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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행(영어로)
여행후기를 찝니다
이유는
귀찮아서 여행일기를 못써서 여시에 후기로 한번에 몰아서 추억정리좀 하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
여행일정 12/28~1/30
이집트는 12~2월 정도가 최고성수기
왜냐면 늦가을 날씨정도 되거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낮엔 또 더움
ㅎㅎㅎㅎ
근데 이집트 시위 때문에 관광객이 많이 줄었어
근데도 사람이 많음
근데 이게 반으로 준거라고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으로 많이 후기 보고 나름대로 준비해갔는데
사실 하나도 준비가 안된 상태였음
첫날 숙소만 예약된 상태였고
나머지 일정은 숙소 하나도 준비 안하고 가고
동행도 다 못구해서 출발함
거기에 나는 최악의 "길치"
여행다니면서 만난 사람들에게 제일 많이 들은 말이
"나보다 심한 길치는 처음봄 헤헤헤헤헤헤"
"혼자 가도 길찾을수 있겠니?????"
.
.
.
.
.
뭐 여튼 출발
에티하드 탕공을 타고 출발
닭죽 싱거움
ㅋ
에티하드 항공을 타면
두바이까지 셔틀버스로 1시간 걸리는데
무료로 태워줌 ㅎ_ㅎ
환승대기 시간이 6시간이 넘어서 두바이 잠시 구경하고 왔어
ㅋㅋㅋㅋㅋㅋ
ㅋㅋ
좋더라 두바이
ㅋ
외제차도 많고
ㅋ
근데 말이 구경이지 길 잃을까봐 반경 1km 이상 벗어나지 않고
셔틀버스 내린데서 주위만 그냥 살짝 어슬렁어슬렁 걸어다님
아부다비-이집트 갈때 이집트항공을 탔는데
ㅋ
최악의 기내식
저거 샤프란? 넣어서 향 완전 나고 한숟가락 먹고 못먹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여행다니면서 느낀건데 코리안타임처럼 이집트타임이 있어
근데 5~10분이 아니라 그냥 1시간~2시간임
이 비행기도 안내방송 하나도 없이 1시간 늦게 출발하고
1시간 늦게 도착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제 시간에 출발 안한 이유는 나도 모른당
이집트 지하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초월이야
기계가 낡은걸 둘째치고
사람들 바글바글
여자칸도 따로 한칸 있어서 나는 여자칸 타면 된당
근데 지하철역에서 걸어다니는 순간
"원숭이"가 된 기분
다 쳐다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찍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도 지하철에서 사람 미어 터지는데
그거랑 차원이 다르더라
그냥 사람들한테 치여서 내릴때가 아닌데 떠밀려서 내린적도 있고
못탄적도 있고
문에 낑긴적도 있음
ㅋ
근데 내가 바보같은게
28일 00시에 출발해서 오후 4시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는데
시차 생각안하고 29일에 도착한다고 생각하고 숙소를 29일로 예약함
그래서 숙소를 찾아갔는데 숙소에 자리가 없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착한 언니를 만나서 그 언니가 1인실 쓰는데 그 방에서 묵을 수 있었다
개별로 딸린 화장실이랑
결론은 난 도미토리를 예약했는데 나의 실수로 방이 없었고 그래도 좋은 언니를 만나 더 좋은 방에서 묵을 수 있었음
여시들은 그런 실수 하지마
12/29
카이로 국립박물관
내가 이집트에서 피곤할 것 같아서 일부러 일정을 넉넉하게 짰어
막 여기저기 다 보면서 하루종일 다녀야지가 아니라
그냥 여유있게 하루에 한군데씩 다녀야징
뭐 이런거
그래서 전날 숙소에서 자기방에 날 재워준 착한 언니와 함께
박물관을 갔다
ㅋㅋ
진짜 대단해 얘네
유물이 하나도 관리가 안되어있다
설명도 다 안적혀있고
영어로 조차 안적혀 있는 유물도 많고
사람들한테 못만지게 하는 바리케이트나 유리관도 다 안갖쳐져있고
그래서 난 유물도 다 손으로 만지고 구경했는데
설명도 없고 제대로 된 가이드도 없어서 뭐가 뭔지 모르고 그냥 감흥없이 봤는데
이집트유적에 관심 많은 언니는 진짜 흥미롭게 보더라
