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자로 시작하는 말이 없어서 써 봅니다. 쇼윈도우 부부 얼마나 피곤할까요.ㅎ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나오는 드라마도 푹 빠져서 보았지요.
인생은 연극이라 그 맡은 일에 충실하면 되는 것이다. 젊은 시절에는 어쩜 그게 먹히기도 했지요. 연극하다보면 진심도 될 수 있고요.ㅎ 어쩌다 수가 틀려도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좋은 말로 하루를 시작하다보면 좋은 하루가 오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쇼는 쇼일뿐이고 진심이 닿는 인간관계로 살아야 행복하겠지요. 오늘은 발렌타이데이 쵸콜렛처럼 달콤한 사랑의 하루가 되시길
글잇다가 손자의 고기를 구워주고 오니까 벼리님이 먼저 올리셨군요. 고쳐야 하나 삭제해야 하나 고민합니다.ㅎ
예전에 제가 사십대일때 삼십대 직원 하나가 둘이 앉아 얘기 하는데 왜 남자는 지 맘대로 밖에 나가 별 짓 다 하면서 사는데 왜 여지만 가정 지키며 사냐고 불평을 했던 때가 있었죠. 싫으면 갈라서는게 맞다고 하면서 신랑하고의 정이 끊어졌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갈라설 언질을 하길래 한 번 더 생각해 보라 했죠.
첫댓글 좋은아침입니다
쇼자로
준비를 했는데
미안하네요
내가 먼저 올려서리~ㅎ
아무렴
어떻습니까?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
미안하긴요.ㅎ
아무렴 어떤가요
끝말잇기 선수들인데요.
비온다는 소식이네요.
봄비맞으면 텃밭의 작물들이 고개를 내밀겠네요.
쎈스 있으시네요..ㅎㅎ
만일 로 수정 하셨으니...
체면상 쇼윈도우 부부
슬프지요?!
그런데 체면 때문에
속알이도 조금씩
할거예요 ㅎㅎㅎㅎ
쌈 안하고 넘어갈때 ㅋㅋ
좋은글
감사 합니다!❤️❤️👍👍
아이들
자식들
부모님때문에
쇼를 할 수도 있겠지요.
미국은 표현이 자유로운데 참고 살아온 한국의 여인들이 많은 편입니다.
지는 게 이기는 거라고
참는게 미덕이라고ㅎ
즐거운 시간 되시길
일반인도 쇼윈도우 부부 많지 싶어요
체면 때문에 자식 때문에 못헤어지고
무늬만 부부인 ..ㅎ
ㅎㅎ
무늬만 부부?
무늬만 친구인 애가 있었는데
늘 남자들에게만 눈길이 가고 예쁜 척 쇼를 하더라고요.
성격인지 늙어도 안 변해서 피곤하고 거리두기 해버렸어요.ㅎ
잘했지요?
벼리님
그 양반 박치기 적성이시나 봐요.
해골 툭 터져라
뻐벙 확 박아드려요.
수우님이 눈이나 꿈쩍하실까요.
잘 처리하셨네요.
성질대로만 살지는 못하는 세상이고 보면
어차피 인생은 얼마간 쇼질이 아닐까요.
정도의 문제이지.............
수우님 쵝오!!!
쇼는 즐거워요.
박치기가 무슨 죄예요.
박치기해도 섶다리를 놓으면 되는데
끝말방에서 박치기하면 문전성시라는 뜻인걸요.
쇼쇼쇼
그런 프로도 있었지요.
요즘은 나훈아콘서트
엄청 비싸다고 ㅎㅎ
무늬만 부부 말들을 안해서
그렇지 속속이 알고 보면
그야말로 체면때문에
억지로 가까운 척 하며
사는 부부 많답니다.
사람이 살면 얼마나 산다고
지지고 볶고 살아가야 하는지 !
텔런트 백일섭씨 졸혼 이라는
타이틀로 따로 편히 지내고 있드군요.
부부도 너무 오래 살면 얼마나
실증 날까 !
예전에 제가 사십대일때 삼십대
직원 하나가 둘이 앉아 얘기 하는데
왜 남자는 지 맘대로 밖에 나가
별 짓 다 하면서 사는데 왜 여지만
가정 지키며 사냐고 불평을 했던 때가
있었죠. 싫으면 갈라서는게 맞다고
하면서 신랑하고의 정이 끊어졌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갈라설 언질을
하길래 한 번 더 생각해 보라 했죠.
백일섭씨 졸혼
글쎄요.
집에선 술먹고 난동부리고 별로였나봐요.
딸이 상처받았다고 울더군요.
외손주들이 할아버지가 왜 혼자 살지?
엄마가 불효잖아
하는데 ㅉㅉ
남의 인생이지만
나이들어도
철들지않은 남자들이
더러 있나봅니다.ㅎㅎ
제가 잠깐 기간제로 수업하러
갔는데 그 반 아이들 ,특히
남자 아이들이 하도 설쳐서
애들보고 " 아이고 ! 저 애들
언제 철 들라나 ? " 했더니
여학생 하나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 선생님 !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남자들은 죽어야 철이 든데요 ! "
하길래 저도 모르게 깔깔대며
웃었던 그 때가 생각 나네요.
요즘은 좀 덜 하지만 예전
아버지들은 ( 안그러는 분도 있으시지만 )
왜 그리 술 먹고 집에 와 행패를 부리곤
여자들이 힘들어 못사니 가정 파탄까지
일어난 일들을 주위에서 많이 봐 왔죠.
그런 사람들 철들려고 다 죽었을까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백일섭이 그런 스타일 였군요.
@바람이여 바람님
이제 정보를 열어놓으셨네요.
친해지려면 신상까야 ㅎㅎ
반갑습니다.
기간제교사를 하셨으면 전직교사이군요.
@수우 ㅎㅎㅎ
수우님^^
쇼윈도의 마네킹 처럼
무늬만 부부인
사람들 종종 보입니다
제주변 지인도
그런모습 으로
살고있는데
정이란 일도 없으면서
그래도 집안 행사때는
얼굴 마주 하며
애경사들 모두
치루고 곧 바로 헤어지더라구요
인생살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
그쵸? ㅎ
그렇던가요.ㅉㅉ
돌아서면 남남인데
한지붕에서 안살면
무늬만 부부지요
경숙씨
고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