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하훼수국을
절마당에 심기 시작합니다
간간히 토종분수국을 구해서
집에 심기도 하고 멋드러진 산수국도 심고 말입니다
급기야 황폐한 공간 작업을 합니다
걷어내고 흙을 채우며 포크레인 도움을 얻고 또 수국을 사 모읍니다
즐겁고 나 좋아 행복하면 무엇을 또 망설이나 싶어서요~~
집에 있는 수국과 산수국인데 한번 다녀오고 못가고 있네요ㅠ
호박하나
고라니가 먹고 가도
다시 줄기를 키워낸 풋고추
오이하나 따놓고 있네요ㅎ
뱀한테 물리며 만든 미니 화단에
암초롱이 이쁘게도 핍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내년엔 아주 멋진 수국정원을 볼수있어 기쁘시겠습니다. 축화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수국들을 많이 심으셨네요.
모두 잘 자라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곧 울긋불긋 꽃대궐이 되겠어요
하훼수국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에는 선호되는 품종같아 심어보니 나름 괜찮을듯 합니다
엔드리스썸머
올리블리
블루스타
당년지로 꽃대 잘라주니 계속 피네요
혹여 씨앗 받을수 있을까 하고 헛꽃 자르고 씨앗 여물기 기달려 봅니다
잠을 설쳐 이라고 있네요
ㅎ
분수국들이 천국을 만난 것 같습니다.
지극한 정성과 노력이 돋보입니다.^^
꼼꼼히는 못해요
우찌 심다 보니 일이 점차 커져버립니다ㅠ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