근데 아무생각없이 둘러봤는데도 보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렷어
왜냐면 진짜 넓고 양이 많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자기들도 벅차서 제대로 관리를 못하는게 딱 티나더라
그리고 오후에 난 바흐리야로 가는 버스를 타러 버스정류장으로 갔어
난 길치 ㅎ_ㅎ
지하철역에서 5분거리에 있다는 정류장을
길을 헤매고 길 가는 사람 붙잡고 10번은 더 물어보고
사람들의 안내를 받아 겨우 도착했는데
4시버슨데 내가 정류장에 4시에 도착했거든
그래서 매표소아저씨한테 성질내면서 빨리 표 끊고 달려갔더니
망할 이집트타임 ㅋ_ㅋ
30분 넘어서 버스 출발하더라
근데 내가 앞에서 숙소 예약을 잘못 했다고 했잖아
인터넷에서 4명을 모아서 31일에 사막투어를 하기로 해서 30일에 버스정류장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날짜 착각한거 때문에 나혼자 29일에 버스를 타러갔어
버스를 타니까 한국인이 한명도 없는거야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급하게 날짜 계산을 해봤더니 내가 멍충돋게 하루일찍 버스를 타러 온거임
급하게 그 투어하시는 주인분께 전화해서
"나혼자 하루 일찍 가니까 픽업좀 나와주세요"
해서 하루 일찍 바흐리야로 갔다
카이로는 사막분위기 안나는데
바흐리야는 시골동네라서 사막느낌 제대로 나더라
그래서 어쩔수 없이 하루 일찍 도착해서
너무 할게 없어서
하루 동네 구경하려고 했는데
생리터짐 ㅋ
그래서 생리통으로 30일 하루 숙소에서 푹 쉬었어
여행온지 2일만에 숙소에 드러누워서 쉬다니
.................
내가 하루 일찍 도착한건 생리가 터져서 고생할거라는걸
몸이 먼저 알고 29일에 버스를 탄거라 믿고
그냥 하루 푹~~~~~~~~~~ 쉬었다
12/31
사막투어는 그냥 사막을 지프차로 둘러보고 밤에 야영하는 기본투어도 있고
+금액을 내면 오전에 샌듄도 탈수 있어
샌듄 타고 있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존나 뒹굴고
그래서 귀랑 코랑 목에서 며칠동안 모래 나오고
옷에서 계속 모래 떨어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재밌어
왠지 사막사진이 많은것 같은건 너희들의 기분탓
내가 사막투어가 제일 좋아서 사진이 많은게 아니다
12월 31일 밤에 자서 사막에서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는 일정이었어
외국에서 새해를 맞이 하는데 쓸쓸하게 어디 야간기차 타면서 맞이하면 씁쓸하잖아
그래서 31일에 사막투어를 잡은거였는데
다들 나랑 같은 생각이었는지 4팀 더 있어가지고
한국인 20명이서 밤에 야영했다
ㅋㅋㅋㅋㅋㅋㅋ
밤에 사막에서 치킨구워서 밥먹고 차마시고 술마시고 모닥불 피우고 노래부르고
밥 먹는내내 모래도 씹고
.........
되게 다양한 사람들 많이 만났어
세계일주 하는 부부도 만나고
가족여행하시는 분들도 보고
커플...도 보고
혼자 여행 온 사람들도 많았고
혹시나 이집트 여행갈 여시들이 있다면 사막투어를 꼭 해라
밤에 별이 진짜 이뻐
이 세상에서 23년간 본 풍경중에 제일 이뻤다
그냥 바닥은 온통 모래고 나머지는 다 하늘이야
시야를 가로막는건 하나도 없어
하늘반+별반
어느정도냐면
몇시간동안 하늘을 보고 있으니까 별이 어디로 움직였는지 다 알수 있을정도로
별이 바로 내 눈앞에 있는것 처럼 느껴져
진짜 동화같은 느낌이야
ㅎㅎㅎㅎ
그리고 사막은 추웡
내가 두꺼운 옷을 안가져가서 사장님이 코트를 빌려주셨는데
침낭은 그냥 바막수준이라
ㅋㅋㅋ
밤에 영하로 떨어져서 자다가 5번은 더 깼어
추워서
발에 동상걸릴뻔
사막에서 다시 카이로로 돌아옴
1/1
인터넷에서 같이 동행하기로 한 오빠를 하루 일찍 만나
인터넷에서 봐논 호스텔을 찾아서 1시간을 해맸어
제대로 된 지도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한 외국인 언니를 만나서 호스텔을 찾아 갈 수 있었다
ㅠㅠ
뉴스에 그렇게 많이 나오는 타흐릴광장
시위하는곳
아직도 시위하고 있고
내가 갔을때도 정기적인 시위를 계속 하고 있었어
하지만 위험하진 않아
젊은놈들이 동양인여자에게 계속 추근덕대고 뭔가 자기들끼리 말고 성희롱하고
쳐다보고 쫓아오고 말걸고
손 잡으려고 하고
휘파람불고
그런것만 빼면
...
