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은 사정상 다니지 못하고, 집에서 꾸준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덤벨과 벤치만으로 웨이트를 하고 있는데, 제 자식놈이 너무 어려서 제가 뭔가 하고 있으면 달려드는 지라
녀석이 잠이 들어야 웨이트를 합니다.
따라서 그 전에는 집밖에 나가 달리기 위주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1시간정도 달리고 웨이트를 할려니 힘이 들긴 드는데, 단순히 힘이 드는 것 때문인지, 아니면 보다 심오한 뜻이 있어서 유산소 운동을 마무리로 하라는 것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체내의 혈액과 근육에 있는 탄수화물(더 정확히 말하면 글리코겐과 글루코스)이 소비되어서 그러죠... 근육 성장보다는 체지방 감소에 중점을 두셨다면 웨이트를 먼저... 고도의 비만으로 체지방 감소가 목적이시면... 유산소 후에 웨이트를 서킷 트레이닝에 가깝게 하시는 것이 효과적... 유산소 후에 빠른 흡수에 좋은 바나나와 달걀을 좀 드셔주고 홈트 해주시면 될 듯 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