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의 대권 후보 중 한 사람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2월 2일 오후 효행본찰 용주사(주지 정호)를 방문, 정조대왕의 효심이 배어있는 역사문화권역인 융건릉과 용주사 일대의 효행문화 복원에 대한 협력과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손 전 지사는 용주사 효행교육관에서 용주사 주지 정호 스님을 비롯한 부주지 성직, 신륵사 주지 세영 스님 등 35만평 규모의 효 문화권역 복원 불사를 추진하고 있는 교계 안팎의 인사들과 만나 효 역사문화권역의 복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손 전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화합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대안인 효 문화를 살리게 되면 한류(우리문화)를 다시 한 번 세계만방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용주사와 학계, 문화계, 도민이 함께 추진하는 효 역사문화권역의 복원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가 동북아시아의 서울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효 문화와 같이 우리만이 갖고 있는 독창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보존하고 발굴해야 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효 문화 복원에 진력하고 있는 용주사와 각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용주사 주지 정호 스님과 이달순 전 수원대 총장, 박천우 장안대 교수 등 각계 대표들은 “정조대왕의 효행과 그 가르침이 남아 있는 ‘융건릉’과 ‘용주사 일대’를 효 문화권역으로 지정, 보존하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태안3지구 개발을 백지화해야 한다”며 “용주사 및 융건릉 일대 효 문화 권역의 원형 보존과 정조대왕의 화성행궁을 반드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해야 한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태안3지구 택지개발은 대한주택공사가 개발을 추진한지 3년 만에 멈춰 섰다. 지난해 12월 28일 조계종과 용주사가 건설교통부 장관, 문화재청장, 경기도지사 등과 협의해 공사를 중단했다.
첫댓글 효행본찰 [용주사]는 조계
2교구 본찰이고, "사.불.대" 도반님들중 80여명이 지난 12월에 템플스테이와 함께 受戒를 받은 곳이기도 하지요.... 사진속이지만 [정호 주지스님]께 합장합니다...()()()....
수염이 많이 나신분은 누구신가요 큰스님이신가요