이집트 전통음식 "코샤리"
마카로니+파스타+밥+토마토소스
감이 오겠지만 스파게티맛
ㅋㅋㅋㅋㅋㅋ
약간 중동의 향이 가미된 스파게티맛
핫소스도 있어서
먹을만해
나름 맛있당
한그릇에 300~1000원까지 다양
여기가 그 뭐지
종교적인 의식따라서 고기를 잡는 곳이었는데
양을 찍고 싶었는데 아저씨들이 자기 찍어달라고 끼어듬
ㅋ
이집트는 지중해성 기후가 강해서
또 날씨가 더워서
과일이 진짜 싸고 맛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동키가 귤을 가지고 다니지
1kg 에 2파운드 = 400원
진짜 싸고 맛있고 달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진에서 얼핏 보이는 거리가 더러운게 함정
저 정도는 이집트에서 아주 깨끗한 편
올드카이로
옛날 초기 기독교의 모습
최초의 교회
이런것들이 남아있는곳
나는 종교가 없어서 크게 감흥은 없었지만
조용하고 좋더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삐끼들도 거의 없고
이집트의 다이소
ㅋ
2.5파운드샵 = 500원샵
엘리베이터
레알 무서움
ㅋ
여기 꽤 좋은 건물인데도
엘리베이터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으로 내가 직접 여는 시스템이야
타이밍 놓치면 안열리는게 함정ㅋ
빵이 레알 싸다
저기 보이는거 한개에 100원씩 했던듯
그냥 지하철에서 만난 녀성들
같이 사진찍자고 해서 사진 찍음 ㅋ
얘내한테 나같은 동양인 + 키작은 사람은 신기한 존재일뿐
사진 찍는 와중에도 내 손엔 간식거리가 들려있당
이게 레알임
!!!!!!!!!
오렌지주스
저렇게 짜주는데
한잔에 1.5파운드 = 300원
오렌지 3개를 그냥 통으로 짜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 룩소르
눈치챘겠지만 날짜를 그냥 건너뜀
일기를 안쓴 나의탓
슬리핑열차를 타고 룩소르에 도착해서
이집트의 중개인 "만도"의 소개로 호텔에 묵었는데
(이집트사람인데 한국말하고 호텔안내해주고 투어소개시켜줌 착함 다 도와줌 뭐든지)
룩소르에서 동행하기로 한 친구가 하루 늦게 와서
그냥 카이로에서 같이 다녔던 언니를 만나 투어를 하나 하고
"룩소르게스트하우스"에 묵지도 않는데
사장님이 레알 착하셔서 가서 밥도 얻어먹고 휴식도 취하고 동네도 걸어다니고 마을버스도 타보고
깨알같이 돌아다님
기둥큰게 보여
??????
ㅋㅋㅋㅋㅋㅋㅋ
얘내 유적은 다 무식하게 크고 웅장해
오벨리스크
하나는 이탈리아에 뺏겨서 로마에 있음
난 로마가서 나머지 하나도 봣음
거기서 얻어먹은 통닭
진짜 맛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행후기라고 해놓고 쓰다보니 귀찮아져서
ㅋㅋㅋㅋㅋㅋ
그냥 사진만 쭉 늘어놓음
여튼 룩소르에서 동안투어+서안투어
를 햇어
그게 결론임
이 사진은
ㅋ
룩소르-아스완 가는 기차안인데
4시간정도 걸리는데
2등석을 탔어
2등석은 자국민들이 타는거라 레알 더럽고 외국인한테 팔지도 않고 창구도 없거든?
그날 만난 친구랑 돈 아끼겠다며 앞에서 말한 '만도'한테 2등석 끊어달라고 해가지고
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밑엔 쓰레기가 가득하고 바퀴벌레 기어다니고
음식쓰레기도 있고 찐득찐득 거리고
의자는 더럽고 찢어져있고
쥐도 나오고
사람들 완전 바글바글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좋은 경험이었다
...
