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리옵고
저는 창원 북면에 거주하며 창원 천석지기 부자집에 사랑채에 갇혀서 50대 1년 남은 연구개발을 하는 머슴입니다.
결심을 축하드리옵고 좋은 소통, 교류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집근처 밤밭 만평, 밭 300평 임대하여 안해와 생태 농법을 하고 있으며
나무는 고향 현풍과 우포늪 하류에 단석류, 은행, 산수유를 기르고 있습니다.
최근 저의 집에 생긴 생태 연못과 청개구리 변태 그림 올립니다.( blog.daum.net/upocamp )
월 달에 시골에서 노랑 연과 우포늪 물 한바가지 그리고 창포, 늪 진흙을 가져다 심었는 데
웬걸 어느 날 아침 청개구리가 올챙이를 낳았습니다.
(아마 자기 분신들이 살아갈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 낳았겠지요...)
무더운 여름철 내내 아무 먹이도 주지 않아도 건강하게 잘 자라
이제 손톱 반만하 크기의 청개구리로 한마리 한마리 변태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진 하단 우측에 보면 있습니다.)
이렇듯 자연의 생태는 저절로 순환하는 신비로움이 있습니다.
(단 인간의 손이 아니 미칠 때만........^^)
첫댓글 아이구 가까운데 계시는 구면유. 고향이 동면 무점입니더. 근데 청개구가 어디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