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행복할 수가 있다니요.
바깥에 바람도 붑니다.
끝말방님들
설들 잘 쇠셨나요.
설날연휴를 이리 편안하게
보내서 심심할 지경입니다.
손가락 수술 후
손놀리는 일도 못하고
붕대감은 손이
물이 닿으면 안되니 설거지도 못하고 고무장갑끼고 왼손으로 겨우 머리감는 등 불편하게 지냅니다.
그래도 걸을 수는 있어요.
동네 한바퀴 걷다가
운동기구는 죄다 돌려보고
돌아왔어요.
팔돌리기 운동 싸이클 등맛사지등등 다양하네요.
전 평소 거들떠 안보던 운동기구들인데 팔근육을 키운다며 지나가는 곳 마다 들려 해 보았어요.
까치설날에
수산시장에 가서
대방어회를 사오고 무우 콩나물
넣고 탕도 끓이고 과일들 사고
반찬집에서 전과 나물을 한접시사오고 군고구마로도 한끼 떼우고 나름 재미나게 지내요.ㅎ
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달랑 8000보 걷고...고
수우
추천 2
조회 80
24.02.11 17:0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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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날씨가 쌀쌀
했어요
운동도 하시고
시장도 넉넉히
보아 오셨으니
오늘 저녁은 만찬으로
드시겠어요
글구
8천보 운동 하셨으니
성공 하신듯 합니다
편한 저녁시간 되세요
수우님^^
경숙씨 연휴 잘 쉬시나요.집안에만 있다가 나가서 걸으니
살 것 같아요.
설 음식으로 미리 사왔는데 둘이서 아직도 먹는 중.
저녁 잘 드세요^^
달랑 8천보라니요.
많이 걸었고만유.
평소 활동량 많은 수우님이라
일상이 지루하셨겠구려.
나도 예전에 등산갔다가 팔목골절
덕분에 하루방이 3개월 설겆이 했네요. ㅎ
알콩달콩 밥상앞에 마주한
두분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우리도 명절음식 질려서
오늘은 잔치국수해서
두논네가 맛있게 먹었네요.
맞아요.
지금 민속촌 가는데
살아났어요.ㅎ
등산을 갔다가 팔목이 골절되어 기브스 하셨군요.
그
3개월동안 설겆이를 해준 초록님의
젊은 남편분
멋지고 고맙네요.ㅎ
8000 보 많이 걸었어요 저는 3000~4000 보 걸어요
그렇게 걸을 때도 있고 이렇게 걸을 때도 있고 규칙적이지못한 것이... ㅠ
건강하세요. 큰언니
0보도 있다요.
8보라니요
8천보는 와따메다요.
무조건 적당하서요.
적당이
질루 어렵고
질입니다.
잼 나는 삶
슬며시
샘이 날라 캅니다. ㅎ 먹고 할 일이 없다 보니 그런강...
무엇이 샘이 나시는가요.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끝말방출근이 행복
손가락 때문에
고생이 많습니다
그래도
8천보씩 걸으니
대단합니다
저는
오늘은 사위/딸/손주들에게 새배를 받고 식사를 같이하니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작은 행복?ㅎ
울 수여사님도 그렇죠?~^^
벼리님 염려덕분에
거의 다 나아가요.
주말까지만 조심하면 된다네요.
저희는 설날패스 후 토요일에 한정식에서 다 모이기로
그날이 누구의 생일이거던요.ㅎㅎㅎ
행복은 마음먹기나름
취미생활이 활력소
건강해야
행복이 따라오잖아요.
손가락은 아파도
나는야 걷는다..지요? ㅎ
대단하신 수우님..
좀 불편하긴 해도 편하게
명절 치르셨네요^^
빙고!
해솔정님은
제목도 날카롭게 정곡을 찌르는
댓글의 여왕으로 뽑아 드리겠소.ㅎㅎ
손가락 수술 하셨군요.
많이 불편 하시겠어요.
빨리 완쾌 되시길 바랍니다.
수술전 우왕좌왕 2주
수술후 붕대감고 2주
한달간 고생했지만
끝이 보여요.
감사합니다. 빈마음님
수우님 손가락 수술 핑계로
이번 명절은 고문관으로
지내셨군요. ㅎㅎㅎ
일 복이 있는 사람은 따로 있답니다. ㅋㅋㅋ
맞습니다.
바람님
귀신이셔요. ㅎ
사실 나아지긴 해도
예전 처럼 힘을 줄 수 없으니낀
좀 엄살을 부려요.
법에 저촉되지는 않으니까요.ㅋㅋㅋ
@수우 ㅎㅎ ㅎㅎ 이런 기회는 없으니 옴살 많이 부리세요 ㅋ 수우님이 움직이지 않아도 지구는 돌게 돼 있으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