이 기차가 앞으로 피곤한 여행의 시작이 될 줄이야
ㅋ
이제 아스완으로 넘어옴
날짜도 믈겠다
아스완에서는 "아부심벨"을 가는데
여기는 개인으로는 절대 못감
투어 신청해서 가는데 경찰차 대동하고 가야해
국경지대라 다른 아프리카에서 맨날 넘어오고 위험해
근데 더 짜증나는건 새벽3시에 투어출발임
ㅋㅋㅋㅋㅋㅋㅋ
10시 도착예정인 기차가 그 놈의 이집트타임으로 2시간넘게 연착되서
12시 넘어서 아스완으로 도착했어
아스완의 만도같은 존재인 "찰리"를 만나
가장 싼 숙소를 예약했어
2시간정도 잠시 쉬는 곳이니까 비싼 숙소는 필요없다 싶어서
기차역에서 만난 한국인2명과 동행해서 4명이서 3인실을 예약해서
일인당 3000원이었는데
방에 불켜자마자 바퀴벌레 ㅋ
변기에 바퀴벌레
ㅋ
가방옆에 바퀴벌레
ㅋ
벽에 바퀴벌레
ㅋ
뜬눈으로 밤을 새고
새벽3시 투어출발
그래도 아부심벨은 좋다
진짜 거대하고
뒤에 저게 다 나일강임
강이 얼마나 크면 크루즈로 여행다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부심벨이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해서 이집트에서 위치를 저기로 옮긴거였는데
저걸 분해안하고 저 거대한거를 통째로 옮겼대
완전 미친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내는 정말 대단한거 같아
세계에서 3번째로 아름답다는 아스완의 맥도날드를 찾아가
밖의 경치를 보며
이집트에만 판다는 "맥아라비아"를 먹었지
왜 아름답냐면
이런경치가 맥도날드에 앉아서 보이거든
ㅎㅎㅎㅎ
그리고 그 전날 기차역에서 만난 언니들까지 모아서
6명이서 저기 보이는 펠루카를 1시간 탔어
진짜 아름답고 고요하고 좋더라
사막다음으로 이쁜풍경이었어
ㅋㅋㅋㅋ
아까 위에서 기차가 고생의 시작이라고 했잖아
ㅋㅋㅋㅋㅋㅋㅋ
6시간을 바퀴벌레 나오는 기차에서 지내고
바퀴벌레 나오는 숙소에서 새벽을 지내고
새벽3시에 투어를 시작해서
사람들을 만나 저녁까지 펠루카를 타고
밤기차를 타고 다시 카이로로 가는
그런 빡쎈 일정이었는데
기차에서 불편하게 자고 일어났더니
기차가 밤새 안움직인거야
ㅋ
우리는 어이가 없어서 화도 안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
10시간 뒤에 카이로에 도착해야할 기차가
10시간을 그냥 제자리에 서 있었고
우리는 그걸 모르고 담요덮고 자고 일어났더니
우리는 아직도 아스완이고
그래서 마을버스를 잡아서 룩소르까지 가서 기차표 환불받고
우리의 만능꾼 "만도"에게 전화를 해서 버스표라도 구해달라고 해서
카이로까지 또 버스를 10시간 넘게 타고 가서 밤에 도착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3일 가까이 맥도날드 하나먹고
잠안자고 버스타고 기차타고 투어하고 움직였어
친구랑 나는 돈아깝다고 그 전날 밥도 호텔에서 싸온 빵한개로 버텼거든
ㅎ_ㅎ
나중에 이유를 물어봤더니
누가 선로를 가져갔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2일동안 이집트 전역에 기차가 다 멈춘거였어
이런 황당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
그래서 돈도 돈대로 쓰고 기차+버스 20시간 넘게 타고
그날 일정이었던 피라미드까지 취소되고
하루를 그냥 통으로 날렸음
너무 피곤해서 하루 쉬고
다음날 피라미드를 보러갔지
이집트에 삐끼들 진짜 많아
그래도 사람들은 대부분 착한데
여기있는 삐끼들은 차원이 달라
진짜 짜증나
이건 맨밑에 나중에 자세히 말해줄게
여기 이집트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케익가게
레알 맛있어
밑의 내 주먹보다 크고 맛있는 케익이 800원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념품 사려고 시장구경도 감
이집트는 고양이도 이집트스럽다
마치 티벳고양이처럼
.............
