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반]
4·3, 5·18, 6·10… 與野
‘달력정치’에 기념일이
‘정쟁의 날’로
아픈 역사 외면한 채
정쟁 일삼는 정치권
더불어민주당이 3일 제주 4·3기념관에서
연 현장 최고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발언자 11명 중 8명이 4·3 추념식에 불참한
윤 대통령과 여권(與圈) 지도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선거 때마다 제주의 아픔을 닦아드리겠다고
해놓고 추념식 참석조차 외면하는 모습이
기가 막혀”(위성곤 제주도당위원장)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른 정권”
(서영교 최고위원)
“야구장에서 공 던질 시간은 있어도 추모식에
참석할 시간은 없어”(장경태 최고위원)
등 발언이 이어졌다.
----4·3 추념식에서 악수하는 한덕수 총리와 이재명 대표 -
한덕수(오른쪽)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일 제주시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악수하고 있다.
한 총리는 이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는 내용의 윤석열 대통령 추념사를 대독했다----
< 연합뉴스 >
윤 대통령은 지난해 추념식에 보수 정당
출신 대통령·당선인 중 처음으로 참석했다.
올해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추념사에서
“정부는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생존 희생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잊지 않고 보듬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무고한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그 유가족들의 아픔을 국민과 함께 어루만지는
일은 자유와 인권을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당연한 의무”
라고도 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런 부분은 외면한 채
올해 추념식 불참만 갖고 마치 윤석열 정부가
4·3을 기리지 않는다는 식으로 몰고 간
것이다.
용인대 최창렬 특임교수는
“현대사 비극인 4·3을 진정성 있게
추모하기보단 대통령 불참을 마치 기다렸다는
듯 대여(對與) 비난의 빌미로 활용한다는 느낌을
주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태도가 아니다”
라고 했다.
제주 출신인 민주당 소속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송재호·김한규 의원은 원색적으로
정부·여당을 비난하기보단 4·3이 남긴 역사적
상흔(傷痕)에 집중하는 메시지를 냈다.
정치권과 학계에선
“과거 기억을 진정성 있게 되새기고 현재
교훈을 얻어야 하는 각종 기념일이 정쟁(政爭)
또는 정파적 이득을 얻는 수단으로 전락했다”
는 지적이 나온다.
여야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대통령 참석 여부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합창을 놓고 지속적으로
대립했다.
이는 매년 특정 일을 계기로 똑같은 공방을
무한 반복하는 한국식 저질
‘달력 정치’
의 한 단면이다.
‘달력 정치’의 소재는 4·19 혁명,
6·10 민주항쟁,
6·15 남북공동선언
등 ‘전통적 기념일’을 넘어 최근에는
서해 수호의 날(매년 3월 넷째 금요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5월 23일) 등으로
까지 확산하는 분위기다.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보면 한국에서 가장
격(格)이 높은 ‘경사로운 날’은
3·1절,
제헌절(7월 17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등 이른바 ‘5대 국경일’이다.
3·1절이나 광복절에는 통상 대통령이
참석하지만, 같은 국경일이라도
제헌절·개천절 등은 국무총리가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할 때가 많다.
‘4·3희생자 추념일’은 이보다 격이 낮은
‘기념일’에 해당한다.
대통령 참석은 의무 사항이 아니다.
배재대 김형준 석좌교수는
“기념일 행사는 과거를 기억하자는 의미
외에도 국민 통합, 공동체 결속을 통해 미래
지향적으로 나가자는 목적”
이라며
“4·3 추념식에 불참한 여당 대표나 올해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 불참한 야당 대표
모두 국가의 아픈 역사를 외면하고
정파적·정략적으로만 접근한다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다”
고 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주호영 원내대표 등
핵심 지도부는 이날 4·3 추념식에 불참했다.
추념식에 참석한 이준석 전 대표는
“이런 기념식에 당대표가 참석해야 하는 것은
기본인데 그러지 못해 안타깝다”
고 했다.
이날 여당에서는 김병민 최고위원,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이
행사에 참석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희생당한 영혼들의 넋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고 했다.
여당 지도부는 이날 4·3과 관련,
“진상 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 명예 회복과 지원에
계속 노력하겠다”
며 추모 메시지를 냈다.
하지만 지난 2월 ‘4·3이 북한 김일성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는 주장으로 논란을 일으킨
태영호 최고위원은 이날도 비슷한 발언을
반복했다.
태 최고위원은 ‘당시 발언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없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무엇을 사과해야 되는지가 먼저 규명돼야 한다”
고 했다.
태 최고위원은 북한 김일성이 남로당
박헌영을 사주해 발생한 사건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명지대 신율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런 부적절한 발언이 여당 내에서 계속
나왔으니 반성한다는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고 했다.
원선우 기자
김승재 기자
김상윤 기자
[출처 : 조선일보]
[100자평]
조2
조국수호를 위해 산화한 서해교전추모식에 너희
민주당 놈들은 한 놈이나 왔냐?
