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투톱(유승민,원희룡)
축구경기는 야구에 비하여 상당한 체력과 전술이 요구된다. 공격과 방어가 끝임 없이 전개되기에 전략과 전술 그리고 선수교체 등 무궁무진한 변화를 추구해야한다. 이 모든 것의 목표는 오직 하나이다. 상대를 무너뜨리고 승리하기 위함인 것이다.
축구전술에 있어서 원톱을 쓰느냐 투톱을 쓰느냐는 상대 팀을 고려해서 정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자기 팀이 어떤 형태로 꾸리는 것이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공격을 할 수 있는냐가 전술 선택의 관건이다.
원톱은 최전방 공격수(포워드 또는 스트라이커)를 한명 두는 것이고 투톱은 두 명을 두는 플래이 형태이다. 게임에 있어서 원톱으로 가져가는냐 투톱으로 가져가는냐에 따라 축구경기는 11명이 하기에 그 공격진영과 수비진영이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며 상대방 진영에서도 원톱과 투톱에 따라 수비 진영에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이러한 것은 게임에 있어서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온다.
재래식 무기를 쓰던 옛날 같으면 제갈량이나 충무공 이순신장군이 공격진이나 방어진를 구축하여 변화무쌍한 전략과 전술의 구사라 봐도 무방하리만치 현대의 프로축구는 흥미진진하다(특히유럽프로축구).
포워드는 기본적으로 갖춰줘야 할 조건이 있다. 상대 수비 진영과 항상 경합하기에 몸싸움이 능해야 하고, 약간의 허점만 보여도 그 순간을 포착하여 돌파하거나 강슛을 날릴 수 있는 순간 움직임과 슛팅력이 뛰어나야하고, 상대 수빈진영의 움직임을 한시도 놓치지 말고 공간 확보와 공간을 만들어내는 위치선정력이 뛰어나야 하고, 자기진영 선수의 움직임을 읽고 패스를 주고받을 수 있는 패싱력이 뛰어나야 하고, 한 두 명은 가볍게 제치고 슛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이 모든 것의 종합인 골 결정력이 뛰어나야한다. 이 정도면 뭐 축구만능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포워드는 신체적 조건, 개인기, 슛팅력 등이 거의 완벽하게 갖춰져야 하는 것이다. 팀에 이런 선수가 있다는 것은 정말 강팀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선수가 한명이 아니라 두 명이라면 어떨까!!!
비슷한 신체조건, 비슷한 개인기, 비슷한 정확하고 강한 슛팅력을 가진 두 명은 잘 협력하고 경쟁하고 격려하면서 경기를 운영하면 환상의 콤비 플래이가 가능할 것이다. 두 명이 이뤄내는 그림 같은 환상의 콤비 플래이 이거 제대로 작동만 한다면 막을 방법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리 수비 진영을 두텁게 쌓아도 끊임없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두 명을 동시에 커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유기적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며 수비진영 교란과 공간창출 그리고 강슛과 골인.........
그런데 이것의 약점은 게임이란 것이 경쟁이 기본이 되다보니 공(업적)을 다투게 되고 그러다보면 협력 플래이가 안되어 공간창출이 아니라 서로 움직이는 공간이 겹치고, 서로 유기적 플래이가 아니라 독단적 플래이가 되고, 그러다보면 잦은 실수를 하게 되고,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상황이 초래되어 팀을 패배로 이끌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약점을 보완한 것이 쉐도우 스트라이커, 처진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들 이라는 용어로 쓰이며 출중한 원톱을 보조하고 보완한 것으로 투톱의 약점을 최대로 줄이고 투톱의 강점을 최대로 살리는 형태인 공격형 미들을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쉐도우 스트라이커에는 좋은 신체적 조건이 없더라도 개인기와 슛팅력과 골 결정력만 있으면 가능하기에 완벽하고 완전한 선수는 많지 않지만 다양한 재능의 선수들이 많다는 점에서 선수운용에 효율적으로 만전을 기할 수 있어서 이런 형태로 공격진을 꾸리게 되는데 이런 형태는 투톱의 약점을 거의 완벽히 보완하고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축구게임의 공격 형태인 것이다.
내가 뜬금없이 위와 같은 글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예전에 노무현의 원톱(유시민) 이명박의 원톱(이재오) 이 게임에 승리를 이끌었듯이 박근혜의 투톱은 환상의 콤비를 이루어 서로 유기적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며 상대 수비진영의 교란과 공간을 창출하여 정확한 골 결정력으로 게임에 승리를 이끌어 줬으면 하는 바램 때문인 것이다. 원톱에 유승민, 쉐도우 스트라이커에 원희룡이 좋아 보인다.
