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디학교에 다녀왔다.
밝고 의욕이 있는 아이들과 자연주의와 옳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학교와 막걸리를 함께 마셔준 선생님들 덕에 정말 교훈적인 여행이 되었다.
마지막에 과학쌤이 챙겨주신 비누와 책자와 엽서는 정말 소중히 간직해야겠다.
비누는 써봤는데 자극이 전혀 없어서 피부에 매우 좋은듯..
간디학교에서 저녁밥(완전 유기농)도 너무 맛있었고, 충주근처 호수에서의 도토리묵밥도 정말 별미였다.
원래 교육에 관심이 있어서 1박2일로 다녀왔는데 교육에 대한 색다른 대안을 발견함과 동시에 내 스스로에게도 많은 정신교육이 되었다.
첫댓글 주식해요 이색히 착한 훌이엿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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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놀고와 삶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모두 풀어버릴수 있음
정확한주소좀알려줄래
http://www.gandhischool.org/
봉사하러 간거냐?
봉사도하고 참관도 하고
간디학교가 뭐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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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1박2일로 "참관"갔다온거라 잘 모르겠다;;;대안학교란 진정한 공교육의 진정한 대안이 될수 있는 학교인가? 를 판가름 하기 위해서 갔다온거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