후진국처럼 보이고 더러워보여도
밀가루+초콜렛+과일 같은게
우리나라보다 질도 좋고 신선해서
싸구려 간식도 다 맛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대충 압축해서 이집트여행임
약 2주 있었어
2주정도면 다합가서 다이빙도 할 수 있고 나보다 더 많은걸 볼 수 있는데
내가 일부러 느긋하게 움직여서 많이 못봤어
대신 마을이나 도시마다 시장같은데 번화가 같은곳 다 가보고
유적보다는 마을구경이나 그 나라 사람들 사는걸 더 많이 구경했어
내가 길치라서 내 뜻과 다르게 길 잃고 골목으로 들어가서 구경하고 이런것도 있고
;;;;;;;;;;;;;;;;;;;;;;;;;;;;;;
음
팁을 말해줄게
1. 카이로-숙소 "웨이크업"호스텔 하룻밤 1만원 흥정가능 레알깨끗
"오락"이라는 한국인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 시설 나쁘지 않고 사장님이 진짜 잘해주시긴 하는데 비지니스라
돈도 비싸고 다들 그랬어 친절하시지만 정이 안느껴져서 여기 안오고 싶다 라고
2. 룩소르- "카이로게스트하우스" 여기 사장님 짱 인간미 대박임
"만도"를 만나 만도는 유명해서 이집트 삐끼들한테 만도 라고 말하면 다 알아서 막 전화해줘
난 투어같은건 만도 통해서 안했는데
기차표도 커미션 하나도 안붙이고 다 예약해주고 짐들어주고
기차 멈췄을때도 우린 만도한테 전화해서 버스표 구해달라고 부탁했어
이집션이 우리한테 버스표를 비싸게 팔려고 하니까 만도가 화내면서 이집션이랑 싸움
(참고로 만도도 이집션임)
3. 아스완- 찰리 "야신호텔" 가지말것
찰리도 좋긴 하나 야신호텔은 아까말한 싸고 바퀴벌레 나오는 숙소임
그 외의 것들
1. 이집트 위험한것도 사실이고 생각보다 안위험한것도 사실이야
우리도 맨날 광화문에서 시위하고 사람다치잖아
근데 거기 말고는 다 평화롭잖아 여기도 똑같아
난 심지어 시위하는거 옆에서 구경하고 동영상도 찍고 그랬어
그래도 언제나 조심 또 조심
2. 사람들은 진짜 친절해
내가 길 물어봤는데 자기가 모르면 다른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라도 물어봐주고 데려다주고
내가 캐리어 끌고 가면 짐도 들어주고
관광지 근처엔 박시시요구하는 가난한 사람들도 많지만
도심의 대학생들이나 젊은사람들은 그렇지 않아
우리랑 똑같은 청춘들임 똑똑하고 세련되고
ㅋㅋㅋㅋㅋㅋㅋ
3. 삐끼들 레알많아
터키갔다온 사람들은 알텐데 남자들이 계속 말걸지?ㅋㅋㅋ
이집트는 터키의 3배정도 많이 말걸어
근데 기분 나쁜게
"차이니즈?" "재패니즈?" 물어본 다음에 맨 마지막에 "코리안?"이 나온다는거
4. 그렇게 진짜 위험한 사람은 거의 없어
삐끼들많고 간간이 손잡거나 자기들끼리 아랍어로 성희롱 하고 그러는데
진짜 크게 위험한짓은 오히려 안해
내가 화내면 그사람들이 오히려 도망감
그래도 또 조심해
난 진짜 뭐라고 해야하지 이런데 운이 좋은 편이야(먹을복이나 사람복같은거)
한국에서 살면서도 나쁜사람 거의 안만나고
우리나라에서도 치한이나 소매치기 이런거 본적 없고
진짜 평화속에 사는 사람이라
그냥 괜히 여행가서도 위험한일 없을거라는 막연한 자신감으로 간거였는데
위험한일 겪는 언니들도 많았어
소매치기 성추행 ...그래서 경찰서 간 언니도 있고 고소한 언니도 있고 다쳐서 병원간 언니도 있었어
하지만 나는 운좋은 케이스로 착한 사람만 만났어
그래서 경계심을 좀 늦추고 헤실헤실 다니긴 했는데 그래도 계속 경계해야해
밤엔 혼자 다니지 말고
5. 피라미드 삐끼들은 차원이 다르다
내가 2주일동안 이집션들의 시선에 익숙해지고 삐끼들 말거는거 매연 이런거 익숙해져서
피라미드에서 자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차원이 달라
일부러 사진찍는데 앵글안에 들어와서 방해하고
경찰들도 겁 안내고
진짜 그날 같이 다닌 언니랑 나랑 열받아서 이집션이랑 멱살잡고 싸웠어 경찰서 가자고
이성을 되찾고 위험한 짓은 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우리한테 더 이상 접근하지 마라고 하고 크게 싸움은 안났는데
걔내사이에서 소문 퍼져서 우리 지나갈때마다
"폴리스폴리스>ㅋ<" 하면서 조롱당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내가 싸울려다가 멈춘 이유는
