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무념무상으로 살자)
2022학년도 학부모가 서울교사노조에 제보하고, 추모의 뜻으로 공개한 고인의 손편지. 저렇게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고 ㅜㅜ... 아..... 하.....
작년까지 최고의 선생님이었다가 한순간에 교사 자격없는 사람되어버렸다는게...ㅜㅜ
학부모 누구냐고ㅡㅡ 이렇게 좋은 선생님이었는데 불과 몇 달만에 얼마나 견디기 힘들었으면 ㅠㅠㅠㅠ
세상에... 손편지까지 쓸 정도로 애기들한테 애정이 있었던 선생님인데...
이건.. 진짜 신규여도 아무나 못한다….. 열정넘치는 선생님이었는데…
눈물난다…그동안 화나고 답답한 마음 뿐이었는데 손글씨 보니까 마음이 너무너무 절절하게 느껴져서 슬퍼..선한 분이라 이 세상이 더 힘드셨을 것 같아 착한 사람들은 버티기 힘든 세상이 되어버렸어
이런 사람을 죽였다고....
아진짜 속상하다....
너무 좋은 선생님이었다...저 선생님 아래에서 클 수 있었을 애들한테서도 기회를 뺏은 것 같아 잃기 너무 아까운 사람이야...
정말 말도 안된다.. 이렇게 보석같은 사람이 왜 가야되는 세상인거야? 진짜 너무 속상해
그냥 안타깝게 떠나버린 사람으로만 기억하지 않을게요… 누군가에게는 정말 좋았던 최고의 선생님으로 기억될거예요… 평안하세요 꼭
아 선생님..... ㅠㅠㅠㅠ
학부모, 교육청 너네가 살인자다
눈물나네 너무 어린 분이던데 고운 심성이 편지에 다 드러나서 눈물이 흐른다.
이렇게 따뜻한 사람이었는데...
아이고 ㅜㅜ... 아..... 하.....
작년까지 최고의 선생님이었다가 한순간에 교사 자격없는 사람되어버렸다는게...ㅜㅜ
학부모 누구냐고ㅡㅡ 이렇게 좋은 선생님이었는데 불과 몇 달만에 얼마나 견디기 힘들었으면 ㅠㅠㅠㅠ
세상에... 손편지까지 쓸 정도로 애기들한테 애정이 있었던 선생님인데...
이건.. 진짜 신규여도 아무나 못한다….. 열정넘치는 선생님이었는데…
눈물난다…그동안 화나고 답답한 마음 뿐이었는데 손글씨 보니까 마음이 너무너무 절절하게 느껴져서 슬퍼..
선한 분이라 이 세상이 더 힘드셨을 것 같아 착한 사람들은 버티기 힘든 세상이 되어버렸어
이런 사람을 죽였다고....
아진짜 속상하다....
너무 좋은 선생님이었다...저 선생님 아래에서 클 수 있었을 애들한테서도 기회를 뺏은 것 같아 잃기 너무 아까운 사람이야...
정말 말도 안된다.. 이렇게 보석같은 사람이 왜 가야되는 세상인거야? 진짜 너무 속상해
그냥 안타깝게 떠나버린 사람으로만 기억하지 않을게요… 누군가에게는 정말 좋았던 최고의 선생님으로 기억될거예요… 평안하세요 꼭
아 선생님..... ㅠㅠㅠㅠ
학부모, 교육청 너네가 살인자다
눈물나네 너무 어린 분이던데 고운 심성이 편지에 다 드러나서 눈물이 흐른다.
이렇게 따뜻한 사람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