이 박근혜의 투톱이 박근혜를 대권의 권좌에 올려놓고 서로 보좌를 잘하여 더욱 발전된 대한민국을 박근혜와 함께 잘 이끌어서 번영의 대한민국을 두 분이 계승 발전시키길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바이다.
2011.11.24..04;35
***트위터에 김진애가 박근혜화장을 올린 모양인데 그 내용이 사실이던 아니던 간에 참으로 그 비열함에 기가 차다. 박근혜는 국회의원이자 여성 대통령후보이다. 국회의원과 대통령은 국민의 대표이다.
그러면 국민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꼭 정장차림이 아니더라도 항상 정돈되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 것은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에 대한 예의이며 의무이고 책무인 것이다.
여성의원인 경우에는 머리 모양이나 화장도 그 범주에 속하는 것이며 꼭 의원이 아니라도 요즘은 남성도 화장하는 시대에서 여성의 화장은 너무 당연하고 일반적으로 관습화 된 현실에 비춰본다면 박근혜는 국회의원이자 강력한 대통령후보자인데 그리고 항상 언론에서 주목하고 국민에게 비쳐지는데 단정하고 정돈된 모습으로 보여지 게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진보라면 고리타분한 구태를 변화시키고 변혁시킬려는 발전된 의식구조가 기본자세임에도 일반인들이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조차 수용하지 못하고 거부하는 꼴통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진보랍씨고 국회의원까지 하고 있으니 민주팔이나 싸이비 진보라고 아니할 수 있겠는가!!!
특히나 같은 여성의원이면 이해의 폭도 클 수 있는데 그것을 교묘히 이용하는 그 행태들....... 더욱이 너무도 당연한 것이 흠처럼 보여질만하면 흠이라고 흠집을 내려는 그 가열 찬 비열함에 분노를 넘어 불쌍하기까지 하다.
첫댓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투자자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뭔가가 보장이 안되면 절대로 투자하지 않는 법입니다.
여러분들도 여유있는 돈이 있다면 투자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인데 투자한 돈이 잃을 가능성이 크면 투자 하시겠어요!!
모든 것을 다 자신만의 이기적인 발상으로 무얼 할수있다고 봅니까?
나라와 나라의 거래에선 개인간의 거래처럼 대충하는 것이 없는 법이니~~~
반대를 하고 싶은 분들은 국제관계속에서 나라발전을 이룰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세요!!!
대안을 제시하고 국민이 그대안이 바람직하다고 여기면 한미fta는 자동폐기됩니다....
국정을 논하시는 정치를 야구나 축구등 운동에 비유해서 운영한것치고는 한번도 성공한것을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중요한것은 보좌하는 참모진이나 방패막이가 누구냐에 따라서 승패가 있게지요 그때그때마다 변하는 현장의 실태 우중이냐? 날씨가 춥냐? 아니면 기압골이 높냐.. 낮냐.. 태풍이 있을것이냐? 이런것이 인간들의 마음이라 본다,,. 어떠한 이벤트로 국민을 사로 잡을 것이냐.. 진실이냐.. 조작이냐..아님 거짓이냐. 국민의 눈과귀를 한곳으로 모을수 있는 운동을 전개해야 할줄로 압니다..
운동경기를 예로 든 것은 이해의 선명성입니다. 사람이 사는 형태가 운동이나 생활이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동물의 세계라든가 동물의 왕국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지요~~ 인간군상들의 행태 대동소이합니다.
차이가 있느냐 없느냐는 기준의 차이 때문에 나타나지요. 1억이 큰돈이냐 아니냐는 돈이 주체치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하찮은 액수가 되겠지요!!!~~~ 댓글 고마워요^^
김진애가 뭐가 너는 화장도 안하나, 최루탄 맞고 물로 씻고나면 당연히 고쳐야지....
마자요~~~~~
박짱은 안꼼수(철수)랑 여론조사에 일희일비 할 필요도 없고 아니 아예 관심끄고 오로지 대권자로서 묵묵히 길을 가면 되는 것입니다.
제갈량이나
이순신 이나는 표현을 충무공 이순신장군으로 표기해야 충무공에대한 예이라고 봅니다
아~~ 실수~~ 곧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