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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카오싼 물 뿌리기 축제는 지역을 확대 개최
방콕 도청은 2024년 쏭끄란 축제 때에는 카오싼 거리 물 뿌리기 구역을 방람푸(Bang Lamphu)와 라차담넌(Ratchadamnoen)까지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방콕 도청 찻찯(Chadchart Sittipunt) 도지사가 발표한 것으로, 태국인과 외국인이 물 뿌리기 축제를 즐기는데 카오싼 거리만으로는 혼잡이 발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지역을 확대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덧붙여 올해 물 뿌리기 축제에서는 방콕 도청 청사 앞 광장에 약 22,000명, 카오싼 거리에 하루 50,000명이 방문했다. 또한 씨롬 거리에서는 첫날에 25,000~30,000명, 2일째에 35,000~40,000명, 3일째에 50,000명 정도가 모였다. 게다가 씨암스퀘어와 빠툼완 지역에서는 4일간 약 900,000명에서 1,000,000명이 방문해, 태국인과 외국인들 사이에서 물놀이 축제가 인기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태국에서는 2022년도 52,808명의 학생이 중퇴
태국 교육부 데이터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2022년도에 52,808명의 학생이 학교를 다니다가 중도 포기했다고 한다.
태국에서는 2022년도 제2학기 동안 총 52,808명의 학생·학생이 중퇴(นักเรียนออกกลางคัน)했으며, 그 중 21,364명이 기초교육위원회 관할하에 있는 학교, 7,138명이 사립교육추진위원회 관할하에 있는 학교, 2,428명이 지방행정기관 관할하에 있는 학교, 897명이 방콕 도청이 운영하는 학교, 20,981명이 직업훈련생이었다.학생이 중퇴한 이유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 관할하에 있는 교사는 665620명인데, 2023년에는 약 19,000명, 2024년에는 약 17,000명이 퇴직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기 요금 급등, 저소득 가정 구제 조치를 4개월 연장
발전비용 상승으로 전기요금이 치솟고 있는 문제로 정부는 저소득 가정 전기요금을 억제하는 조치를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연장할 예정이다.
이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액 110억 바트를 넘지만, 하원 해산에 따라 임시 내각 상태이기 때문에 헌법 169조가 적용되어, 이 예산을 거출하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승인이 필요하다 된다.
아누차 정부 보도관에 따르면, 전기요금 억제 조치 대상은 월간 전기 사용량이 300kWh 미만인 가정이 대상이라고 한다.
연속 살인 혐의로 경찰 간부의 아내를 체포, ‘탐분’을 하기 위한 여행 참가자 7명이 희생
경찰은 지난 2년간 함께 공덕을 쌓기 위한 ‘탐분(ทำบุญ)’ 여행에 갔던 사람들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 간부의 아내인 싸라랏(นางสรารัตน์ รังสิวุฒาพรณ์) 용의자를 방콕 락씨구 정부종합청사에서 체포했다. 용의자는 여성 경찰 2명을 포함한 총 7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담롱싹(พล.ต.อ.ดำรงศักดิ์ กิตติประภัสร์) 경찰청장 말에 따르면, 이전 용의자와 함께 덕을 쌓기 위한 ‘탐분’ 여행을 갔다가 사망한 여성(32)에 대한 부검에서 혈중에서 청산가리(ไซยาไนด์, Cyanide) 성분이 발견된 것으로 ‘계획적으로 사람을 죽인(ฆ่าผู้อื่นโดยไตร่ตรองไว้ก่อน)’ 의혹이 부상했다.
여행지에서 덕을 쌓는 행위로 물고기를 강에 방류한 후 신경을 잃고 사망한 여성은 1차 검시 때에는 자연사로 보였지만, 유족의 요청으로 2차 부검을 방콕 경찰병원에서 실시해, 혈액에서 독극물이 발견되었다.
이후 경찰 수사로 경찰 간부(รองผู้กำกับ)의 아내가 용의자로 부상했다. 싸라랏 용의자가 지난 ‘탐분’ 행사에 동참한 여행 참가자가 총 7명 사망한 것으로 판명되었기 때문에 경찰은 용의자에 의해 살해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살해 동기로는 우선 현금 훔친 것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탐분’을 위한 참가자들은 승려에게 보시를 하기 위해 많은 현금을 지참하지만, 용의자와 함께 여행에 참가했다가 사망한 사람의 현금이 분실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한다. 이 밖에도 정신질환 등 병적인 원인이 용의자를 살인에게 이르게 했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고 한다.
호주인 남성 체포 후 유치장에서 자살
남부 푸켓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빠텅 경찰서 유치장에서 4월 24일 정오경 호주인 남성(31)가 목을 매고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사망한 남성은 23일 밤 지역 내 음식점 앞에서 술에 취해 난폭 행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유치장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후 경찰관이 식사를 위해 나갔다가 남성을 위해 음식을 사서 돌아왔는데 철창에 셔츠로 목을 매고 사망한 상태였다고 한다.
당시 유치장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경찰이 사실관계를 해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간부의 전 아내가 12명 살해 혐의, 법원은 보석 청구 기각
연속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서부 라차부리 경찰 간부 전 아내인 싸라랏(นางสรารัตน์ รังสิวุฒาพรณ์) 용의자에 대해 쑤라쳇(พล.ต.อ. สุรเชษฐ์ หักพาล) 경찰청 부청장은 “더 많은 사람이 살해된 것 같다. 희생자는 총 12명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법원은 이날 용의자에 대한 조사를 위해 체포 기간을 늘려달라는 경찰의 청구를 승인함과 동시에 용의자의 보석청구를 기각했다.
부청장 말에 따르면, 용의자는 청산가리 등의 독극물을 음식에 섞어 살해한 것으로 보이며, 이 수법에서 다행히 살아난 여성은 1명이라고 한다. 이 여성은 증언에서 독을 마시고 한번은 심폐정지가 되었지만 의사 처치가 빨라 몸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싸라랏 용의자는 경찰 간부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하지만 2명의 사이에 아이가 2명 있어, 용의자는 그 후에도 가끔 전 남편을 만나고 있었다고 한다.
310만 바트 공갈 용의자 체포, 군인이나 경찰을 사칭
경찰은 후아막구 주민들로부터 310만 바트를 공갈한 혐의로 53세 남성 분썸(บุญเสริม คำสังข์)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 공갈사건 용의자들은 국내 치안작전사령부(ISOC) 및 경찰청 범죄단속과(CSD) 소속이라고 칭하는 4인조 남성의 범행으로 보이고 있으며, 그 리더가 분썸 용의자라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4인조는 11일 후아막구에 있는 한 민가에 들이닥쳐 가택수색을 하겠다고 말하고 범죄를 저질렀다는 등으로 위협해 집주인으로부터 310만 바트를 갈취했다고 한다.
집주인 남성은 아내와 아이 2명에게 해가 되는 것이 두려워해 요구대로 돈을 지불했으며, 곧바로 후아막 경찰서에 피해 신고를 했으며, 경찰 수사로 용의자가 확인되어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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