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대표기도문 (약속에 대한 믿음과 소망)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아버지 안에 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아버지의 자녀로 살고 있으니, 이는 우리의 보는 것과 생각하는 것과 행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에 따른 것이며, 그리스도 예수의 본을 따르는 것이며,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르는 은혜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약속은 우리를 통해 아버지의 역사를 이루는 것이며, 아버지의 평안의 지혜와 능력 안에서 우리가 받은 자녀의 삶, 곧 우리 영혼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구원을 모든 사람이 같이 받게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우리가 이 약속을 믿고 주님의 교회, 아버지 나라의 등불을 밝게 하려고 합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약속은 정확하고, 필연적인 것을 우리가 더욱 알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우리를 변화시키는 일이 계속되어 더욱 인내하고, 담대하고, 온유한 자로 우리가 변하고, 서두르지 않으며, 지혜롭게 기다리며, 항상 기도하며 모든 일에서 아버지의 뜻을 알 수 있도록 우리가 자라게 하옵소서.
우리가 약하고 지칠 때에도 아버지의 나라와 아버지의 약속에 대한 믿음을 변치 않게 하시고, 소망을 더욱 굳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 우리 주님의 교회 형제들이 아버지의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어 서로 배우고, 서로 사랑하는 일을 이루실 줄 아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세상의 삶이 아버지 나라에 대한 소망 안에서 이 세상과 육신의 죄를 이기고,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아 아버지의 나라를 위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을 아옵니다.
아버지
우리가 현재 지나는 삶의 과정이 모두 아버지의 계획 안에 있음을 알게 하시고, 아버지의 크신 계획을 알아 우리의 삶을 아버지께 드리는 순종의 기쁨을 얻기를 바라옵니다.
우리가 아버지의 신실한 자녀로 인정되기에 부족함이 없게 되기를 구하옵고 아버지의 평안과 능력 가운데에서 항상 거하기를 구하오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