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건설 중인 중부내륙선의 경우 문경까지 개통되면 ktx(emu-260)의 운행이 예정되어 있죠.
그렇지만 아직 수서광주선이나 경강선 월곶~판교 구간의 착공이 이루어지지 않아 저 둘 중 하나라도 개통되기 전까지는 반쪽짜리 노선이 될 수밖이 없죠.
그래도 나중에 저 두 노선이 개통된다면 수서나 송도에서 출발한 열차가 문경까지 운행될 텐데,
향후 문경-김천 구간 이설 및 개량이 이루어지고 김천까지 간다면 어떤 식으로 중부내륙선 계통 ktx를 운행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일단 저는 이 셋 중 하나가 될 거라고 봅니다.
1. 김천까지만 운행하되, 대구권 광역전철을 김천까지 연장 개통하여 김천역을 환승 거점으로 활용.
2. 경부선을 타고 동대구역까지 운행.
3. 남부내륙선을 타고 거제역까지 운행.
과연 어느 게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일지 궁금합니다. 혹시 다른 대안이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이건 추이를 봐야 할거 같습니다 무작정 KTX고속을 집어 는다기라는 보다는 대표적으로 일반적으로 준고속열차를 투입을 해서 그이후 어느정도 추이를봐서 결정을 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