 불러 그나마 잠을 자고 있던민족들로 하여금 이세상에서의 존재감을 더한층 느기게해주었다.중국에서 태였났으니 방법없이 중국에있는 조선족이라고 하였을것이다.허나 그가 부른노래가 그 많은 사람들을 제치고 우승까지 할때면 중국인들은 언제나 조선족과 한국인들을 한가정으로 보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는가. 자그만한 연변땅에서 김미아와같은 존재가 있음으로하여 우리는 그나마 자호감을 느낄수 있다그에게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어 진정한 스타가되기를 축복해주어야할것이다.
이럴줄 내가 알앗지.....조선족을 어떤도경을 통해서든 세계무대에서 발을 붙이지못하게 꽁꽁 묵어놓으려는 수작들임에 뻔하지....얄팍한 논리로 소인배성격이 엿보이는 기사로군...!!ㅉㅉㅈ
김미아씨, 빨리 스타킹 마무리 잘하고 중국으로 어서 돌아오세요. 어렸을때부터 피아노도 배우고 실력도 좋은 같던데, 중국에서 뿌리중심을 잡고, 세계에로 뻗어나가야 하죠.....
되는 호박에 손가락질 마시길... 언론이 아무리 부추겨 줘도 실력이 안되면 추락하고 만다.. 하지만 김미아는 진정한 실력을 가졌기에 추락은 없을것이다.... 더 높이 날수 있도록 힘을 주고 용기를 주어야 하지 않는가? 이같은 기사가 때로는 성공을 향한 한 사람을 밑바닥으로 끌어 내릴수도 있다는걸 생각 못했는가? 론쟁은 재미로 붙이는것이 아니다... 당신은 당신의 기사로 인한 론쟁을 먼 발치에서 불구경 하듯이 재미로 보는것은 아닌지???
아무튼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민족의 영광 떨쳐서 고맙습니다
정말 좋은 글입니다. 옳은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같은 조선족으로서 자랑을 느끼고 있었는데, 김미아씨가 스스로 한국에 오겠다는 의향을 밝혀 한국에 온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찝질하더군요. 중국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중국에서 먼저 성공하시고, 뿌리를 든든히 내리는게 좋지 않을가요? 조선족이라고 너무 밝히고 다니지 마시고, 어느날인가는 중국사람들이 <김미아가 원래는 조선족이였구나! 참 대단해!>라고 말하도록! 한국에 기대지 마십시오(부적절한 표현일 수 있겠지만). 그 실력으로 중국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한국에서 초청이 빗발칠때 다시 한국행을 고려해도 늦지 않을 듯 싶습니다.
저도 생각이 그렇네요. 말 많은 한국 보다 우선 중국에서 먼저 성공하여 스타가 된후에 한국 가도 늦지 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무엇때문에 꼭 중국인인가 한국인인가 조선족인가 캡니까?이것이 기자들의 열근성입니다.막말루 깨지 못했습니다.그리고 남의 일에 돌아가라 돌아오라 하지 맙시다 저절로 알아 하지 않겠습니까?
잘나가는 사람을 끌어내리고 물고 뜯고 하는 것은 대한민국인들의 악덕근성이다.서로가 잘되면 같이 향수하고 안되면 서로 밀어주고 용기를 주는 것이 인간의 도리인데 이문장을 쓴놈의 대갈에는 사가지만 들어찾는지 삐둘어진 심평그래로 표현했구나.하여간 인간성과 인간소질 .품성은 대한민국을 알아줘야 한다.대한민국국민이 다그런건 아니지만 기자란 인간이 이런 정도로 사가지가 없으니 이런놈 벼락맞아야 한다.뒤져야지...
한국에 잠깐 방문왔을뿐인데 돌아가고 뭐고 펄펄 뛸것까지 있나싶어요. 아래는 한국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씨의 인터뷰때의 기사였는데, 한국국민들이 왜 저렇게 까지 애국심을 보이는가를 알게 되였네요. "영화.노래 등 문화 상품에 '한류'라는 국가 라벨(상표)을 떼내야 합니다." 세계 무대로 뛰고 있는 가수 '비'를 키워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35)씨. 그가 갑자기 문화의 탈국적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한류의 정체성과 역할에 반기를 든 것이다. 정치권과 언론이 한류를 띄우면서 지나치게 민족주의를 강조, 중국.일본 등 주변국으로부터 반감을 자초하고 있다는 얘기다.
