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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여호와의 증인 정보카페
 
 
 
카페 게시글
▶자유대화방 브랜들리 매닝을 아십니까?
다리우스 추천 1 조회 229 14.04.04 21:1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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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05 09:40

    첫댓글 부패와 부정을 폭로하려는 참다운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증인의 잘못된 교리와 부정도 폭로되어야 합니다.

  • 14.04.05 20:43

    이분도 양심의 위기를 참을수없었던 사람이군요. .
    행복한 판타지보다 쓰라린 진실. . .

    정말이지 공감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4.06 10:02

    인간세상의 패러독스는 한둘이 아니죠..^^ 굉장히 거칠게 말해 매닝이란 사람이 또 다른 공리에 이용되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죠. 그가 고발한 국가폭력이 작용하는 일들과 그런 그를 지지하는 여론이 작용하는 일들 모두가 인간세계서 작용하는 다양한 힘들중 하나 되겠습니다.

    그래도 각자의 옳음과 옳지않음을 초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클 샌댈이 설명하는 바도 있듯이 인간은 완전히 전적으로 올바른 정의를 소유할수는 없죠.내가 시행하는 정의는 그래도 아주 적은 범주에서라도 역작용을 일으킬수 있죠.

    내 양심과 정의에 맞춘 일들이 항상 '최대다수의 최대행복'과 평행하지 않는 상황은 항상 있습니다.

  • 14.04.06 10:07

    종교관념은 이를 신이란 절대자의 명령으로 정리해 군소리 말라는 개념 아니겠습니까. 알고보면 종교관념이 정신붕괴를 피하는 속편한 길이기도 한거죠.대홍수로 전지구의 생명을 학살한들 신의 뜻이니 옳을거야..라고 생각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은 그쪽이 훨씬 편한 인생을 설계하는 쪽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경우는 각자의 소신또한 역사의 일부다..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근본주의적 종교관념이든 국수주의 관념이든 사실 정신적으론 많이 게으른 관념이죠.고려해야할 변수들중 상당부분을 의도적으로 누락시킨 관념이란거죠.

    그런 결여된 요소에 근거한 관념인들의 행복에 나의 생각은 방해가 된다.라는 상황이 있을수 있어도

  • 14.04.06 10:16

    그걸 내가 나 자신을 초월하여 생각할수는 없다는거죠.초월은 초월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합니다. 이 역시도 마이클샌댈이 구구절절 설명했었죠.
    그러니까 인간역사란 각각의 요소들 그 자체로 인정해야할것 같아요..내가 점유한 포지션 또한 포함해서 말입니다.
    내가 가진 본능은 매닝이 발견한 전장의 야만을 고발하는 행위에 더 쏠린다면 그걸 지지하면 그것으로 내가 인간역사에 할 일은 끝났다고 보는거죠.물론 워치타워의 거짓말도 마찬가지죠.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워치타워의 가르침이 필요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어차피 무엇이든 믿을겁니다..(라고 정리하고 있어요..^^)

    최대공리는 내가 아니라 시간이 찾아내겠죠.

  • 14.04.06 06:45

    안타깝네요 진실을알리는쪽이 오히려 벌을받다니 먼 미래에는 정의로운세상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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