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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방문한 한국인, 3월 115,038명
태국 관광체육부(Ministry of Tourism and Sports, MOTS)가 2023년 3월 외국인 여행자 입국 통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월 1일~3월 31일 비자 없는 입국 등 관광 목적으로 태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자는 총 2,219,040명이었고, 전달에 비해서는 중국인 여행자가 늘어나면서 상승이 눈에 띄었다.
한국인 관광객은 15,038명이었으며, 국적별로는 4위였다.
국적별 관광객 입국 순위는 다음과 같다.
① 말레이시아 326,930명
② 중국 269,773명
③ 러시아 177,805명
④ 인도 119,474명
⑤ 한국 115,038명
⑥ 미국 84,101명
⑦ 싱가포르 83,250명
⑧ 베트남 82,576명
⑨ 영국 81,751명
⑩ 독일 81,511명
일하는 태국인의 40% 이상이 과체중, 원인은 패스트푸드와 운동부족
태국 보건부는 15세 이상 일하는 태국인의 40% 이상이 패스트푸드와 운동부족으로 인해 체중이 초과되고 있으며, 생활 습관으로 인해 질병 위험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부 쑤완차이(นพ.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 말에 따르면, 일하는 태국인 남성의 평균 신체 질량 지수(BMI)는 24.2이고, 일하는 태국인 여성은 25.2로 둘 다 정상치를 초과하는 수치로 나타났으며, 또한, 일하는 태국인 남성의 37.8%와 여성의 46.4%가 비만으로 나타났고, 남성의 27.7%와 여성의 50.4%가 복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일하는 태국인의 비만 원인 중 하나는 매주 약 40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고 패스트푸드를 먹을 수밖에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보건기구는 조깅, 속보, 자전거 타기, 유산소 운동, 요가 운동 등을 도입하여 일하는 사람들이 최소 1일 30분 또는 주 150분 정도 자주 운동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밤 7~9시간 수면을 취하고 정기적으로 체중과 허리 크기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조언하고 있다.
전자담배가 태국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 건강에 우려
태국 금연운동재단(มูลนิธิรณรงค์เพื่อการไม่สูบบุหรี่)은 태국 여성들 사이에서 전자 담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태국에서는 전자 담배(VAPE) 장치 및 액체가 공공연하게 판매되고 있고 전자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지만 불법이다.
2021년 통계에 따르면, 15세 이상 태국인 약 990만명(17.4%)이 흡연을 하고 있으며, 특히 불법 전자담배 사용은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약 40,000명 이상이 일상적으로 전자 담배를 사용한다고 한다.
금연운동재단 대표인 쁘라낃(ศ.นพ.ประกิต วาทีสาธกกิจ) 박사는 전자담배의 기분 좋은 향기, 저렴한 가격, 약물을 포함하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박사는 법 시행이나 억제책과 병행하여, 전자담배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식을 높일 것을 권장했다. 또한 학생들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 약물 교육 커리큘럼에 전자담배가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도입을 제안했다.
탁씬 차녀가 출산, 태국 최대 야당 총리 후보
탁씬(Thaksin Shinawatra, 73) 전 총리의 차녀 ’페텅탄(แพทองธาร ชินวัตร, 36)‘이 5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2번째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다는 소식을 올렸다.
페텅탄은 5월 14일 투표가 실시되는 하원 선거(정수 500의석, 임기 4년)에서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 총리 후보 3명 중 1명에게 지명되었으며, 출산 직전까지 선거 활동을 계속해 왔었다.
두바이 등에서 망명생활을 보내고 있는 탁씬은 차녀 출산에 대해 "나는 오늘 매우 기쁘다. 아침에 7번째 손주를 보게 되었다. 딸 페텅탄의 아들이고 이름은 타씬이다. 손주 7명 모두가 내가 해외에 머물러야만 할 때에 태어났다. 돌아가서 손주들을 키우기 위해 허락을 구해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올해 7월에 74세나 된다. 빠른 시간 내에 만나고 싶다(เช้าวันนี้ ผมดีใจมากที่ได้หลานคนที่ 7 เป็นชายชื่อ ธาษิณ จากน้องอิ๊งค์ แพทองธาร หลานทั้ง 7 คน คลอดในขณะที่ผมต้องอยู่ต่างประเทศ ผมคงต้องขออนุญาตกลับไปเลี้ยงหลาน เพราะผมอายุจะ 74 ปี กรกฎาฯนี้แล้ว พบกันเร็ว ๆ นี้ครับ ขออนุญาตนะครับ)“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방콕 근처 고속도로에서 벤츠와 사슴이 충돌
5월 1일 오전 10시 30분경 방콕 인근 나콘파톰도에 있는 마히돈 대학(Mahidol University) 쌀라야 캠퍼스 앞 고속도로에서 벤츠와 야생 물사슴(กวางป่า)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슴은 층돌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죽었다.
사고는 12차선 고속도로였으며, 갑자기 도로로 달려든 사슴을 피하지 못해 벤츠와 충돌했다.
벤츠 운전사 말에 따르면, 사슴이 튀어나온 것을 알지 못했으며, 충돌 충격이 있어 차에서 나와 사슴을 발견했다고 한다.
사고 후 벤츠 운전사는 사슴을 구하기 위해 즉시 경찰에 신고해 경찰과 구조대가 도착했지만 이미 사슴은 죽은 상태였다.
물사슴은 태국 최대 사슴으로 키가 160센ㅌ, 체중 220킬로까지 성장한다. 깊은 숲에 서식하기 때문에 왜 고속도로에 나타났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태국 경찰이 혼자 사는 여성에게 주의를 호소, "보안 강화"
경찰은 혼자 사는 여성 등을 대상으로 문을 잘 잠그라고 주의를 호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4월 30일 오후 8시 45분경 혼자 사는 여성이 샤워 중 방 안에서 소리가 나서 욕실 문을 열고 확인해보니 거기에 칼을 든 낯선 남자가 있었다고 한다. 여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남성은 "병에 든 어머니 치료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두려움을 느낀 여성은 남성에게 2000바트를 건네주었고, 이후 남성은 테블릿을 빼앗아 도주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따라 경찰은 특히 혼자 사는 여성들에게 방심하지 말고 문을 잘 잠가야 하고, 이왕이면 강력한 문손잡이를 사용하거나 디지털 도어록으로 사용하라고 요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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