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23 온누리장작구이(오리)팔당점

[서상영]

 오늘은 3월22일밤 길수 형님께서 4.19묘앞에서 11시에 만나자는 연락이 왔다.

아무래도 난 집사람 생일이 가까워 오니 아들놈이 점심먹자고 할것 같은데 .....

하여튼 문자로 가는길은 알아놓고 다음날 아침에 아들이 오늘은 아무곳도 가지마시라 한다.

 팔당역 가기전에 온누리장작구이 먹으로 간잖다. 난 여짓껏 살면서 밥먹으로 가면서 시외로 가는것은 첨이다.

아내가 운전대 잡고 아들이 서포터즈하고 난 눈감고 갔다.

               아들

 3명이서 47,000원에 무료:군고구마3개 오리탕(맛좋음) 국수2개(먹을만함)

술은 먹지 않았습니다.

다시 집에 올때도 아내가 운전했는데

갈때보다는 훨씬더 여유롭게 운전을 한다.

그래도 나는 불안해서 류현진 시리즈 첫 경기를 보면서 왔다.

오늘 산행들은 잼있었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