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월산대군
세종은 앵두를 무척 좋아했음
문종은 아주 효심이 지극한 아들이었음아버지가 앵두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세자 시절 경복궁 후원에 손수 앵두나무를 심고 물을 주면서 정성껏 키움그리고 앵두가 익자 따다가 세종에게 올림
세종은 매우 기뻐했음 "외간에서 올린 것이 어찌 세자가 손수 심은 것과 같을 수 있겠는가"라고 하면서 앵두를 맛있게 먹었다고 함
이 일 때문인지 궁궐 여기저기에 앵두나무가 많이 심어져서 지금도 궁궐에 가면 앵두나무가 많다고 함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월산대군
첫댓글 효도 미쳐따이 나같아도 흐믓할듯
효도
귀여운 효도
효자다잉
효자인것도 그렇고 얼마나 마음이 뿌듯햇을까
하 문종이 무병장수했으면 역사가 달라졌을건데
뭐야…. 쏘스윗ㅜㅜ 사이좋은 부자관계였군
울엄마 텃밭에서 딴 앵두야여시들 하나씩 맛 봐~
꺅 어머니 감사해요 호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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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텃밭에서 딴 앵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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