서해교전은 명백한 국토수호지만 4.3은 정체성도
정확지않고 북에서 온 태영호의원이 김일성
지령이었다고 증언하지않냐?
그럼에도 총리가 간 것도 필요이상이다.
너희 민주당은 광주전남 갖고 이용하다 이제
제주도 이용해먹으려 하냐?
사기꾼찢재명
1년 365일을 기념일로 채우면 언제 일하냐?
기념일은 8.15독립기념일,
6.25전쟁기념일 이 두 개면 족하고
4.19, 5.18, 4.3 등등은 관련자들만 조용히
추모하던지 말던지...
지금 시대가 어느 때인데 유교식 제사문화로
국정을 도배하냐?
삼족오
민주화운동 탈을 쓴 종북 토착 빠갱이 무리들
행사에 불과한게 아닌가,
빨치산 공비를 위한 짓,
그게 진정으로 기념행사가 되려면 순수한 진정성있는
민주운동가들만 기리면 되는건데 사이비 기생충
유공자 토착불순분자들이 더많이 끼어들어
있으니 국민적 갈등이 심화되는거다.
작금의 민주당 작태가 말해주고 있는거다.
유박사
원래부터 제주는 호남인간들과 비스므리한
공산당 패거리가 많은 곳,
4.3폭동은 100% 북괴지령을 받은 공산당들의
짓거리로 피해를 당한 양민들이 섞여 있는
것은 불가피했던 일이고요.
6.25때 북괴가 우리 국민 죽인 것과 같은 것...
걔들한테 잘해줘바야 표 안나옵니다.
손절 대상입니다.
말머리
더듬어만진 좌아빠알 주사파넘들 제주4.3 사건에
주동자가 김달삼이라는 것을 네들은 모른척
하겠지
좌아빠알 주사파들이니까
제주4.3 사건은 확실히 파헤처서 밝혀야하고,
더듬어만진 애들아 네들은 서해 수호에 날이든가
대한민국을 위해서 산화하신 분들 추모식에는
가보았냐 주사파넘들.
gfdrfur
빨치산도 아닌데 억울하게 죽은건 이해해.
그게 공산당 전술이고 거기 덤테기 쓴거야.
노근리 사건도 그래.
민간인에 섞여 총질하는데 아군이 죽는데 그걸
놔두라고.
그걸로 또난리치고 한국법원은 그걸 인정하고.
월남도 민간인에 숨어 총질하는데 다같이 죽여야지
거기서 총알 날라오는데 베트공 일일이 확인하고
죽이냐고.
위안부 할머니들 점점 없어지니 윤미향이 그걸로
돈벌어 먹을라고 작업하는거고.
주사파 법원은 그걸또 인정하고.
참답안나오는 대한민국이야.
그냥 망하는게 옳다.
돼지 밑에서 사느니.
뿌리
참 더듬어내로남불당 답다.
서해수호의 날은 참석도 하지 않은 당이 남을
비판하니.
누구 닮아도 쏙 닮은 붕어빵이네.
한심한 것들 오로지 정쟁만
술퍼맨
추운 날씨로 겨우내 움추렸는데 날 따뜻해 지니
슬슬 민중봉기 앵벌이사업에 나서야 겠지요..
corevoca
추모, 추도, 추념…
영원히 과거에만 집착하는 못난 우물안 개구리들…
모든 것을 이념과 정치에만 악용.
yung
폭동을 민주화로 둔갑 시키지 말라 폭동은 폭동이다.
경찰 무기고를 털어 무장한 폭도들이 합법정부
전복을 목적으로 한 무장폭동이 정당화 될 어떤
이유도 존재할수 없다.
전두환 대한민국 정부가 헌법으로 불법 정부라는
헌법 재판의 판결이 나기 전에는 518이 정당화
될수 없다
?미
ㅎㅎ 4.3 과 5.18, 1.21 청와대 무장공비
기습 사건,
아웅산 테러, 김현희 대한항공 테러, 수많은 간첩
공비 침투 사건들,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수많은 간첩 남파 사건들,
경기 남부 사건 등등은 모두 6.25 의 앞뒤 연장
선상의 사건들이라고 봐야지..
개별적으로 남한 단독으로 인식할 수 있는 사건
들이 아니 라고 보인다.
그 명백한 관련성에 눈을 감겠다거나, 종북간첩
공산반역 분자들의 눈가림에 응애 응애 하는 것은
제 1 미개법칙, 미개한 것들은 장기적으로
미개한 처분과 대우를 받게 되어 있는 법,
피할수 없는 인간 사회의 법칙이고, 자연의 보편
법칙이기도 한 법칙에 의해서 미개한 처분과
대우를 받게 될 뿐..
사기꾼찢재명
이게 다 유교식 제사문화의 폐해
여르미
정치판에서만 난리법석!
정작 교육현장으로 눈을 돌려보자!
당일에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