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3시 반에 광명사거리에서 창기형. 짱공주와 합류하여 익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익산에 도착하니 6시 30분 쯤으로 우리 인부천 팀이 제일 먼저 정모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정모장소인 운정(한정식겸 고깃집)은 익산 사랑초님의 부인이 운영하는 업소였습니다.
정원을 낀 아담한 음식점이고 정원에 사랑초가 이곳 저곳에 심어져 있었습니다.
7시쯤 되니 광주 조아한님, 충주 상사화2님 ,세인애비님을 필두로한 대청팀이 속속도착합니다.
창기형은 도착하자 마자,행사장 외곽부터 촬영에 들어가고,
짱공주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리잡고 장부 만들어 회비 접수를 개시했습니다.
저는 첫 정모라 우왕좌왕 하는 장내정리를 하고 전문가(ㅎㅎ)답게 행사진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그림은 상하 진행,짱공주 접수및회계,창기형 촬영 등 몇 달 전 인부천 정모 비슷하였습니다.ㅎㅎ
개인 소개와 하고 샆은 말에서 대체적인 말씀은 불모지인 전북지역에서 작은 씨앗인 익산정모를
잘 물 주고 가꾸어서 2007년에는 탐스런 꽃으로 키워나가자는 것이었습니다.
중앙운영진이 도착하고 축하케익 점화및 절단에서 정모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이어 맛있는 삼겹살에 소주를 곁 들이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로는 녹차냉면과 누룽지가 나왔는데 저는 둘 다 맛있어서 두 메뉴 다 먹었습니다.(냉면 맛있데..)
모든 행사가 끝나니 10시 45분 부천 도착하니 새벽1시 30분이었습니다.
짱공주님과 헤어지고 창기형과 다시 한 시간 쯤 뒷 풀이 맥주를 마시고 2시 30분 귀가하였습니다.
본인차로,경비로 ,장거리 운전으로 수고해 주신 짱공주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사실 처음 가본 전북 지역이었으나 마음이 개운치만은 않았습니다.(아주 힘들겠구나는 생각)
어렴풋이 떠오르는 성경구절로 참관기를 맺을까 합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 나중은 창대하리라"
첫댓글 상하님~수고 많았어요~어디가나 우렁찬 그목소리~^^ (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 하리라~)
수정完
창기님도 촬영하시느라 수고 하시구...짱공주님은 거기서도 수금쟁이 했네~^^
그니까,,, 결론은 지 잘났다는 야그 아녀? ㅋㅋㅋ
잘 난걸 워쩌유~?
수고 많았슈~~근디 울 짱고주 배탈 아니쥐 ...몸살 안날려나...??? 글도 짱걱정 하는 내가 있응께 개안츄??
고생들 하셨어요~~그나저나 나 머리 심어야 할텐데 날 잡아서 함께 심읍시다~~ㅋㅋ
머릴 몰 심어??있능거 다 뽑이삘구 반짝이루혀~~
머리는 하나면 충분한거 아녀. 또 심어. 누구 머리 갔다 심는디............^&^
멀리서 익산까지 젤 먼저 오시구. 넘 고맙습니다. 님들께서 익산에 뿌리신 사랑초 불씨되어 온 호남을 근혜님 향기로 꽃 피울 겁니다.................^&^
수고 많으셨읍니다 담에 지도 응원 함 가겠으니 더욱더 힘내세요 ..ㅎㅎ
다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읍니다 이뽀요 모다덜 ~
상하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짱공주님도 운전하시랴 회계보시랴 수고 하셨습니다. 이제야 댓글을 올립니다.
상하님! 익산정모에서 처음 만났지만 너무 반가왔어요! 구수하고 큰목소리 담에 또 들을 수 있지요? 몸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