어느새 삐끼들이 모여서 동양인2자 두명을 큰 이집션들이 6~7명이 둘러싼 형태가 됐길래
이성을 되찾고 위험하겠다 싶어서 멈춘거야)
6. 관광객프라이스
계산할때 우리한테 잔돈 안내줘
반올림도 아니고 소수점은 무조건 올림계산해서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물가도 싸고 그렇게 올림계산해도 100원정도 비싸게 받는거니까 참고 넘겼지만
익숙해져서는 잔돈 같은거 다 받아챙기고 다녔어
ㅋㅋㅋㅋㅋㅋ
근데 가격이 워낙싸서 기분은 별로 안나빴음
언니들도 여행다니면서 돈 한두푼에 기분나빠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의외로 음식은 먹을만하다
오히려 동남아 다른 향신료보다 훨씬 향이 괜찮아
터키음식 먹어본 언니들은 알텐데 비슷해
약간 쿰쿰한 냄새
그거 말고는 괜찮아
지중해쪽이라 피자+케밥+생과일주스+파스타+양갈비 이런거 먹고 살아서 비슷비슷함
(+)
아 뭐지 이번에 피랍된 한국인 3명 있잖아
사실 내가 갔을때도 아스완에서 단체관광객들 인질로 잡힐뻔했나? 잡혔었나? 하여튼 그랬었어
내가 위에서 아스완은 위험하다고 했잖아 경찰 대동하고 움직인다고
대신 외국인한테 진짜 위험한 짓은 잘 안해
뭐랄까 일상같은거라고 할까
그래서 피라미드에서 그 잡힐뻔하신분들을 만났는데
개인으로 배낭여행 다니는 우리를 보고 괴물취급하시더라
ㅎㅎㅎ
단체로 움직였는데도 인질로 잡히는데
우리보고 조심해서 다니라고
가이드가 하는말이 마을버스도 타지말래
하층민들이 타는거라 더럽고 위험하다고
근데 왠지 기분 나빴어
내가 초호화여행을 하는것도 아니고
다 사람사는데도 더러운건 아는데
계급사회도 아니고 하층민이라고 칭하는게
ㅋㅋㅋㅋ
그 가이드 ......
우리나라 사람이었는데
그렇게 불쾌한 표정 + 피곤한 표정 + 이집트가 싫은표정
이 역력했어
그런얼굴로 이집트 마을사람들을 하층민이라고 칭하면서
즐겁지 않은 표정으로 가이드를 하다니
진짜 이해가 안가더라
나도 이집트 처음 이틀은 진짜 화나고 더럽고 불쾌해서
내가 여기 왜 왔을까 후회도 했는데
며칠 있으니까 사람들도 착하고
매력 있더라
더러운것도 적응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매력있는 나라야
이집트 먼저보고 그리스,이탈리아,터키를 갔더니
그 매력이 넘친다는 나라들이 무미건조하게 느껴졌어
유적도 아기자기해 보이고
그만큼 유적도 웅장하고 사람들도 매력있고 여튼 재밌는 나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쯤 진짜 가볼만한거 같아
비록 동양인한테 관심 많은것만큼 만만한 놀이상대로 봐서
삐끼들도 많이 달라붙고 놀리고 간다던가 그러긴한ㄷ[
그건 내가 조심하면 되는거니까
ㅎㅎㅎㅎ
그리고 더러운거에 진짜 면역이 안되어 있거나
편한 여행에만 익숙한 여시라면 좀 힘듬
중간에 만난 언니들은 진짜 하나도 안즐거워하고 힘들어했어
빨리 다른나라로 넘어가고 싶어했었어
그냥 내가 마음을 어떻게 먹냐에 따라 달라지는 여행지라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
나 맨날 매사에 짜증내고 그랬는데
여기 있다보니까
마음이 여유로워져서
진짜 기차 10시간 멈췄을때도 짜증같은거 하나도 안났다
그냥 같이 인샬라~ 하고 되는거 같았어
ㅎㅎㅎㅎㅎㅎ
원래 이거 도시별로 길게 연재식으로 할랬는데
쓰다가 그냥 지쳐서
귀찮아서
그냥 한번에 대량투척
여행기도 자세하게 안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 생각 있거나 궁금한 여시들은
댓글로 물어보면
피드백해줄게
ㅎㅎ
다른나라는 다른 여시들이 여행갔다가 올려논 후기 많으니까
그냥 안올리래
귀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집트에 비해서 감흥이 없었던것도 사실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비밀인데(소근소근)
저기 위에 케이크집 있잖아 거기서 케이크 하나사서 맛있게 먹고 있으니까
지나가는 아저씨가 나보고 귀엽다고 아이스크림 사줬당 ㅎ_ㅎ
저 당나귀 귤파는데서
지나가는 아저씨가 귤도 사줌 (소근소근)
이집트는 확실히 동양여자 좋아함(소그....ㄴ...)
