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대금연체후 작년부터 지금까지 대환대출중이구요
하루이틀씩 늦는경우도 있지만 지금까지 큰 사고없이 납입중입니다.
그런데 이번달에 바뀐 이혜은이라는 추심원이 웃겨서 조언좀 구합니다.
이번달에 대환대출을 3일정도 늦게 입금했습니다..
카드명세표에 나온 금액만 입금을 했더니
3일동안 붙은 연체금인지... 3,000원 더 내라고합니다.
그런데 3,000원 송금하려고 또 1,000원 송금수수료 내는게 아까워서
안내고 있습니다... 3,000원이니 연체이자가 30%로 붙어도 한달 75원이거든요.
그랬더니 하루에도 여러번 전화하고 가끔 전화기를 점퍼에 넣어두고
못받을때는 10분동안 7번이나 전화가 와있는경우도 있었습니다.
(부재중전화 7통..)
3,000원 연체중입니다. 오늘 입금하지 않으면 바로 사고채권으로 분류합니다.
라는 문자메세지도 옵니다.
3,000원인데 사고채권이 될 수 있습니까?.....
생각같아서는 이여자에게 찾아가서 10원짜리 300개 주고오고 싶습니다.
더 웃긴건요...
제가 7월대금을 입금할 때는 9,000원을 더 입금했습니다.
다음달 대금명세표에 초과입금액 이라고 금액을 빼주더군요..
그런데 이자는 한푼도 안주더군요..
게다가 9월대금 입금때는 실수로 5만원을 더 입금했었습니다.
10월 청구서에서 이자한 푼 없이 5만원만 제외해주더군요..
고객이 돈을 5만원이나 더 넣었을때는 이자 한 푼 안주면서
한달동안 돈 잘 굴리면서 써먹었을텐데.. 3,000원 덜 넣었을때는
달달볶고있네요..
첫댓글 이왕이면 1원짜리로 3000개 주고오세요~~ 짜증나는 인간들.. ㅡㅡ;;
삼성도 그렇듯이 수수료없이 입금 가능한 은행이 있습니다 물론 3000원때문에 있때까지 내시던걸 망칠순 없잖아요 그리고 떳덧하게 내시고 정 기분이 그러시다면 10원짜리 300개 주고 오세요!^^
이건 액수가 문제가 아니구 기분상에 문제이네요. 위 두분들 제안에 찬성합니다. 기왕이면 지저분한 동전으로만 골라서 주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