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유정천리 1959 박재홍, 반야월 작사, 김부해 작곡
****************************************************************************************************************************************
사람은 누구나
심장 박동이 멈추거나 호흡이 중단되면, 그 생명은 종말을 고한다.
심신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상태로 세상 여행 끝내고 싶다는....
생애 마지막 소망이 꼭 이루어지기를...
예전 어느 시절에
스스로 숨쉬기를 거부(중지)하고 난세를 떠난 철학자도 있었다던데...
숨 안 쉬고 견디기란 1분도 힘들던데...
참 존경스럽다.
존경할 일이 곳곳에 ㅎ...
******************************************************************************************************************
ㅎ~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더니...
다행히도
길이 있으니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있고 자유도....
첫째
안락사[安樂死]
살아날 가망이 없는 환자를 본인 또는 가족의 요구에 따라 고통이 적은 방법으로 인공적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일
Euthanasia (유서네이저)
Euthanasia is the practice of ending the life of a patient to limit the patient's suffering. The patient in question would typically be terminally ill or experiencing great pain and suffering. The word “euthanasia” itself comes from the Greek words “eu” (good) and “thanatos” (death).
안락사는 환자의 고통을 제한하기 위하여 환자의 생명을 끝내는 행위이다. 문제의 환자는 일반적으로 말기 질환을 앓고 있거나 큰 고통과 괴로움을 겪고 있다.
안락사(euthanasia)라는 말 자체는 그리스어 "eu"(좋은)와 "thanatos"(죽음)에서 유래되다.
둘째
assisted suicides : The act of helping someone to commit suicide by giving them the means (e.g. drugs) to do so.
조력 자살: 누군가에게 자살할 수 있는 수단(예: 약물)을 제공하여 자살을 돕는 행위.
~Oxford Reference~
세째
Well-Dying , Good Death
연명 의료 중단
What are the conditions for active euthanasia?
Active euthanasia: killing a patient by active means, for example, injecting a patient with a lethal dose of a drug. Sometimes called “aggressive” euthanasia. Passive euthanasia: intentionally letting a patient die by withholding artificial life support such as a ventilator or feeding tube.
적극적 안락사?
적극적 안락사(Active euthanasia): 환자에게 치사량의 약물을 주사하는 등 적극적 수단으로 환자를 죽이는 것. 때로는 "공격적인" 안락사라고도 함.
소극적 안락사(Passive euthanasia): 인공호흡기나 영양 공급 튜브 등 인공 생명 유지 장치를 보류하여 의도적으로 환자를 죽게 하는 것.
*******************************************************************************************************************
70년 해로 동갑내기 부인과 동반 안락사… 네덜란드 전 총리의 선택
최혜승 기자
입력 2024.02.12. 06:49업데이트 2024.02.12. 22:55
지난 5일 동반 안락사로 생을 마감한 드리스 판 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와 부인 외제니 여사의 생전 모습./ 텔레그래프
드리스 판 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 부부가 자택에서 동반 안락사로 임종을 맞았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판 아흐트 전 총리와 부인 외제니 여사는 지난 5일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 소식은 판 아흐트 전 총리가 생전 설립한 ‘권리포럼’ 연구소의 발표로 알려졌다. 부부는 함께 손을 잡고 죽음을 맞이했다고 전해진다. 장례식은 네덜란드 동부 네이메헌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 지역은 두 사람이 학생 시절 만난 곳이다.
첫댓글 좋은아침입니다
저도
이 뉴스를 보았는데
노부부의 선택?
고통 받는 삶보다는 안락사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도
안락사를 허용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 제도의 도입과 정착은
무엇보다
인간 생명과 인간 존중
그리고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가 확고히 뿌리내린
철학이 튼튼한 배경이 된 사회여야 가능할 것입니다.
잠자면서 죽는 것이
소원인데요.
심장으로 인사도 없이 간 언니가 둘입니다.ㅠ
우째 그런일이요..
심장이 멎으면 떠나가는 것이죠.
잠자다가 자신도 모르게
심장이 멎으면
그 이상 고종명의 축복이 없을 것입니다.
산 자는 아쉬울지 몰라도.
@해솔정
제일 큰 복!!!
민폐도 싫고요...
영영 이별이
슬프기도 해요...
그치만 걸구치는 인생싫고
하늘의 뜻에...맡겨요.🙏🙏❤️❤️
마음씀이 선하고
지은 언행이 착하면
그런 복
필시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사람답게 살다가
아름답게 죽고싶은데 허영 일까요..
소박한 바램은
꼭
이루어 지니이다.
저도 뉴스를 봤네요.
두 부부가 참으로 오랫동안
진실된 사랑이 참으로 오랫
동안 이어져 살아 온걸 보면
부럽네요.
지난 번엔 한국인 부부가
자녀 6명을 잘 키워 훌륭한
가족을 좋아요님이 소개해
주셨는데 오늘도 좋은 글을
올려 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볼만한 주제 같아요.
잘 사는 문제
잘 죽는 문제
잘 사라지는 문제 ㅎ
늘 즐거운 인생여로
행복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