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택>헉.뺀질이 등불인데 기억으로 시작해서 제일 처음이다..힛. 콘서트 때 얼핏 본거 같은데 잘못 봤었나..--; 암튼 참 반가웠고 너의 그 무대매너는 오랫동안 잊지 못할거야..정말..ㅋㅋ
<동규>그대가 없어서 워쉽댄스. 많이 불안했었는데 역시나 채우시는 하나님. 그대의 기도가 나는 느껴집니다. 아싸~ 행복해랏!
<미현>그대와 나..난 참 감사하다..그대의 힘든 시간들이 다 지나갔음을 믿어 의심치 않고 언제나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래.
<병석>이번 콘서트에서..너를 얻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참 감사하고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어. 많이 추운데도 내 방 꼬박꼬박 찾아와줘서 고맙구 ㅋ
<선진>이번 워쉽은 정말 최고했어..어찌나 은혜롭던지..앞으로 자주 보겠네..앞으로 정말 좋은 진짜 선배가 되어주마.참 티비 고마워ㅋㄷㅋㄷ
<소영>정말 수고했어..얼마나 많이 힘들고 기도했을지 뻔히 알면서 많이 도와주지도 못해서 미안해. 사랑해^^
<수아>아직도 넌 내게 의외인이야..ㅋ결국 뮤지컬은 안한거 같던데..그래도 참 많이 수고했어..가롯 유다 때문에 동분서주하던 네 모습이 어찌나 예뻐보이던지..나보다 그 분이 더 잘 알고 계실걸^^-?
<승국>니 얼굴 빨개져서 나 참 놀랐다--; 정말 수고했어..그치만 그만큼 채워주실 그 분을 믿으니 나의 칭찬은 이 정도로 끝내지^^ 바보삼대 못봐서 참 아쉽다 ㅋㄷ
<승현>힛. 아쉽다..같이 얘기도 하고 싶었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하구..
자- 다음을 기대해도 되겠지^^-?
<은미>아주 많이 얘기하고 싶었는데 우리에게 시간이 없었다..그치-?
이번 한 해 아주 잘 보내길 기도하며 워쉽 진짜 좋았어^^
<정숙>정말 너무 오랜만에 보는 그대..주님 일 기쁨으로 감당하는 그대의 모습이 얼마나 보기 좋았는지 너는 알까. 얼마나 기뻐하실까..^^
<종빈>별로 아는 바는 없지만 그대의 노고가 느껴지오. 수고했어 정말^^~ 참..이건 비밀인데, 나는 그대가 궁금해요^^;
<진수>콘서트 왜 안하나 걱정했었는데..잠깐 봤지만 너무 반가웠어..이 글 보면 재빨리 연락해라. 나 니 연락처 잃어버렸어--; 승리!
<초롱>초롱인 별로 못 봐서 아쉬워. 나와 그대의 시간은 야속하게도 어찌 그리 안 맞는지. 그래도 보기만 해도 그래도 참 좋아..^^
<하영>우리가 하얗게 밤을 지새며 한 이야기들..너를 아주 많이 알게된 귀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하며..너가 도장 찍어준 쿠폰 잃어버렸어-ㅜ
<현진>우리 너무 오랜만이지. 제대로 안부도 못 물었네..잘 지내지-? 우리의 왕 깜찍 현진이가 벌써 졸업이라니..믿기지 않는다..ㅋ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그대의 포옹은 언제나 따뜻합니다^^
<형석>CD 너무 고맙구 그대는 충분히 하나님스럽습니다ㅋ 언제나 하나님의 마음을 소원하며 세상을 품을 수 있는 형석이를 기대하며..
<혜롬>그대의 생일선물을 언제나 감동이다^^ 기도회를 위해 그 멀리서 버스타고 온 그대의 열심이 난 참 대단해- 많은 시간 함께 하지 못해 아쉽고. 그래도 난 혜롬일 믿어..알지^^-?
그리고 언제 만나도 진짜 반갑고 참 행복한 우리 9기들
계속 붙어 다니면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했던 유빈이와 선혜..ㅋㅋ
활력소 그 말 진심이야 유빈아..어째 너랑 얘기만 했다하면 수다삼매경에 빠져서 밤 새는 줄 모르고 버스 놓치는 줄 모르는지^^
선혜야 고맙구 미안해(이 말이면 다 설명이 된다..^^;)
기타치며 굴러다니던^^; 세정이 모습 안 잊혀질 것 같아ㅋㄷ 너랑 있으면 참 즐거워지는 거 알지^^-? 참 나 그 빡스 들었던 후유증 아직도-ㅜ
작품세계에 빠진 사진작가님 진석이..너의 작품세계에 등불이 내가 포함될 수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JOY 다시 시작한다구? 화이팅^^*
참 내가 너한테 만원 꿨다..궁금하면 연락하기..안그럼 안준다ㅋㅋ
원기야..그 비밀은 흠..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얘기해 주마^^ 그리고 나 너한테 숨기는 거 정말 없어..믿어줘~언제나 너의 대책없음에 마음 안 놓이면서 뭘 믿고 난 네가 그렇게 든든한건지.
