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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가 오는 12월 중국 드라마에 출연한다. 25일 신성우측에 따르면 신성우는 오는 12월경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을 전제로 작품 선정을 마쳤으며 최종적으로 계약서에 사인을 앞두고 있다. 아시아 공략을 꿈꾸고 있는 신성우에게 중국이 첫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신성우는 그동안 꾸준히 한류 동승을 시도해왔다. 2001년 11월부터 홍콩 제트톤(JET TONE)에 소속돼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지만 실질적인 진출은 여의치 않았다. 지난해 4월 오랜 친분을 가진 홍콩 왕자웨이 감독으로부터 홍콩 모 이동통신사의 CF를 찍자는 러브콜을 받았으나, MBC 수목극 '위풍당당 그녀'의 촬영 때문에 포기했다. 그러나 배두나, 강동원 등과 출연한 '위풍당당 그녀'가 신성우에게는 전화위복이 됐다. 이 드라마가 대만, 태국 등 동남아 각지로 수출되고, 중국에서는 VCD로 출시돼 인지도가 자연스럽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오는 11월에는 일본에도 '위풍당당 그녀'가 방송되며 내년 5, 6월 경에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 그에 앞서 한류의 근원지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을 가진 중국 진출이 먼저 이뤄져 신성우는 오히려 만족하고 있다. 신성우측은 "중국 음반시장 경향은 신성우가 추구하는 록과 거리가 있어, 아직 음반 출시를 하지 못했다"며 "12월 리메이크 음반을 출시해 드라마와 동시 공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성우는 오는 27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수목극 '12월의 열대야'에서 아내(엄정화)의 불륜을 지켜보는 의사 민지환 역을 맡아 국내 안방극장에도 나온다. [2004.10.25 (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
첫댓글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진출하는군요... 잘되길 바래요~
잘 하실거에요~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