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준근데 그게 문제면 올해 말에 중앙선 ktx를 제천 이남으로 투입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영주역 승장장에 ktx 로고가 부착된 것으로 보아 적어도 올해 말 영주 내지는 안동까지도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부실시공 문제가 마무리되지 않은 거라면 시운전 자체가 불가능한데다, 시운전도 연기되어 운행도 덤으로 연기되기 때문입니다.
@jin-young근데 님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게 애초에 올해 국토부 업무계획에 EMU 투입이 청량리~제천이라 뭐 물론 업무계획이라 발표 후 내부적으로 협의 후 제천 이후 투입도 결정되었을수 있으나 대외적으로 홍보가 된 바가 없는걸로 보아 제천 이후 구간 투입은 확정이 안난거일 수도 있습니다. 영주역 안내판에 KTX 붙인건 나중에 운행 할걸 벌써 적진 않겠지만 미리 홍보하려고 붙인거일 수도 있기 때문에..
@jin-young저는 올해 말 제천까지는 공식발표가 있었으니 확정이고, 내년은 정식개통이 아닌 단순 운행선 이설이라 투입하기에는 어려울거 같고 해서 내후년(22년)쯤 전구간에 투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내년 영천~신경주, 동해남부선 모량~태화강 개통이 잡혀있어도 중앙선 전구간은 22년 바라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만약 내년에 추가 투입을 한다해도 청량리~제천, 영천~부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게 또 제천~영천 사이 지역민들이 반발할 가능성이 있어 쉽지 않죠.. 그래서 전구간 정식투입은 22년 바라봅니다..
@최호준그렇군요. 답변해 주신 것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emu-260 열차가 중앙선을 시작으로 해서 여러 노선을 이어주고, 또 기존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지방을 이어주는 것을 넘어 지방 to 지방 간의 ktx 노선 역할을 수행해 줄 열차라 보고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특히 남해선 ktx(부전-순천. 향후 광주나 목포까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죽령터널 지도가 아니라 터널을 포함한 해당 공사구간 전도군요. 과업 종점이 풍기읍 근처에 가야 나오는데, 터널을 거기까지 뚫는건 말이 안되거든요. 현 희방사역에서 풍기로 내려가보면 진짜 신나게 내려가다가 창락1리만 해도 급경사는 끝나고, 이후 백신1리 정도 되면 거의 평지거든요. 지금 스카이뷰로 봐도 창락1리 근처에서 지상으로 나와서 이후에는 모두 지상구간 공사를 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 그래서 중간에 창락1리 근처에 검은 선이 터널 입구로 보입니다.
첫댓글 지금 단양 구간 이설이 늦는게 이 죽령터널 부실 공사 때문인건가요?
아마 지금 시점엔 터널 부실공사보단 시운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 때문인 걸로 보입니다.
@jin-young 근데 부실시공 문제가 기사화된게 올해초쯤이여서 부실시공 문제도 마땅히 추측해볼만합니다.
@최호준 근데 그게 문제면 올해 말에 중앙선 ktx를 제천 이남으로 투입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영주역 승장장에 ktx 로고가 부착된 것으로 보아 적어도 올해 말 영주 내지는 안동까지도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부실시공 문제가 마무리되지 않은 거라면 시운전 자체가 불가능한데다, 시운전도 연기되어 운행도 덤으로 연기되기 때문입니다.
@jin-young 근데 님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게 애초에 올해 국토부 업무계획에 EMU 투입이 청량리~제천이라 뭐 물론 업무계획이라 발표 후 내부적으로 협의 후 제천 이후 투입도 결정되었을수 있으나 대외적으로 홍보가 된 바가 없는걸로 보아 제천 이후 구간 투입은 확정이 안난거일 수도 있습니다. 영주역 안내판에 KTX 붙인건 나중에 운행 할걸 벌써 적진 않겠지만 미리 홍보하려고 붙인거일 수도 있기 때문에..
@최호준 뭔가 참 복잡하네요. 계획에는 제천까지라 되어 있는데, 일반 사람들은 그 짧은 거리에만 ktx를 투입하기에는 너무 짧은 거리라고 보거든요.
그래서인지 저는 개인적으로 원래 이렇게 예상했었습니다.
2020년 말에 청량리-제천 시범운행
2021년 하반기 청량리-안동 운행 시작
2022년 말 청량리-부전 운행 시작
결국 이게 맞을 것 같네요. 최호준 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jin-young 저는 올해 말 제천까지는 공식발표가 있었으니 확정이고, 내년은 정식개통이 아닌 단순 운행선 이설이라 투입하기에는 어려울거 같고 해서 내후년(22년)쯤 전구간에 투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내년 영천~신경주, 동해남부선 모량~태화강 개통이 잡혀있어도 중앙선 전구간은 22년 바라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만약 내년에 추가 투입을 한다해도 청량리~제천, 영천~부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게 또 제천~영천 사이 지역민들이 반발할 가능성이 있어 쉽지 않죠.. 그래서 전구간 정식투입은 22년 바라봅니다..
@최호준 그렇군요. 답변해 주신 것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emu-260 열차가 중앙선을 시작으로 해서 여러 노선을 이어주고, 또 기존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지방을 이어주는 것을 넘어 지방 to 지방 간의 ktx 노선 역할을 수행해 줄 열차라 보고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특히 남해선 ktx(부전-순천. 향후 광주나 목포까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앙선에 있는 루프터널은 모두 사라지게 되는군요.
저게 완공되면 원주 또아리굴과 함께 단양 대강 또아리굴도 사라지겠네요...
사실 엄밀히 말하면 죽령터널 지도가 아니라 터널을 포함한 해당 공사구간 전도군요. 과업 종점이 풍기읍 근처에 가야 나오는데, 터널을 거기까지 뚫는건 말이 안되거든요. 현 희방사역에서 풍기로 내려가보면 진짜 신나게 내려가다가 창락1리만 해도 급경사는 끝나고, 이후 백신1리 정도 되면 거의 평지거든요.
지금 스카이뷰로 봐도 창락1리 근처에서 지상으로 나와서 이후에는 모두 지상구간 공사를 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 그래서 중간에 창락1리 근처에 검은 선이 터널 입구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