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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자 증가로 총리가 감시 강화를 지시
4월 13~15일 태국 새해 쏭끄란 연휴 이후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쁘라윧 총리는 주요 관광지 보건당국에 대해 감시 체제 강화를 지시했다.
아누차(อนุชา บูรพชัยศรี) 정부 대변인 말에 따르면, 이러한 지시는 보건성 질병대책국이 4월 16~22일 사이에 국내에서 감염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한 것에 따른 조치라고 한다. 쁘라윧 총리는 특히 노인, 지병이 있는 사람, 의료 관계자 등 사이에서 감염이 확대될 우려된다고 한다.
방콕 도청, 고위험군에게 코로나 백신 부스터 접종을 권장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방콕 도청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심각한 증상과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고위험군에게 백신 부스터 샷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태국 의사회 회장이자 방콕 도지사 고문인 아누트라(Dr. Anutra Chittinandana) 박사는 방콕 도청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무거운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위험성이 높은 사람들은 60세 이상, 임산부,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 등을 포함한다고 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심각한 증상과 사망 위험이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부스터 접종을 받으라고 강력하게 권고했다.
방콕 도청은 두씯 지역 보건 서비스 센터(여성 문화 협회 건물)에 예방 접종 센터를 개설하고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무료 부스터 접종을 제공을 시작했다. 또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콕 도내 보건 서비스 센터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방콕 도창은 센트럴 월드 백화점 아트리움 존에 이동식 백신 접종 유닛을 설치하고, 보건 센터까지 이동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유닛은 4월 28일부터 5월 28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한다. 다만,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선거 기간 중에는 폐쇄된다.
제1분기 연료 소비가 증가, 코로나 재난 전인 2019년을 웃돌아
에너지 절약 비지니스국에 따르면, 올해 1분기(Q1) 태국 에너지 소비는 코로나 감염 상황 개선에 따라 경제 홀동이 활발해지면서 코로나 재난 전인 2019년 1분기를 웃돌았다고 한다.
올해 Q1 에너지 수요는 하루 1억6100만리터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1억5100만리터와 비교하면 5.65% 증가했다. 게다가 코로나 재난 중이었던 2021년 같은 기간 1억 3300만 리터, 코로나 재난 전인 2019년 같은 기간 1억5800만 리터를 모두 웃돌았다.
또한 올해 Q1 경유 소비는 하루 7640만 리터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7620만 리터를 0.2% 웃돌았다. 가솔린과 가소홀 소비는 전년도 같은 기간 2980만 리터에서 3170만 리터로 6.6% 증가했다.
인권위가 규칙 개정 요구, 신병에게 상관 시중을 들게 하는 것은 ‘인권침해’
국가인권위원회(NHRC) 와싼(วสันต์ ภัยหลีกลี้) 위원은 군대에서는 신병에게 장교 등의 사관과 그 가족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 허용되고 있지만, 이것이 ‘인권침해(การละเมิดสิทธิมนุษย)’에 해당한다고 지적하고, 국방부는 90일 이내에 관련 규칙을 수정하도록 요구했다.
1912년에 제정된 국방부 규칙에서는 사관이 신병을 사용인처럼 사용하는 것, 문제가 있을 경우 그 신병을 벌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이 위원은 “힘든 훈련을 하지 않고 끝나기 때문에 사관 시중을 드는 일을 원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지만, 신병에게 이런저런 일을 시키는 것은 잘못이며, 징병제도의 본래 목적에서도 일탈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타야에서 인도인 도박, 84명 체포
동부 촌부리도 방라뭉구 넝쁘르에 있는 '아시아 파타야 호텔'에서 5월 1일 미명 도박을 하고 있던 인도인들 약 100명이 체포되었다.
촌부리 도경은 '아시아 파타야 호텔' 회의실에서 불법 도박이 진행되고 있다는 정보를 잡고 수사를 개시했다. 5월 1일 오전 0시 20분에 '아시아 파타야 호텔'을 급습해 인도인 관광객들 약 100명이 바카라와 다른 도박에 한창인 장소를 발견하고 이들을 체포하려사자 그 자리에서 도망치려고 혼란이 발생했지만 경찰은 결국 인도인 84명(남성 68명, 여성 16명)과 태국인 6명, 미얀마인 노동자 4명을 체포했다.
이러한 도박장을 개설한 것은 32세 태국인 여성으로 회의장을 하루 12만 바트로 빌렸다고 진술했다. 호텔은 무관하며 도박 도구와 참가자 숙박 시설은 모두 자신들이 준비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도인 배우자와 협력하여 이날을 위해 인도인 도박꾼을 태국에 불러들이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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