진지하게 청혼받은 언니도 있어...(소근소근)
샹 사진 많이 올렸ㄴ느데
50개까지 밖에 안된데
그래서 사진 몇개 삭제함
[경비추가]
난 키세스여행사에서
이집트in 이스탄불 out 으로 학생할인항공권으로 끊었어
그래서 105만원 나왔어
이집트 왕복이면 100만원안으로 나옴
(중동권 항공사라서)
그니까 국제학생증 발급 받아서 꼭 학생일때 가라
그리고 2주일동안 환전해서 쓴거 계산하니까
나름 풍족하게 먹고 입장료랑 숙박비 다 계산해서
50만원정도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가는 레알싸요
만약 다합이나 후루가다에서 다이빙하면
+30~50만원
입장료는 국제학생증 있으면 100퍼센트 반값 됩니다요
꼭 가져가세영
만약 나처럼 호스텔 도미토리 말고
꼭 한인민박이나 싱글룸 더블룸 쓴다면
숙박비로 +20만원정도 (2주일에)
왠만한 괜찮은 호스텔 도미토리가 8000~10000원정도고
한민빈박은 20달러부터 시작 ....30000원
3배 비쌉니다
호텔은 더욱더 비싸요
그니까 도미토리에서 자
무족권
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족발먹고 싶다
경비르 자세하게 다 써줄수는 없어요
왜냐면 난 5일동안 일기도 쓰다가 만 여자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대강 2주일 잡아서 배낭여행한다고 하면
비행기값포함 쓰는돈 200만원으로 갔다올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학생이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왜 콧구멍이나 에트에 글 찔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조회수랑 댓글수 차이 ^_ㅠ
나름 항상 정성스럽게 글을 오랜시간 적는데
댓글이 없으면 허무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조건 댓글을 달아라 이런게 아니라
그냥
너무 대강 훑어보고 다음글로 넘어가고 그러지만 말아줘 ^_ㅠ
[이집트 여행] 우와 여행후기 찾다가 언니 글 발견 ㅠㅠ 주옥같다 정말 ㅠㅠ 참고할게!
바퀴벌레에 충격이 컸지만! 유적들이 참 예쁘네 ^----------^ 잘봤어
우왕 좋은 정보 넘넘 고마웡 ㅠㅠㅠ!!!!! 잘 읽구가~
[이집트여행 빧] 고마워!
[이집트]진짜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야ㅜㅜ 진짜 대박! 고마워~~~
[이집트] 내가 원하는 여행이 이런거야..
언니 짱이다..나도 이집트 가고시프당
(이집트여행) 참고해야게땅 고마유ㅓ언뉘
언니 난 이번 7월쯤에 갈 예정이야! 어딜갈지 고민하다가 언니글읽구 결정했어!!! 너무 좋겠다언니ㅠㅠ
아 대박 ㅠㅠ진짜 꼭 가고 싶당 ㅠㅠㅠ언닝 고마웡!!!
[이집트여행] 진짜 가고싶다 ㅜㅜㅜㅜ
(아름다운맥날이집트) 맥도날드 쩐다ㅜㅜㅜㅡㅜ
이집트는 정말로 내 꿈의 도시야! 일년동안 빡시게 벌어서 휴학하고 길게 한번 갔다올라고ㅜ 좋았겠다!
(가자이집트)언니 글 잘읽었어!ㅋㅋㅋ잼썼겠다 ㅜㅜ 나도 꼭가야지!!