질문-한류에 그런 성향이 그렇게 짙은가. 박진영 답----"처음엔 별 형태도 없던 한류가 왜 민족주의적인 성향을 띠면서 '한국 만세'가 됐는지 모르겠다. 언론이 한류를 놓고 '일본 정벌' '중국 정복'식으로 쓰니 외국에서 반(反)한류 기류가 형성되는 것이다."
질문-언론 책임이라는 말인가. 박진영 답--"정치권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대중 예술을 문화적 소통으로 보지 않고 민족주의의 틀 속에 끼워넣어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시키려고 한다. 우리 사회엔 민족주의로 먹고사는 사람이 너무 많다."
질문-한류가 뜨는 데는 언론이 많은 역할을 하지 않았나. 박진영 답-"처음엔 물론 그랬다. 그러나 지금 정치권과 언론은 우리(대중연예인)에게 도움을 주기는커녕 찬물을 끼얹고 있다."
질문-외국의 반한류 감정이 심각한 수준인가. 박진영 답--"다른 나라의 방송.공연 관계자들과 같이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기류가 생각보다 무척 강하다. 아직은 한류 바람이 강하니 우리와 같이 일하지만 조금만 약해지면 바로 심각해질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정치적 이슈엔 관심 없다. 일본이나 중국에서 공연하고 내 노래 많이 팔면 좋은 거다. 여기에 자꾸 대한민국을 강조하면 곤란하다."
질문--한류에서 민족주의 성향을 털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박진영 답--"무엇보다 국민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지난해 비의 해외공연 때 이런 일이 있었다. 중국 공연 때 비에게 중국 전통 옷을 입히고 쿵후를 접목시킨 춤을 추게 하려고 했다. 그랬더니 네티즌들이 들고 일어났다. 왜 한국의 자존심을 버리고 중국 것을 따라 하느냐는 것이었다. 이런 좁은 생각은 안 된다."
질문---한류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박진영 답--"우리 사회는 아직도 다양성이 적고 획일성은 강하다. 한국적인 주제에서 벗어나 앞으론 한국적인 성향을 띠지 않은 다양한 주제를 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
박진영씨 역시 대단합니다.
김미아씨 잘못된선택이라면 스타킹에 출연한것뿐인데~ 앞으로 조선족 스타들은 한국을 거치지말고 세계무대에로 진출하시길 바란다!!!
나무위로 너무 올라가도 부러져 떨어지거든요 ,낮은데서 떨어지기보단 높으곳에서 떨어지면 넘넘 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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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니네는 똥먹는 한국 넘 그지들~~~~~~
김미아 아리랑 충분히 사랑 받겠던데 ...중국이건, 한국이건, 일본은 어려울것 같고...실력으로 홧 팅~~
중국에서 알아주는 조선족 가수라면 아직도 중국에서 노력하는것이 최고의 선택이 아닐가 합니다. 옜 한국화도 중국에서 알아주는 최고의 조선족 가수 였지만 한국행을하면서부터 한국화가 아닌 한국똥이 되였다는 사실을 있지 말기를 바람니다.중국의 조선족 가수는 중국에서 알아주지 실지의 한국에 정착하면 가수가아닌 똥수가될날이 앞에 보입니다. 한국화도 지금까지 중국에 가수로 있어으면 조선족의 최고 민요가수로 있어을건데 ㅋㅋㅋ 한국에와서 한국화를 펼치려다가 한국똥수로 변한였으니 얼마나 안타까운일인가요 .
김미아씨 노래 너무 좋은데 ...위에 글쓴 사람 이상한 인간이네 ...
하여간 어떤놈들은 누구 잘되는걸 못받아 들인다니깐..그렇게 속이 쫍구서야 어찌 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사람 피가 흐른다고 말할수 있을고...
김미아 노래 잘한다는것은 모든이들이 다 알고 있고 모든 조선족들이나 한민족은 다 자랑스릅게 생각 하고 있으나 중국에서 꿈을 이루어야지 한국에서 꿈을 이룰려면 힘든것이다 ,중국 최고 조선민요 가수였던 한 국화를 보면 다 알게 될것이다 한 국화가 한국에와서 어떤평가를 받았으며 지금은 노래에서 어떤처지에 처해 있는가 보면 뻔한 뻔자가 아닐가 한다 . 나안의나; 위에 글쓴 사람은 이상한인간이라고 하는데 너는 글을읽고 말을 알아듯고 말한는것인지 인간이란글은 어떤의미에서 써는 글인지나 알고 합부로 올리는지 욕은하지 않겠다 앞으로 글을 잘읽어보고 뒤글을 올리기 바란다.
본인이나 잘하세요. 다들 제눈에 들보는 못보고 남에 눈에 티만 나무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