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민족대회는 제3인터내셔널 주도로 아시아 식민지 대표들이 모여 각국의 독립투쟁 방략을 논의한 대회다. 서구 열강들이 조선독립에 대해 소극적으로 나오고 반면 소비에트 러시아가 식민지 반식민지해방투쟁을 지원하자 조선 대표 56명이 조선독립을 위해 이념과 종교를 넘어 함께 참석한 대회였다.
이번에 발굴한 영상에는 당시 54세였던 홍범도 장군뿐만 아니라 여운형 선생, 최진동 장군, 현순 목사, 김규식 선생, 김원경 선생, 권애라 선생 등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대회에서 홍범도 장군은 레닌을 직접 만나 조선독립에 대한 방략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레닌은 조선 독립군 대장 홍범도에게 권총과 금화, 외투 등을 선물했다.
첫댓글 눈빛이 진짜 대단하다ㅠㅠ
눈빛이 정말 멋있다 감사합니다
와 역사의 한순간.. 영상이 있다니 신기하다
와... 정말 감사합니다
와 다들 눈빛들이 장난아니시다 ㅠㅠ 멋지심.. 감사합니다..
김원경 선생님 눈빛 우와
가슴이 뜨거워진다ㅜ
눈빛 장난아니다 정신력이 매우 좋아보이심
김원경 멋있다
ㅠ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