♡이집트여행♡ 꼭가야지ㅠㅠ 고마워 언니
이집트여행-거마워여시!!!
언니 이제와서 정말잘읽어쏭!
이집트...좋다..멋있다...
[ 찾 이집트여행 ] 언니글보고 진짜가고싶다는생각이확실히들어!!!!!!!!!! 꼭가고말것이야 이집트!!!!!!!!!!!
아 이집트 간다 가고 만다!!!!! 잘 봤어 고마워 여시bb
이집트가고싶다♥
[행여시의 이집트여행] 쩐다 물가가 진짜 싸구나 ㅠㅠ 이집트도 이스탄불도 꼭 가보고 싶다 정보 고마워 여시야 ~~
이집트낙도가고시퍼ㅜㅜ
이글보니까이집트넘가고싶다 ㅜㅜ
[이집트] 나 여시루트로 여행가려고 하는데 고마워ㅠㅠㅠㅠ도움많이됐어
(이집트)나 6개월후에 그토록가고싶던 이집트갈꼬야!!!!ㅎㅎ 이집트 복장같은거는 어케입었어????
이집트..하악이집트 ㅠㅠㅠㅠㅠㅠ
와 ㅋㅋㅋㅋ 나 재수했을때 학원쌤이 이집트 여행했던 얘기해주시는거 듣는 낙으로 살았었어 더럽긴 무지 더러운데 재밌는 나라더라 꼭 가보고싶어
이집트가려고하는데 도움많이 됬어ㅠㅠ이집트에서는 인터넷어떻게 햇어??로밍해간고야??
@오구오구그래뗘요 화욜부터 터키-그리그-이집트가려고햇는데 메르스때문에 붕떠버렷어8ㅅ8
언젠가 간다 이집트ㅠㅠㅠㅠㅠㅠ내 로망의 완결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메르스때문에 말이아니지만 죽기전에.한번은 가겠쥬
여시야 나 이번 겨울에 이집트가는데 이집트 여행 정보 구하기가 어려워서ㅜㅜ 혹시 여행정보 어디서 얻앗는지 알수잇을까?
글쓴 여시는 아닌데 네이버 지바고 카페가 가장 커! 그리고 나도 겨울에 가는데 여시 몇월에 가?
@한가 나 1월20일!!
@쿠미쿠미상쿠미 앗 나는 18일 출국! 여건되면 이집트에서 보장 ㅋㅋㅋ
@한가 홀 여시 이집트만 가???? 난 터키갓다가 2월4일에 카이로로 넘어간당
@쿠미쿠미상쿠미 아니 나도 그리스! 18일에 그리스로 가서 이집트로 넘어가 얼추 일정 비슷하겠다!ㅋㅋㅋㅋ
이집트꼭가보고싶다...
이집트 넘나 멋있는것...! 여시 글 잘 봤어용 :)
와ㅠㅠㅠㅠㅠ매략쩐다 안그래도 요즘 이런나라가고싶엇는데 여시야 긂넘넘고마워ㅠㅠㅠ
앜ㅋㅋㅋ이집트 내 로망인데 여시 글 존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집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고생사서 하는거좋아해서 내스탍ㅌㅋㅋㅋ기차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였음 울면서 쳐웃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집트)일끝나고 집오는길에 읽었는데 댓글까지 다 정독하니까 삼십분넘게 걸렸지만 진ㅁ자재밋다!!ㅋㅋㅋㅋ짱잰!!!여시 오래던에 갓다왓다니 이좋은 도시...나도 나둥에 여건돠면 가볼래!!
여시 연어질 하다왔는데 여기선 핸드폰 어캐해??? 와이파이 끌어다 써???? 심카드 사고 그런거 있나?
이집트 생각중이라 제일 신뢰가는 여시에 검색해서 본글! 마니도움돼써 고마오♡
우어어 대왕연어왔어 6월에 이집트 갔다왔는데 루트가 많이 다르지만 겹치는 곳도 있고 그래서 사진 보니 생각나네 크릅
여시야 너무 귀엽고 재밌는 글이다ㅋㅋㅋ
연어하다 또 봄ㅋㅋㅋ 또 봐도 재밌
이집트 여행 가고싶어진다... 여시야 글 잘봤어!
이집트 가고싶다..혼자가도될까..ㅠ
20년에서 왔읍니다,,,,,미지의 세계 이집트~~~~~~~~~~~존나재밌닼ㅋㅋㅋ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