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가볍에 스낵류에 맥주로 시작합니다
지난주에 2박스 나놓아서 많이 남은 하이네켄을 땁니다
마눌이 진로도 꺼내주는군요^^
진로를 맥주잔에 이정도 바닥을 깔고....
하이네켄으로 채웁니다
두꺼비 독은 확실히 제거하고 ㅎㅎ
소주가 등장하니 안주가 동물성으로 바뀝니다
멸치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저녁되라고 삼계탕까지...
비싼 소금이라 하던데 맛이 좋더군요
향이 좋은 구스 아일랜드 IPA 맥주도 등장
술마시면서 베토벤 교향곡 7번 카를로스 클라이버의 82년 음원도 들어봅니다
맥주 캔 4개와 소주 한병을 말아서 해치우느라 맛동산까지 추가로...
남편이 혼술하는 와중에도 마눌은 십지보살이라도 되려나 봅니다 ㅋㅋㅋ
첫댓글 아니 무슨 집에서 혼술 하는데 안주가 이렇게 푸짐하게~~~~
사모님 업고 다니셔야 되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