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교동석갈비
오후 2시 넘도록 귀차니즘에 밥을 안먹고 있다가
작년에 교동떡갈비 런치세트를 맛나게 먹고 온 기억이 나서
시내 나간 김에~ 먹으러 갔죠^^
엥? 교동떡갈비가 교동석갈비로 제목이 바꼈네요~
오후 늦게 가서 그런지 한산하더라구요~
딱 좋아!를 외치며 ㅋ
런치세트 2인분 시켰습니다.
쌈 세트
반찬도 꽤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요게 바로 석갈비!!!
밑에 양파랑 팽이버섯이 깔려있어서
돌판이 꽤 뜨거운데도 고기가 타지 않아서 좋아요~~
돌판위에서 지글지글 맛난 석갈비
저 요런스탈 고기 넘 좋아여~~~~~
달달하고 부드럽구용~
밑에 있는 양파랑 팽이버섯이랑 함께 쌈싸먹음 굿~♡
전전날 과음해서 그렇게 고생을 했는데도
또 고기를 보니 술을 한잔 안할수 없더군요 ㅎㅎ
낮부터 쐬쥬로 달리긴 좀 힘들어서
막걸리를 시켜봤어용~
제목이 천둥소리~네요?ㅎ
멋모르고 신나게 흔들었다가
뚜껑열때 폭발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쪽팔리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쌀뜨물 같네요?ㅎㅎㅎ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톡쏘는 맛이 갠찮더라구요!!
자~ 짠! ㅋ
세트 메뉴에 포함되있는 국수!
열무국수에요~
맛 좀 갠춘해여~ ㅎ
이모님이 식혜도 요로케 예~~쁜 그릇에 담아 주시네요~
석갈비+공기+된장국+국수 요로케 런치세트 해서
12,000원이에욧~
넘넘 맛나고 즐거운 점심식사 였습니다!! ㅎㅎ
제목이 분명 바꼈는데~
검색에선 교동떡갈비로 나오네요~
[T. 288-2232]
첫댓글 우오~ 마니 드시네요;;; 저는 저번주 화욜에... [오목채 사랑방] 가서... 매운갈비? 를 시켜먹었는데요. 그것두 맛나드라구요 ^^
저 마니 먹는 여자에요 ㅋㅋㅋㅋ
오목채? 거기 지나가다 본거 같아유~
매운갈비 나도 먹고 싶음 ㅋ
오목대 사랑채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목대 사랑채가 맞습니다 ^^ 푸하하하;;;
석갈비보다는 토시살에 레어로 사알짝 구워먹은게 쵝고던데...나이가들어서인지...생식비스므레한게
좋더라구요...피가 살짝 떨어지는...야생이 좋아요..난
소코기.................. 먹고 싶네유 ㅠ
돼지갈비에 막걸리라침넘어가네....
네 완전 맛있어서~
완전 행복했어용 ㅎㅎ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 옛촌에서 막걸리 마시고 담날 머리 완전 뽀개지는줄 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막걸리 입에도 안대다가 첨 먹어본건데
나름 갠춘?ㅎ
한옥마을은 가도 가도 질리지 않는다능... 여긴 이상하게 안가게 되던데 한번 가봐야할듯하네요
제 입맛엔 딱이었어요 ㅎㅎㅎㅎ 맛나요~~~~
석갈비 오랜만에 보내요.......
음~~~ 침나오네요.....^^:;
ㅋㅋㅋ
ㅎㅎㅎㅎ
저도 또 먹그 싶네용 ㅎ
맛있는 만찬에 시간 이셨네요..천둥소리 나게..멋드러지게 드셨겠구요^^
천둥소리~ 첨 마셔 봤는데 맛 괜찮던데요?
좀 톡 쏘는듯한?ㅎ
딱이네요
네~~ 징짜 딱 좋았어요^^^^
석갈비에 천둥소리라 아주좋네요 ㅎㅎ
또 먹그싶네요~~
빠른 시일내에 가야겠어요^^
시간은 많이있으니 천천히리세요
교동 떡갈비는 이전하고 그자리에 교동 석갈비가 생겼드라구요ㅋ간판을 그대로 쓰시는 것이 아마 싸장님이 동일인물 이실듯ㅋ
아아아~~ 그런거군요~?~~
전 전과 인테리어도 똑같고 하길래~~~
상호만 변경한줄 알았네요~~~~ ㅎㅎㅎ
떡갈비도 맛나지만~ 석갈비도 맛나용!!^^
맛있겠네요.. 석갈비가 미리 구워져 나오는게 석갈비 맞죠?
ㅇㅇ 완전 맛나게 구워져서 지글지글 돌판위에 이쁘게 올려져서 나옵니다~ ㅎㅎㅎㅎ
아 또 먹그 싶네요~
완전 제스탈 ㅎㅎㅎㅎㅎㅎ
배고파요. 떡갈비 먹고싶어요. ㅠ
나도 먹고 싶어요 ㅠ
여기 위치 바꼈더라구...근데 떡갈비는 이제 안하고 석갈비만 있는거야열무냉면이 션하니 맛나보이네..
자세히 안봐서 잘 모르겠어요 ㅎㅎㅎㅎㅎㅎ
전 교동떡갈비 말고 교동석갈비로 갔어용~
거기가 바뀐 위치에요?
베테랑방향으로 내려가니까 있던데~
베테랑 방향이었으면 예전에 우리가 갔던곳 맞구만...그럼 거기가 석갈비가 바뀌고 떡갈비집이 옮겨간거구나...
헷갈렸네 ㅋㅋ
ㅇㅇ 찾아가는데 헤깔렸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한블럭 더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ㅋㅋㅋㅋㅋㅋ
저 완전 길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