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했다. 무료 보험 들으려고 나 500미국 달러+10,000 태국바트, 남편 500달러.
외환은행 환전클럽 http://www.fxkeb.com/fxportal/index.jsp
원하는 환전클럽에 가입하면된다.
그런데 이상하게 나는 50% +친구소개 등으로 60% 할인 받았는데, 남편 이름으로 한 것은 55%밖에 못 받음. 아마 가입인원 50명이 목표치 값을 못 채워서 그런가 보다.
환전클럽에 가입후 사이버환전을 하면된다. 약간 까다롭지만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태국 바트는 가지고 있는 은행이 없어서 명동에 간김에 외환은행 본점에서 찾았다. 그런데 웃기게도 이벤트 어쩌고 하며 공처럼 생긴 것 꺼내라고 했는데 '고급볼펜'에 당첨되었는데...
받은 게 뭘까요? 목걸이 볼펜..
나도모르게 "그냥 저급 볼펜 주시지"
내동생 "모나미 볼펜이나 하나 주지"
게다가 달러가 이상하다. 꼭 만들다 만 것 처럼 허술해 보인다. 설마 외환은행 본점에서 가짜를 줬을리는 없고.. 새로나온 건지 아주 깨끗한데 뭔가 이상하다.(이부분은 미국에 사시는 티킴님이 잘 아실 것 같다)
캄보디아 특성상 조그만 돈으로 많이 바꿨다. 복대에 넣으면 몸매가 엄청나겠는 걸... 완벽한 S라인이 되는 거다. (배부터 시작해서)
캄보디아는 리엘이란 돈을 쓰는 데 거의 미국 달러를 쓴다고 한다. 거스름돈만 리엘로 주고..
그것 아시나? 캄보디아가 50년대에 아시안 게임을 치뤘다는 사실.. 지금은 너무 한심하게 되었다.
앙코르 기행 1-환전
세오녀의 4차 캄보디아 여행기(사이버 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