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 선운산(전북/고창) 도립공원 산행안내
선운산은 577년(위덕왕24)에 검단선사가 선운사를 창건하면서 불리던 이름으로,선운이란 말은 신선이 구름속에서 참선을 한다는 뜻이고,도솔은 미륵부처가 있는 도솔천궁을 의미한다. 선운사 입구에서 약4km에 걸쳐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84호)이 펼쳐져 있다. 선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1979년12월에 이 일대 43.7㎢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서쪽과 북쪽으로는 서해와 곰소만이 있으며,"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불리운다.
♠ 산행 코스 ♠
1.A코스(종주코스): 주차장▶경수산(해발444m,3.5km)▶마이재(2.6km)▶도솔봉(해발336m,0.6km)▶참당사 갈림길(0.9km)▶개이빨산(해발346.1m,1.0km)▶소리재(0.8km)▶낙조대(1.0km)▶청룡산(해발314m,1.9km)▶희여재(2.4km)▶병풍바위(2.9km)▶도솔제갈림길(1.1km)▶구황봉(해발299m,1.5km)▶형제봉(해발248m.0.7km)▶삼인초교(1.8km)
A코스 총산행거리: 약22.8km
2.B코스: 주차장▶경수산(3.5km)▶마이재(2.6km)▶도솔봉(0.6km)▶참당사 갈림길(0.9km)▶개이빨산(1.0km)▶소리재(0,8km)▶낙조대(1.0km)▶청룡산(1.9km)▶희여재(2.4km)▶병풍바위(2.9km)▶도솔제갈림길(1.1km)▶구황봉(1.5km,좌측 매표소 방향으로 하산)▶매표소(1.0km)
B코스 총산행거리: 약21.2km
3.C코스:주차장▶경수산(3.5km)▶마이재(2.6km)▶도솔봉(0.6km)▶참당사 갈림길(0.9km)▶개이빨산(1.0km)▶소리재(0.8km)▶낙조대(1.0km)▶청룡산(1.9km)▶갈림길(0.5km,좌측 도솔계곡으로 하산)▶장사송(2.9km)▶갈림길(1.3km)▶도솔재 쉼터(0.6km)▶선운사매표소(1.1km)
C코스 총산행거리: 약18.7km
▣▣ 문화재및 볼거리 ▣▣
1.선운사 대웅보전: 보물 제290호로 지정.선운사의 본전으로서 신라 진흥욍때 세운것으로 전한다.
2.금동보살좌상: 보물 제279호로 지정.조선초기의 금동지장보살좌상으로 높이는 1m이다.
3.지장보살좌상: 보물 제280호로 지정.도솔암 도솔천내원궁에 봉안되어 있는 고려후기의 금동지장보살좌상으로 높이는 96.9cm이다.
4.도솔암 마애불: 보물 제120호로 지정.도솔암 서편 암벽 칠송대에 새겨진 높이 13m,너비 3m에 이르는 거대한 마애불상이다.
5.참당암 대웅전: 보물 제 803호로 지정.산내암자 참당암의 중심건물로서 신라시대 의훈화상이 창건.
6.선운사 동구 시비: 선운사 입구에 세워진 미당 서 정주의 시비
7.진흥굴(좌변굴):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중생구제를 위해 도솔왕비와 중애공주를 데리고 입산수도한 곳이다.
8.용문굴(기출굴): 검단선사가 절을 짓기 위해서 도솔암 서쪽 용태에 살고있던 용을 몰아낼때 용이 가로놓인 바위를 뚫고나간 구멍이라 하며,그 터가 내원암 남쪽에 남아있다.
용문굴
마애불
천마봉
도솔암
장사송
선운사
1. 산 행 지 : 선운산(고창)336M
첫댓글 ♪♬♩선운사에 가신적이 있나요?♩♪♬ 송창식의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선운사의 동백꽃....지금은 없겠죠?
선운사 동백꽃은 지금도 철마다 화알짝 수줍은 듯, 붉은 꽃몽우리를 터트린답니다^^
아직 있겠죠 가서 인해 볼께요.
신부님 참석 명단에 올리겠습니다이번에도 추억 많이 남겨주세요
아. 선운사 뒷마당 동백꽃 지금도 있어요. 아직은 피울 준비를 하고 있겠네요. 몇년 전 식목일에 갔었는데 덜 피었더라구요~대신 만발한 벚꽃을 보고 왔었는데 올해는 때가 늦어서 벚꽂도 피었을라나요?. 무릎부상으로 산행을 못하지만 산행 소식이 반가워 들어왔네요~ 대신 그날 저는 강화나들길 걷습니다~
강화나들길 혼자가시나요? 좀 묻어가면 안되나요?
근데 무릎 부상은 왜요?
벚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고창 선운사 정말 좋습니다, 가을철엔 선운사내에 있는 관광호텔도 저렴하고(4~5만원) 또 호텔식당도 음식 깔끔하고 정갈한게 맛있습니다, 물론 값도 시내 음식값과 동일 하구요, 선운사 눈 요기 시키고 다음엔 곰소항으로 이동하면 곰소항에 먹거리 눈요기 거리가 즐비하답니다, 만물이 소생하고 개화만발 하는 봄날에~사랑하는 가족들과 봄나들이 한번 다녀들 오시죠~아, 그렇다고 주일미사는 빼먹지 마시구요 ^^
그렇군요. 어떻게 그곳을 잘 아시나봐요?
정말 가보고는 싶은데.....
평화님 함께 가시지요 신청 대기자에 이름 올려 놓을까요
평화님 언제 한번같이 가시지요^^직원들 하고도 가끔 다녀 오고, 또 선산이 고창에 있어 오다가다 가끔 들른답니다^^
선운사에 가신적이 있나요
바람불어 설움날에 말이예요
동백꽃을 보신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후두둑 지는 꽃 말이예요
나를두고 가시려는 님아
선운사 동백꽃 숲으로 와요
떨어지는 꽃송이가
내맘처럼 하도 슬퍼서
당신은 그만
당신은 그만
못 떠나실 거예요
선운사에 가신적이 있나요
눈물처럼 동백꽃 지는 그곳 말이예요.
선운사 동백은 4월 중순경에 만개한다고 합니다.
우리 산악회가 가는 때는 시기적으로 좀 늦어서 어떨지...
아마도 동백이 야고보 산악회 회원들을 위해서 피어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겁니다함께 가실거지요
아름다운산이죠 고창에서 장어와 복분자도... 4철이 다 아름답고 가을낙엽도 색갈이 아름답습니다.
이제서야 선운산을 가보게 되었군요♥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