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 깔끔하더라구요... 회나오기 전에 밑반찬입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회무침하고, 계란탕도 나왔어요.
초밥 나오고, 꽁치나오고, 튀김나오고 연포탕까지 나왔어요...
배가 어느정도 차들어가는 시점에서 드뎌 참가자미회 등장...
일부를 세꼬시 해달라고 했더니, 중간에는 세꼬시 주변에는 그냥 썰어 담아주더라구요. 두툼하게 양도 많이...
해산물도 나오고, 특이한건 회 나온걸로 초밥 만들어 먹으라고 밥을 말아주시더라고. 비싼 초밥집 갈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신선한 참가자미회를 가지고 초밥을 만들어 먹으니 일석이조... 참 이건 사장님이 써비스라면서 주시던데, 담에는 안주면 달라고 하면 준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가격대비 엄청 배부르게 맛나게 먹고 왔어요, 무엇보다도 음식이 정말 깔끔하다는게 인상 깊었어요!!
모듬회는 삼만오천원부터 있던데, 둘이서 술한잔 할때도 괜찮을거 같아요
나오면서 가게 한컷 찍었는데, 간판에는 물회전문으로 적혀 있던데, 담번엔 점심 때 와서 물회 한그릇 해봐야 겠어요...ㅋㅋ
첫댓글 포항사람이면 이정도에 중자 7만원은..
좋은 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증말로 음석들이 깔금하네요.
전 70평생 아직 연포탕이란걸 말만들었지 맛을 못봤는데 저리 도 여러종류의 해불이 반찬으로 나오는겁니까..?
가격을 쎈거로 시켜야지 나오는지요. 아님 ..가보구싶습니다...고맙습니다.
메뉴판도 올렸어면 도움이 많이 됐을텐데
쬐끔 아쉽네요
많이 늦었네요
최근에 가서 사진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