라면 진짜 맛있었어..보연아. 앞으로도 자주자주 부탁해용^^~
나의 닥달에 겨우 마침내 등장한 종현이..내가 자꾸 시비걸어서 삐졌지ㅋ다 반갑고 좋아서 그런 거니까 이해하기다..올 해 승리하세요^^
제민아..티 들고 오느라고 정말 수고했어..덕분에 멋진 콘서트가 되었어.앞으로도 자주자주 연락하면서 살자구^^
헹..한식아 너한테 워쉽 40곡 배우려고 했는데 그 계획을 완전히 까먹고 있었구나..바부열매. 다음에 내려오면 기필코.
흠..윤정아..왠지 너에게 말을 할 땐 한박자 쉬고 말하게 되는구나..노력하고 있다는 것 만큼은 잊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우리의 9.5기 선용..당신은 이미 충분히 특별하다고 내가 얘기했던가요-? 그래도..이번 기회에 많이 가까워졌다고 생각안해^^-?
드디어 인영..생일선물 잃어버려서 진짜진짜 속상함. 조금만 기다리시오.다시 대령하겠음..그나저나 너희 집에서 너무 신세를 끼치고 와서 죄송;부모님께 꼭 죄송하고 감사했다고 말씀 드려줘-ㅜ
그외 잠깐 등장했었던 준희 경원 효선이 너무너무 반가웠고 사랑해..
오랫만에 짜쟌 컴백하신 반가운 선배들(특히 5기..쿡)
언제나 함께하고 정말 수고한 진영언니..내가 언니 맘 많이 못 알아줘서 미안해. 이번 콘서트 언니에게 조금은 새로운 은혜였음 해.
삼중인격자 기태오빠..엠에센에서 매일 보는 왕자님과 전화로 만나는 다소곳함과 실제로 보는 살짝 차가움은 나를 헷갈리게 한다..
내가 오빠를 앞으로 안 놀아주려는 이유는...
다 세뱃돈 안 주고 가서 그래-ㅡ^
정말 어렵게 만나고 정말 어렵게 온 수영오빠..그대가 받은 은혜는 다 나의 재촉 때문임을 잊지 말고 꼭 밥 사시오 ㅋㄷ
정말 오랫만에 보는 윤순언니 새미언니 결국 연락처는 안알려주고 간.
민형오빠는 있는듯 없는듯 (앗. 라면 먹을 때만 기억난다--;)
앗.종민오빠 빼먹을뻔 했다..원래 마지막에 남는 자만 기억되는 법이라오..ㅋ 고깃값 카드로 계산하던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음 킥.
군에서 출동한 장호오빠..너무 반가워요..마피아할땐 답답했지만ㅋ
살짝 만난 복순이 은영언니..오랜만이에요.
아, 그리고 민섭오빠..오빠랑은 얘기 못 해봐서 참 아쉽고 그러네..
다음에 만나게 되면 밥이라도 한끼 사시면서 관계돈독은 어떠한지^^;
그리고 너무너무 수고한 남간사님..정말 고맙고 미안하구..사랑합니다.
(경찰섞인)마피아 패밀리, 생각없는^^; 사회자 용택오빠ㅋ 정말 재밌고 쿨한데 자꾸 일찍 죽던 용민오빠 예전에 봤던 모습과 너무 많이 바뀌어서 당황스러웠던 장발윤(맞죠^^?)동진오빠,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재호오빠..정말 다들 너무너무 반가웠고 다음에 보면 꼭 알아보기에요..^^
그리고 한꺼번에 이름 다 말해서 가물가물한 5기 오빠들;;
맛있는 라면에 오기있는 끝마무리까지 감사합니다..^^
복록오빠의 썰렁한 유머는 시간이 흘러도 그칠 줄 모릅니다^^;
정말 오랜만이에요..뒷처리까지 깔끔한 복록오빠..힛..샬롬..
마지막으로 정식오빠..든든합니다..닮고 싶어요..^^
시간이 제법 많이 걸리네요.
그래도 내가 이 시간이 아깝지 않음은.
한명씩 떠올려 봄으로 인해서 얼마나 감사한지..사랑하는지..깨달아서.
참 안좋은 마음으로 이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한사람씩 떠올리고 수고했다고 사랑한다고 써내려 가면서 내 마음이 녹아버렸어^^~
이번 콘서트..정말 은혜롭고 많이 기쁜 시간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내 주님의 십자가 피흘리심을 다시 깨닫든 참 귀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나태했던 내 모습에 못을 박습니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했는지 내 첫사랑을 알게되는
눈물 펑펑 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해묵은 기억을 청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주님..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이말밖에는할말이없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